딱-히 힙합은 각잡고 사회비판을 하는게 메인이 아니었지만(어원부터가 걍 파티, 클럽에서 빵뎅이 흔든다는뜻)
래퍼들이 흑인 슬럼가에서 자라면서 중학교도 제대로 못나와서 중퇴하고
차도 훔쳐보고 마`약도 팔거나 빨아보고 폭동에 가담해서 악기도 훔쳐보고
갱단 들어가서 총질도 해보고 했던 자기 이야기로 자전적 노래를 만드니
의도치않게 미국사회의 치부(씹1창난 공교육, 흑백갈등, 가난의 되물림, 매춘, 갱단, 마`약, 미혼모 등) 를 까발리는 사회비판이 되어버렸다
펑크, 얼터너티브 등 저항이 메인인 파생이 생겨나는 록과 다르게 힙합에서 저항, 비판등의 요소는 절대 주류인적이 없었음
그냥 지 하고싶은 이야기 하던게 힙합임 사람들이 ㅈ도 모르면서 씨부렁거리는거지
그럼 내가 유게에 글쓰던것도 힙합이었던건가
그 하고 싶은 이야기가 꼴불견이라는 건데 뭐. 적어도 인스탄 온 하고 찌질거리는 걸 보고 싶진 않은 거
미국 => 빈민가 스토리 한국 => 미국 원정출산 조기유학 외국물 먹은 상류층이...
시작은 하우스파티음악이었대
힙합이 랩의 상위장르라고 봐야지. 멜로디 말고 라임이랑 리듬감에 집중해서 가사 내뱉는 게 랩이지만 네가 아는 힙합 랩 음원에서 가사 빼고 악기소리만 남겨도 힙합이 아니게 되는 건 아님 물론 힙합 곡의 90% 이상은 랩이 붙을 거라서 힙합=랩이라고 인식해도 대체로 맞긴 해
그것도 이스트코스트나 그런거고 웨스트코스트는 시작부터 스웩 아니었음?
그냥 지 하고싶은 이야기 하던게 힙합임 사람들이 ㅈ도 모르면서 씨부렁거리는거지
LaZaRuiZ
그럼 내가 유게에 글쓰던것도 힙합이었던건가
LaZaRuiZ
그 하고 싶은 이야기가 꼴불견이라는 건데 뭐. 적어도 인스탄 온 하고 찌질거리는 걸 보고 싶진 않은 거
정답이다 MCPP
비트에 맞춰서 가사쓰면
장르가 커지면 의미부여를 하게되는게 당연한흐름임. 그러다 보면 철학적일수도 사회비판적일수도 어떤식이든 메세지가 들어가면 장르의 깊이가 깊어지는거고.
맞디스랩 안 하고 인스타에서만 갱스터짓 하는거 별로긴 한데 사실 랩도 어느정도 장르문학처럼 정형화 되어있긴 함. 드릴 하려면 갱스터 요소 넣어야 하고 그런거
솔직히 그냥 거침없는 래퍼들 언행이 마음에 안든건데 깔거리를 찾다가 사회비판 음악하는 애들이 왜 그러고 살아? 식의 공격거리를 만든거라고 생각
그래서 우리나라 1세대 힙합도 먹고 살기 힘들어도 하고 싶은대로 하겠다! 같은 형식의 노래가 많았지...
ㅇㅎ
Better than yesterday는 지금 들어도 좋더라
사실 그리고 2010년대 후반부터 싱잉 유행중이라서 래퍼들 그닥 거침없진 않음ㅋㅋㅋ
그거 수록집 노래는 전반적으로 다 좋지. 고려장도 그렇고 봄이여오라도 그렇고
뚝불좌 노래 들으러 가야징
그것도 이스트코스트나 그런거고 웨스트코스트는 시작부터 스웩 아니었음?
Crabshit
시작은 하우스파티음악이었대
저항은 펑크였던가?
...대물림?
힙합이랑 랩은 뭐가 다른 거야?
힙합을 이루는 요소 중 하나지 랩은
루리웹-27482051945
힙합이 랩의 상위장르라고 봐야지. 멜로디 말고 라임이랑 리듬감에 집중해서 가사 내뱉는 게 랩이지만 네가 아는 힙합 랩 음원에서 가사 빼고 악기소리만 남겨도 힙합이 아니게 되는 건 아님 물론 힙합 곡의 90% 이상은 랩이 붙을 거라서 힙합=랩이라고 인식해도 대체로 맞긴 해
아 그럼 랩퍼가 아니라 힙합퍼도 있겠네!
흔히 보이는 예시로 샘플링해서 비트 만들고 디제잉하는 사람들도 있잖아 그 사람들은 힙합하는 거지만 래퍼는 아니지
힙합은 그 장르를 총합해서 뜻하는 단어 랩은 리듬에 맞춰 가사를 뱉는 기술 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자세한건 음잘알 유게이들이 써주겠지.
아 디제이가 힙합이었구나..
상위 카테고리 하위 카테고리인거 같네
힙합은 문화잖아 춤 그래피티 음악 이런것도 다 힙합이라 볼 수 있음
아 장르인줄...ㅇㅅㅇa
에픽하이에 래퍼 두명에 DJ투컷이 있는 이유
힙합은 특정 4박자 리듬에 음악을 힙합이라고 정의 하긴 함. 요새는 그 정의도 없어져 가는 추세고. (멜로디 고갈등등의 이유로 4/4를 넘어서는 곡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
그 정의가 없어진다면 무엇으로 정의 할 수 있는 걸까
현재는 힙합 말고 다른 장르로 디제잉하는 경우도 많아서 디제잉한다고 다 힙합인 건 아니고....
여기저기 걸쳐있나보네 이해하려고 했는데 어렵다..ㅎㅎ
우선 먼저 썻던 댓글기준으로 힙합 음악/힙합 문화 에서 내가 말한건 힙합 음악 의 정의 임. 그리고 질문에 그 정의를 기반으로 확장된 또다른 정의가 생기겠지. 구지 지금 정의를 내리자면 "특정 4/4박자 리듬에 맞춰 만들어진 음악. 4/4박자 가 아니더라도 장르적 문법이 유지된 다른 박자의 음악 보통 랩이 동반된다." 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오호.... 역시 분야가 확장되면 심오해지는군
원래 디제잉이 힙합 쪽에서 많이 하는 문화였는데 힙합이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오고 다른 장르 뮤지션들도 '저거 괜찮아보이네?'하면서 시도하다보니 다른 장르로 디제잉하는 경우가 많아진 거임. 예를 들면 다프트펑크 같은 경우 디제잉으로 유명하지만 힙합 뮤지션 취급은 아니잖아. 물론 여전히 힙합 디제잉하는 사람들도 많고.
난 그래서 디제이가 힙합인 줄 몰랐던것 같아!
넷플릭스에 겟다운이라는 드라마가 디스코에서 힙합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그린 작품인데 꽤 재밌었음
요요요~ 들어봐~ 유게이는 혐최몇?!!! 요요 세이 이
그래서 힙합이 라이프스타일이지
미국 => 빈민가 스토리 한국 => 미국 원정출산 조기유학 외국물 먹은 상류층이...
그냥 깜둥이들이 자기네 사투리로 리듬타면서 수다맨처럼 말을 따다다다 하니까 신기해서 또해봐 또해봐 한게 힙합 아님?
깜둥이가 니거를 한국어로 번역한건가요?
https://youtu.be/naUPMB9SbDE?feature=shared
처음부터 저항하려고 생긴 장르는 없음 펑크 얼터너티브도 런던펑크에서 저항 이미지가 생겼지 이전에는 주류랑 다른 실험적이거나 거칠고 공격적인 게러지 록이었지
아 진짜?
카운터컬쳐라는말이있는거처럼 기존의 메이저문화에 반발,저항감을 가지고만들어진 장르는 많은걸로아는데
카운터 컬쳐가 록의 요소중 하나가 맞긴 하지만 돈 벌려고 말랑한 음악을 한 록음악가들을 록이 아니라고 하는것도 틀렸단 소리임 당장 락의 고트인 비틀즈에 저항이 강하게 들어가던가? 펑크도 카운터 컬쳐에 강하게 영향받은 정치적인 밴드와 개인적인 면에 집중하는 밴드 더 팝에 접근하고 싶어하는 밴드 다 혼재되어있었음
락 = 저항 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하는건 이미 락음악의 범주가 너무 넓어져 버리면서 흐려진 공식이라고 할수 있다는건 동의 하지만 비틀즈는 저항 정신이 굉장히 강력하게 들어간 가수임. 그시절에 노래 제목이 "소련으로 가버릴 꺼야" "세금징수원" 같은 노래 제목과 가사로로 사회 비판 개쩔게 하기도 했고 이미지도 4신사가 아니라 4악동들이였음. 노동자 계급 출신인데 팔려야 되니까 양복을 쫙 빼입은것 뿐이지 계급 정신이 어디로 간건 아닐 뿐더러 비틀즈를 좋아한다. = 기성세대가 싫어하는 것을 좋아 한다 라는 공식도 성립했기 때문에 애초에 대단히 강력한 저항의 상징이였음.
힙합이 가요의 정의에서 많이 벗어나긴 했지
누군가가 힙합의 본질에 대해 '나는 나대로 살거야'를 다소 격하게 표현하는 장르 라고 한걸 봤는데 나름 공감이 가더라
저항으로써 연결될 여지가 다른 장르에 비해 좀 더 크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저것 자체가 저항이 된다곤 보기 어려운듯
그럼 자기할말하다는 황달이 루리웹 힙합원탑이네
그렇게 개차반으로 하다 유게관리에서 쫓겨났으니 원탑힙찔이이기도 하죠
나 뽕빨고 차팔고 챙녀빵딩이 만졋지롱하는 밑바닥 스웩노래가 세상에 이런 십창이 있다니 하면서 조명받는것?
본토: ㅁㅇ과 범죄의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힙합으로 성공함. 김치: 힙합을 하려면 ㅁㅇ과 범죄를 저질러야 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의외로 DJ DOC 5집이 힙합 명반에 한자리를 올렸지…멤버들 행실 꼬라지는 차치하고 LIE랑 포조리는 힙합 그 자체. 물론 그 이후는…
힙합 하는 사람한테 힙합이 뭔지 물으면 자기가 하는게 힙합이고 당신이 하는것도 힙합이다 이래놓고 정작 개그맨이 힙합하는거에 정리된다고 긁혀서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싸우고 있음
초기 힙합씬에서 부터 사회비판랩이 나오니 섞여버림
힙합이 저항? 비판? 자기자랑말고 사회를 좋게바꾸자, 욕하지말고 친하게지내라, 전쟁 반대 이런게 있긴해? 무엇에대한 저항이고 비판이지. 그런거 한번도 들은적 없는데.
https://youtu.be/eXvBjCO19QY?si=wVRCZtuF8YAFEDso
https://youtu.be/d1ke_Y5Mo5s?si=1_HEdlfwwRHCWD9V 이스트, 웨스트 말고도 필라델피아, 브루클린 같은 곳 출신들이 주류문화였던 갱스터 힙합에 대안점으로 욕없고, 시적이고, 사회문제와 차별 등을 주제로 꾸준히 활동했었음. 루츠, 모스뎊(야신베이), 커먼 등등
https://youtu.be/PobrSpMwKk4?si=K0WQCGayHNf4X6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