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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에게 한손 보태서 문종 대를 끊어버린 놈인데
그래서 태종 이방원의 양녕이 재평가를 받음. 시청자 : 양녕대군이 이렇게 개차반이었다고? 사학도 : 안심하세요. 실제론 더 독했으니까.
진짜 태종이 잘못한 점을 딱 하나만 꼽으라면 양녕을 안죽인게 잘못임. 이건 세종도 마찬가지
조선 당대에 만들어진거임 왕실 입장에선 양녕이 개차반이어서 폐세자 되었다 보다는 품위있게 양보했다 하는게 좋잖아
난 세종을 자꾸 권력욕심없는 순진무구로 표현하는게 싫었음. 그럴리가 있나
세조가 역적모의 할때 양녕 이름 자막 나오는거 보고 쇼크 먹음 어 이새끼 이때까지 살았어?
심지어 위인전에도 팩트마냥 써져있었음 그시절엔 오하려 그게 상식이었고
세조에게 한손 보태서 문종 대를 끊어버린 놈인데
Lapis Rosenberg
진짜 태종이 잘못한 점을 딱 하나만 꼽으라면 양녕을 안죽인게 잘못임. 이건 세종도 마찬가지
핥쨗
세조가 역적모의 할때 양녕 이름 자막 나오는거 보고 쇼크 먹음 어 이새끼 이때까지 살았어?
심지어 세종때 하도 망나니짓이 심해서 왕족 박탈하고 그것도 안되면 섬으로라도 귀양 보내라고 상소가 빗발쳤는데 세종이 무려 세번이나 씹다가 도저히 안되어서 경기 밖으로 귀양보냈음...
그럴거면 세종을 잘 굴리는 방향으로 갔겠지
그래서 태종 이방원의 양녕이 재평가를 받음. 시청자 : 양녕대군이 이렇게 개차반이었다고? 사학도 : 안심하세요. 실제론 더 독했으니까.
형이라고 세종이 양녕을 너무 봐줬지. 태종도 정뭐하면 정리해도 된다고 했는데. 진작에 죽였으면 단종도 살았을지 모름.
심지어 위인전에도 팩트마냥 써져있었음 그시절엔 오하려 그게 상식이었고
단종 왜 안죽이냐고 땡깡 피위서 그세조도 피곤하게 만든,,,
양녕대군 레퀴엠
양녕 올려치기는 도대체 왜 했던 거지...
모노브레인
조선 당대에 만들어진거임 왕실 입장에선 양녕이 개차반이어서 폐세자 되었다 보다는 품위있게 양보했다 하는게 좋잖아
후대갈수록 근본없는 야사를 정사로 착각하는 바람에
그게 아니고 양녕 후손이 많아서 관직에도 많았는데 그네들이 만든 이야기임. 근데 그 만든 이야기를 왕한테 까지 가서 떠들고 왕이 그랬구나~ 함 이승만도 양녕대군 후손임
난 세종을 자꾸 권력욕심없는 순진무구로 표현하는게 싫었음. 그럴리가 있나
당대 세종스탠스는 그게 맞았을거임ㅋㅋㅋ 아 이성계도 왕하기 싫다고하면서 억지로했다자너~~
ㅇㅇ 야심은 있었겠지만 대외적으로는 본인의 뜻이 아니라 세상이 바라는 일이니 내가 받아들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당대의 모범이긴 함 고려의 태조 왕건도 겉으론 그런 스탠스로 나옴
실제로 충녕대군 시절 차기 왕 님이 되셔야죠? 발언을 술자리에서 들었는데 그거 제지안하고 가만히 듣고있다가 왕(아버지)한테 살짝 보고함. 다른 왕이면 ㄹㅇ 역모소리 듣기 너무 좋은데 태종은 그걸 그놈 참 당돌하구나 하고 웃고넘김 욕심없었을리가 없음 ㅇㅇ
그건 본인이 21세기 현대에 살아서 그런 스탠스가 생긴거고 옛날엔 아니었으니까
욕심은 있었겠지만 위에 형들이 있어서 입맛만 다시고 있는데 형들이...
할아버지 이성계 아버지 이방원 아들이 수양대군인데 왕위에 욕심이 없을리가....
순수하게 미화 갑은 명성황후긴한데....이것도 뭐
그래서 맨날 노잼파트라고 스킵했는데 알고보니 꿀잼 파트였음
드라마 후반부 꿀잼파트가 태종 - 양녕 - 충녕의 기싸움.
이거 태방원 드라마 아님?
조선시대 역사책인 연려실기술부터가 양녕대군을 저렇게 표현하고 있었음. 뭐 현대에 만든 미화가 아니야.
당연하지만 조선시대에 누가 조선왕조실록 보고 연구함? 현대엔 그게 가능하니 이미지가 변한거고
실록은 사관만 읽을 수 있지만 승정원 일기는 관리라면 누구나 열람이 가능했고 왕도 읽을 수 있었음
조선 당대에 이미...
야사는 어느정도 걸러야 하는 이유 억빠 억까 엄청 많음
ㅇㅇ 정사 기록에 없다면 야사나 민담을 참고할 순 있는데, 그게 아니면 일단은 정사 기록이 우선임 물론 정사조차 뭔가 미심쩍을 순 있지만, 그래도 "당대엔 이러한 풍문도 있기는 했다" 정도로만 둬야지 그걸 학계 오피셜로 치는 것은 피해야 할 일임
저땐 걍 저 해석이 대세였던거지
이런 저런 드라마에서 양녕의 첩으로 나오기도 하는 "어리"라는 여성은 실록에서도 대놓고 뛰어난 미인이었다고 기록된 몇 안된 여인임 하지만 그 타고난 미모가 화근이 되어 딱히 본인의 의지도 아니었지만 양녕을 망친 원흉이라 원망을 듣고 비탄에 빠져 스스로 생을 마감함 그리고 어리 관련으로 태종에게 꾸중을 들어 홧김에 가출했던 양녕이 돌아와서 어리의 말로를 듣고도 유유히 악기 연주나 했다고 전해짐
그래놓고 지 버릇 개 못주고 '아들' 의 첩을 뺏어서 아들이 미쳐 자1 살하게 만듬....
어렸을때 본 위인전 태반이 양녕이 동생에게 양위 이양할려고 쇼했다고 나와서 그렇게 믿고 자랐는데 현실은 전혀 다름.
양녕 낳기전에 죽은자식이 3명임 그리고 간신히 낳은게 양녕 태어날 당시에 정도전의 압박으로 집에서 양녕돌보면서 히키코모리함
자식들 줄초상 치르고 처음으로 장성하게 만든 첫 자식이라 부모 입장에선 끝끝내 자기 손으로는 끝장을 못 낸 것이었지...
지 아들래미 첩도 ㅁㅁ한 씹쌔끼임
양념대근 왠지 맛있게 생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