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한테 시작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내내 쳐발림
해치웠나? 싶으면 더 센 놈 나오고 통했나? 싶으면 안 통하고 블리치식 뭐...라고? 하는 전개로 막판까지 조져짐
유쾌한 B급 감성으로 암울함을 포장하는데 후반쯤 가면 도저히 포장할 수가 없어서 암울함이 새어나옴 ㅋㅋ
막판에 겨우겨우 외계인 사령관하고 주인공하고 지구의 운명을 건 영혼의 한타 뜨는데
외계인 원군 오는 거 막겠다고 민간인(아이랑 노인)들 고기방패로 던져서 시간벌음 왜냐면 군인은 이미 다 죽어서;;;;
이러고 엔딩크레딧땐 동료들이 부르던 군가 나오는데 시발 나말고 다 죽었다고 ㅋㅋㅋㅋ
위키로 6 스토리 스포 본 거 아니었으면 존나 찝찝한 게임이었을듯 ㅋㅋㅋㅋ
이걸 어떻게 6에서 살리지? 설마 5로 끝인가 싶었는데 그런 방법으로 날아오를 줄이야.
바닥 찍고 내려오는 게 사실 추진력이었을 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