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언급들이 없네
위성통신키 긴빠이쳐서 통신설비 복구해서 인류가 하는게
지구의 잔존인류들을 결집시키는게 아니라 우주로 나간 인류를 부른다는 엔딩으로 읽혔는데
나무위키에서도 딱히 언급없고 타커뮤 감상평에서도 별로 언급없고
그냥 평범하게 지구 잔존인류 총결집 전개가 맞는건지 내가 잘못본건지 헷갈리는 지경이네
(어두워서 잘 안보일수 있는데 우주인 벽화)
근데 아예 대사로 전달하는게 아니라
영화적 연출로 암시를 하는 식이어서 사람따라 감상 갈리긴 쉬울것같음.
왜 굳이 영화 중반에 경이, 신비로움의 상징인 천체망원경을 엔딩에서 다시 갖고와서
거기에서 하늘을 향해 무지막지한 공포감을 주며 끝내는지.
근데 한편으로는 유인원들이 강해봐야 나비족 스펙도 아니고 문명발전 수준이 뗀석기 레벨이라
진짜 우주기술 문명이 역습하면 답도없어서
우주인류 역습 떡밥은 그냥 물로켓이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음. 진짜 어떻게 전개짤건데 ㅋㅋㅋㅋㅋ
난 마지막 장면을 다른 생존자 집단과 연락이 닿고 아직 인류 문명이 살아있단 감격과 희망에 찬 메이 vs 뛰어난 인류의 기술을 보존한 인간 생존자 세력과 유인원의 갈등을 예감한 노아의 걱정이 대조되는 걸로 봤음
인류의 유대 부활 이런 느낌인 줄 알았는데 나도 위성으로 다룬 지역 인류랑 연락 닿는다는 식으로 봄
이미 전편들에서 인류 지능수준 퇴화함으로써 그럴 여력 없어져서 우주 문명 개척 가능할거란 느낌은 안들던데 ㄷㄷ 우주 문명 개척했으면 인류가 이렇게 무너지고 유인원들이 득세 할때 가만히 있는것도 이상하고 또 갑자기 위성 통해서 연락한다고 뭔가 해주는것도 개연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라서요
영화 1편에 나오고 속편 나올때마다 언급됐던 실종된 화성 탐사선이 복귀 중이거나 어쩌면 별과 함께 떠있는 옛 인공위성이나 버려진 우주정거장 보고 인간의 기술력을 체감했을지도
모르겠어 그냥 구체적으로 연출을 보여준게 없음 엔딩도 "와 지구인 생존자들 통신수단 복구 성공! 이제 다들 결집해서 후속작에서 싸우겠네 ㅎㅎ" 하고 뻔하게 보려다가 갑자기 불안감 미친듯이 고조시키면서 인류 우주에있다 느낌 암시주며 끝나서
그게 인공위성들 살아있는걸 묘사한 샷이라면 대충 말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런 교차편집 엔딩이면 대체로 고조되는 웅장한 엔딩 느낌일텐데 이번 영화 엔딩은 뭔가 떡밥폭탄 던지는거같은 공포스러운 느낌을 엄청 넣어서.... 대체 노아는 하늘에서 뭘 본걸까? 싶더라고
300년 동안 우주에서 식민지 개척하고 있었어?
모르겠어 그냥 구체적으로 연출을 보여준게 없음 엔딩도 "와 지구인 생존자들 통신수단 복구 성공! 이제 다들 결집해서 후속작에서 싸우겠네 ㅎㅎ" 하고 뻔하게 보려다가 갑자기 불안감 미친듯이 고조시키면서 인류 우주에있다 느낌 암시주며 끝나서
혹성탈출 1~3를 요약본으로만 보긴했는데 저기서 기술력이 우주문명으로 날릴정도였어요??? 그냥 현대 과학기술정도였던듯한데 저는 위성 연결됨으로써 인류의 결집 및 위성통신을 통한 문명기술에 대한 연결 이런걸로 해석했었네요
1~3 이후 엄청 오랜 시간 후라는 설정이라 SF적으로 이런 전개 쓰고싶다! 하면 어거지될 수준은 아니긴 한데...........
noom
이미 전편들에서 인류 지능수준 퇴화함으로써 그럴 여력 없어져서 우주 문명 개척 가능할거란 느낌은 안들던데 ㄷㄷ 우주 문명 개척했으면 인류가 이렇게 무너지고 유인원들이 득세 할때 가만히 있는것도 이상하고 또 갑자기 위성 통해서 연락한다고 뭔가 해주는것도 개연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라서요
혹성탈출 시리즈 자체가 인류가 멸망하기 전에 대충 우주선~우주정거장 쏘아보내는거 정도는 늘 했어서 (원작 옛날 근본시리즈가 탐사선 보냈다가 시간여행 잘못 휘말린 우주비행사들이 주인공이고) 그거 가지고 드리프트 틀면 우주기술문명 소재 써먹으려는 수작인가 생각은 들수있지않나 싶었어요
로켓 날릴 때 배경이 현대라 그렇게 인류의 역습 전개가 되긴 힘들지 않을까나. 근본시리즈 헌사같은 느낌.
ㅇㅇ 저도 현실적으로 개연성 측면에서든 시리즈 주제 측면에서든 [아바타]시리즈같은 구도는 좀 그렇지않나 생각을 함 근데 내 생각은 내 생각이고 엔딩연출이 그짝이라 (그냥 웅장하게 끝내는 느낌이 아니라 뭔 "뭐야 다음편 언제야!" 폭탄떡밥 던지는 수준) 지금 미치겠는거 ㅋㅋㅋ
난 마지막 장면을 다른 생존자 집단과 연락이 닿고 아직 인류 문명이 살아있단 감격과 희망에 찬 메이 vs 뛰어난 인류의 기술을 보존한 인간 생존자 세력과 유인원의 갈등을 예감한 노아의 걱정이 대조되는 걸로 봤음
그런 교차편집 엔딩이면 대체로 고조되는 웅장한 엔딩 느낌일텐데 이번 영화 엔딩은 뭔가 떡밥폭탄 던지는거같은 공포스러운 느낌을 엄청 넣어서.... 대체 노아는 하늘에서 뭘 본걸까? 싶더라고
noom
영화 1편에 나오고 속편 나올때마다 언급됐던 실종된 화성 탐사선이 복귀 중이거나 어쩌면 별과 함께 떠있는 옛 인공위성이나 버려진 우주정거장 보고 인간의 기술력을 체감했을지도
대충 기억나는건데 엔딩에서는 밤하늘도 아니고 저녁노을 정도되는 밝은 시간대에 간건데 거기에서 하늘에 별같은것들이 잔뜩 보이는 샷도 있었던거같음 평범한 별이면 해떠있는동안엔 보일리가 없는데
그게 인공위성들 살아있는걸 묘사한 샷이라면 대충 말이 될지도 모르겠다
인류의 유대 부활 이런 느낌인 줄 알았는데 나도 위성으로 다룬 지역 인류랑 연락 닿는다는 식으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