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점에서 규정상 해드릴 수 있는건 아마 다 했을 거임
일단 기사 상에서는 누구 잘못인지는 명확히 모르겠다는 상황이니 업체랑 군이랑 책임소재로 탁구짓 하는건 늘상 일어나는 일이라고는 생각함.
근데 솔직히 책임 미루는 일이라고 보여질 수 밖에는 없지. 자대 입장에서는 담당간부의 커리어가 또 달려있으니까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근데 다친 가족 입장에선 알빤가)
지금 위탁 나가셔서 민간병원에서 진료 중 이라고 했고, 자비로 부담 중이라는 것도 확인했는데
이것도 규정상 맞음. 위탁진료를 수행하는 주체는 군 병원인데 군 병원 예산으로 먼저 진료비 대주는건 택도 없고, 자비 진료 후 국방부에서 환급해주는 시스템임.
그런데 기사 보니까는 비급여 항목은 아 지원이 어려울지도? 라고 여지를 줘서 욕 먹는 중인데, 보통 저런 화상 성형수술은 비급여가 될 여지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저 인터뷰를 받아 친 군 관계자가 원칙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라고 얘기한걸 양념쳤을 가능성이 있음.
추가로 이 친구는 백퍼 보훈 대상자인데 이건 나중에 전역해서 보훈부에 따로 신청해야 보상금이든 뭐든 나옴.
이제 보훈처에서는 개 ㅈ같은 소리하면서 소송으로 질질끌예정 어떻게 아냐고? ㅅㅂ 나도 알기 싫었어
ㅇㄱㄹㅇ 우리부대 초임 하사가 조명탄 옮기다가 발밑에 떨어뜨렸는데 그날 점심때 왕뚜껑 나옴.
왕뚜껑은 뭔데
라면은 아는데 점심예산으로 조명탄 채워서 라면으로 때우게했다는거임? 도라이들이구만 ㅋㅋ
?
이해가 안돼서 그럼 조명탄 떨군건 늘 그러는데 왕뚜껑은 왜나온걸까
조명탄 터트린거 밑에 병사들이 다 봤으니까 그거 덮으려고 하사가 쏨.
아 쪽팔려서 ㅋㅋㅋㅋ
이제 보훈처에서는 개 ㅈ같은 소리하면서 소송으로 질질끌예정 어떻게 아냐고? ㅅㅂ 나도 알기 싫었어
625 참전 용사분 자녀가 아버님 돌아가시기 전에 국가유공자 등록해드리겠다고 신청했더니 본인이 안 오면 안 됨 하고 지1랄한 적도 있음. 진짜 병상에서 오늘내일 하시는 분인데 직접 오라고 지1랄함. 물론 아드님이 보훈처 쳐들어가고 개지1랄떨어서 겨우 받아냄. 나도 이거 알고싶지 않았음 ㅅㅂ.
나는 3년 개지랄 하다 그냥 ㅈ같아서 그냥 보훈등급만 받고 유공자 포기함 ㅈ같은새끼들 우리집이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더러워서 안받음
예전에도 다른 조직이었지만 보훈부로 분리되어서 더 달라졌지 그래서 보훈부 쪽 공무원들이 모험을 할 지는 몰?루 그리고 국방부가 풀 군인 조직이고 여유분 예산 넘쳐났으면 일단 주고 청구권 소송했겠지. 현실은 쥐꼬리 예산에 감사 때 정치인들이 책임 소재 묻기, 꼬리 짜르기, 연좌제에 바쁘니까. 이게 국방부만 그러냐면 한국 행정부가 전부 그럼. 규정에 없으면 못 해줌. 선출직, 임명직 애들이 나서서 해주지 않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