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작품이 진행되면 될수록 작품 차원에서 억까하는 히로인.gif

[히로이 키쿠리]

작품 초중기까지만 해도 '어케 다 차려진 밥상을 못먹냐!'라고 비판당했던 처자지만

작중 설명이 더해지면 더해질수록 '아, 얘가 센죠가하라 이길 가능성은 없었구만.'라고 정리되는 히로인...

아라라기가 얘에 대해 가지고 있던 감정은 연애감정이라기보다는 동경 내지는 존경심에 가까웠고 

둘중 하나가 사귀자고 하면 백퍼 사귀었겠지만 둘 사이의 성격차이로(주로 아라라기 쪽에서 갖는 열등감 때문에) 파국으로 치달을게 확정된 커플..

[엣시칼트]

그래도 난 둘이 잘되었으면 했는데

[방구석폥귄]

그치만 찌찌가 존나게 컸어

[슬픈아다]

평행세계에서조차 히타기가 승리자라는 온갖 티배깅의 향연

[응가뿌웅]

와 팬티 냄새 맡고 싶다

[文香]

다른 차원에서도 차이는 하네카와

[앗흐트랄]

다른 작품에서는 주인공으로서 활약하기도...

[군하군]

봄방학즈음 초반부라면 모를까 나중가선 아라라기는 하네카와를 신처럼 여기며 우상숭배에 하는거에 가까워져서 정상적인 연애는 못함 ㅋㅋㅋㅋ

[코프]

그냥... 사실 한네카와가 너무 방심함.......누가 고백할껀 상상도 못하고.. 시간을 들여서 호감도를 올리고 천천히 공략하려했는데..

왠 상상도 못한 정신나간 메르헨 여자가 하네카와의 존제를 먼저 눈치 채고 단하나의 공략 찬스를 제대로 써버림..
진짜 하네카와 입장에선 . 아.... 하는 사이에 ntr 당한 격임.......아니... 바로 고백 해버릴줄 누가 알았겠냐고.. 것도 센죠가하라 같은 애가.....

[소밀면]

ㄹㅇ 생각해보면 센조가와라 같은 애가 아라라기랑 사귈수 있는 유일한 루트 분기점을 본편에서 밟은거넼ㅋㅋㅋㅋㅋ
센조가와라같이 인간불신 강한 메르헨 츤데레 쿨시크가 바로 고백 박아버리는게 누가 상상할수 있을깤ㅋㅋㅋ

[컨트리로드]

동경은 이해로부터 가장 먼 감정이다 - 아이젠 소스케

[루리웹-4922510392]

하네카와에 대한 존경심도 내생각에는 잘 몰라서 그냥 겉인상에 대한 동경이었던거지 실제로 사귀고 부딪히고 하다보면 둘이 의외로 닮은구석이 많아서 서로에 대해 더 잘알고자 했다면 어땠을까 싶기도해..

[창공의소리]

근데 솔직히 하네카와가 전투기타고 아라라기 구하러 오는거 심쿵이긴 했음ㅋ

[냐냐냐냥고양이]

? 진짜임? 어디서 나옴?

[창공의소리]

끝이야기 하편

[H_YUI]

??? : 오빠 그건 사랑이 아니야 성욕이야

난 솔직히 이거 블루레이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한번 개판날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페렛]

이거때문에 하네카와가 끝장난거 아닐까

[도스푸기]

후속작에서까지 억까 당하는 아가씨

[군하군]

그래도 후속작에서 좋은 상대 만난거 같아서 그나마 다행인가

[모루모름]

그 파국으로 가는 과정이 보고싶다고하면 변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