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막 시작했을 때 던파를 타 겜과 차별화시켜준 둘
전세계 게임 통틀어봐도 몇 안 되는 "소환" 그 자체에 집중한 소환사
다크엘프 + 도적 + 닌자
격투가 프리스트
궁수 + 바드(?) + 아이돌
그냥 귀여운 남법사
특별한 컨셉의 직업들 잘 만드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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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쾃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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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남법키우지?
던파 초창기때 대부분 온라인 Rpg 캐릭3포지션하면 전시 법사 궁수 이게 국룰일때 얘네는 거기에 총쏘는 거너넣고 그 거너가 체술도 쓰고 로봇 만들어서 터트리는 메카닉도 있고 확실히 독특한 캐릭이나 세계관은 잘 짰다 생각함
소환사..... 초반엔 렉걸린다고 파티에서 많이 쫒겨났었지...
하지만 모션 파쿠리는 그만두지 않는다
한복 의상들이 기가막힘
아니 어떻게 알아찌?
근데 요즘 신케들은 뭔가 짬뽕느낌이야..
너 남법키우지?
아니 어떻게 알아찌?
와 흑요정 좋아
닉이랑 프사부터 숨길 생각이 없잖아
세계관도 독특하긴 함
던파의 가장 특색있는 직업이라면 역시 아수라
GSD 아무리 봐도 뻘짓하는거 같던데...
모방 속에서 창조하는 기술이 남다르긴 해 이름부터 캐릭터까지 베낀 것 투성이로 시작한 것 치곤 20년 지나서 보니 나름의 오리지널리티를 쌓아왔으니깐...
남븝딱은 심장없는게 특이점이지
근데 요즘 신케들은 뭔가 짬뽕느낌이야..
하지만 모션 파쿠리는 그만두지 않는다
이름마저 던드 파쿠린데 그정도쯤이야. 근데 던파는 알면서 던드를 모르는 애들이 생겨 날 줄이야...ㅠㅠ
그건 던파 없었어도 말이지
초창기 던파는 오락실겜 히오스였다
18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하오마루
ㄹㅇ 컨셉 세세하게 보면 좀 특이하게 만듦
소환사..... 초반엔 렉걸린다고 파티에서 많이 쫒겨났었지...
지금도 별명은 렉븜이다 ㅋㅋㅋㅋㅋ
지금도 여전함? 키리 약믿 사태때 몇개월 더하고 접은지 꽤 오래된 상태라...
아니 최적화 잘되서 렉이 많거나 그런건 아닌데 그냥 이미지가 ㅋㅋㅋ
렉븜
쫓아내진 않고 렉 묘하게 더 걸리는 건 여전함..ㅋㅋ 그래도 옛날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 편이라고 봄
던파 초창기때 대부분 온라인 Rpg 캐릭3포지션하면 전시 법사 궁수 이게 국룰일때 얘네는 거기에 총쏘는 거너넣고 그 거너가 체술도 쓰고 로봇 만들어서 터트리는 메카닉도 있고 확실히 독특한 캐릭이나 세계관은 잘 짰다 생각함
나도 레이저라이플 보고 시작했음
심지어 크로니클 세트도 따로 있었던 태권렌져
런처라는 전직도 진짜 이쪽 분야에선 신선한 플레이어블이긴 했으니 당시엔 클리셰 비틀기를 참 잘한듯
컨셉이라던가 모션등등 여기저기서 긴빠이한거 대놓고 보이는 수준인게 좀 많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만든 겜이라 생각함
다수 개체 지속 아직까지도 소환사 구현한 게임이 없음.
내가 던파에서 제일 싫어하는게 남법사
글고보니 물량빨 소환으로 미는 컨셉 찾기 힘들긴 하네. 디아블로 조폭 네크 정도 말고 또 있나?
한복 의상들이 기가막힘
내가 던파 다른건 몰라도 이런거 하나는 진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 함 여거너도 그렇고 한복을 베이스로한 서브컬쳐 의상 활용의 진짜 정석같은 모범으로 남을거임
정작 저것도 적이고 한복 아바타는 10년 넘게 신상이 안 나오고 있지만
소환사가 진짜 내가 원하는 소환사여서 너무좋았었지... 진정한 소환사는 역시 몹소환해놓고 몹들이 싸워줘야지
소환사 스킬 중 채찍질이 라는게 있는데 스킬 쓰면 나오는 대사가 (1타) 가서 (2타) 싸우라구! 소환수를 노예부리듯 한다는것도 알수있음ㅋㅋㅋㅋ
귀여운 븜미한에 채찍질맞으면 돌격 안할수가없지
나는 초창기 배틀메이스 그 애널비즈같은 구슬치기가 진짜 짱이었던 거 같음
빙결사 진각 일러는 던파의 어지간한 여캐보다 이쁘게 나오긴 했음ㅋㅋㅋ
난 독일식 이름을 쓰는 한국풍의 나라 천계 보고 놀랬음 이것이 게르만 조선?! 같은 비쥬얼이었지.
전투 프리스트는 라그나로크에서 이미 등장한 바 있지만 이쪽은 둔기나 책을 무기로 사용해서 던파의 신성펀치 프리스트는 참신하긴 했음
몽크라는 주먹쓰는성직자는 원래 유명했는데
총검사도
초기 3직업부터가 그 시대 게임들과 비교해도 뭔가 특이했음 ㅋㅋ 귀검사 - 전형적인 근접 칼캐 그런데 이제 왼손에 흑염룡을 곁들인 격투가 - 대체로 여캐는 마법사나 서포터로 등장하는 당대 메타에서 패션부터 파격적인 투희 딜러 거너 - 배경이 기본적으로 고블린 튀어나오는 판타지물인데 원딜이 활이 아니라 총쓰는 캐릭 + 근데 그게 말이 되는 세계관임
뒤에 나온 마법사랑 프리스트도 디자인이 뭔가 국산 RPG 클리셰랑 벗어난 느낌이었고...
귀검도 나름 특별한 존재지 그냥 칼만 썼다면 전직이 무기만 다를뿐 거의다 비슷하게 보일정도로 개성이 덜했을테니까
시작은 던전 앤 드래곤이지만 사실 완전 다른게임이지 .. 던파의 성공 이후 비슷한 게임이 다양하게 개발되었는대 제[대로 나오거나 성공한 게임이 거의없었고
크리티카가 운영만 잘했어도...!!
난 컨샙 자체는 그렇게 특별한거같이 느끼진 못했는데 Ress의 격가나 거너, 마법사 케디자체는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 떡대 성직자 격투가(몽크) 한국 일본에서나 연약한 인상이지 원래 D&D나 퇴마록이나 격투게임에 등장하는애들도 있었고 다크엘프 쿠노이치가 조화로운 조합인지 난 좀 모르겠던데 중2병 쇼타는 취향이 아니고
일반인들은 그런거 잘 몰라
그와 별개로 거너케릭 남,녀는 잘만든거같음 남케는 특이한 복장조합인데도 쾌남느낌나고, 여캐는 한국캐중 이렇게 콜라보 팔려다닌적이있나 싶은 케릭이고...
dnd를 비롯한 서양의 몽크들은 원래 소림사 보고 만든 짭임 원래 서양에서 몽크는 말그대로 수도사라서 전투직이 아니였음
사실 거너는 그때 인기좋았던 바슈 더 스턴피드 디자인을 그대로 카피한거나 마찬가지라 오리지날리티면에서는 좀 딸리긴한데...사실 오리지날리티 이야기하면 던파는 모든면에서 할말이 없어지니까 가만히 있어야지
몽크뿐만 아니라 파이터,클래릭,메이지,시프로 대표되는 D&D근본 4직업중에서도 클래릭은 전위직에 가까운데. 몸크야 나중에 나온거고 일본쪽에도 레이지오브더드래곤에 엘리어스라고 프리스트보단 나중에나온 케릭이긴한데 떡대성직자 있고 성직자가 후방에서 법복입고 축복하는건 mmo에서 나온 이미지지 원랜 아니었음
거기에 서양의 진짜 수도원들은 중세에 외딴곳에 떨어져있다는 특징떄문에 술이나 기타 가공품을 도만들고 그랬지만 특성상 도적들의 표적이되는일이 많았기떄문에 요새화되있었고 싸울줄도 알았음
저때 우리나라는 dnd같은 서양 rpg보다는 jrpg가 더 익숙했다는걸 기억하라고
저 던파의 적접적인 모티프가 된 게임이 캡콤의 'D&D'인것도 기억해줘
사격개시 업데이트 됐을때 마을은 철컥거리는 소리로 가득찼었지
근데 내 기억에 격가 복장 저거보다 천 면적이 더 적었던거같은데
소환만 하는 소환사는 많은데.....
아니 국산 게임에서 소환만 하지 않는 소환사가 너무 많아서 착각하는 거 아닌가? 내가 하는 pso2도 소환사는 본인과 소환수 위치조정하면서 얘네들 돌려가며 싸우는 직종이고 파판 시리즈도 소환사는 비술사랑 엮여있긴 하지만 버프건 소환수로 싸우는 직종인데
이 소환배틀물 장르의 원조집인 여신전생 시리즈에서도 주인공은 소환수 꺼내면 무능해서 물리로 빠따로 패는 정돈데
던파 소환사처럼 대량소환해서 싸우는 경우가 드물어서 그런듯 다른 게임들도 보면 소환사 이름 가지고 많아봐야 3~4개 수준이라
소환사 개노잼일거라고 생각하고 노가다 용으로 키웠었는데 정령희생 자폭공격이랑 카시야스 천귀살 타격감 개지리더라
진각소환사는 전부 액티브스킬만받았서 좀 아쉬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