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 『강표전』에 이르길: 손권이 제위에 오르게 되자 백관들을 소집하고는 주유(周瑜)에게 공을 돌렸다. 장소가 홀(笏)을 들어 그의 공덕을 상찬(賞讚)하고 싶었으나 채 말하기 전에, 손권이 말하길
“만약 장공의 계책같이 했다면, 지금쯤 이미 밥이나 빌어먹고 있을 것이오.”
라 했다.
비슷하게 손권의 양날개였던 주유는 장소같은 신하들이 인질 보내자는 것도 거부하고 장소가 항복하자고 말했을때 적벽때 자신이 원하는대로 결전하자고 주화파 설득시킴
근데 옛날에는 자기 편 아니었던 사람이 자기가 잘 나가니까 태도가 바뀜 심지어 후계 계승때도 반대편이었음
이건 비교될 수 밖에 없고 티배깅 안하는게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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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놓고 엿먹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아니 대놓고 밥이나 빌어먹고 있을거라는 말이 너무 웃겨서 ㅋㅋㅋ 진짜 미움털 박혔구나 싶었음
그래도 이정도는 애증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