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의 착각은 여자도 꼬추가 있을거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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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꼬추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여자에게 이유 모를 공포를 느낀다는 클리셰
조카: (어제 내가 본 영상을 토대로 추론해봐도 이게 맞네. 훗~)
저정도면 그냥 알려주고 여러가지 정보도 가르쳐야할듯. 괜히 친구들끼리 야동보면서 알게 하는 것보다야
하이에나 수인일 수도 있지!
음 훌륭한 대학원생감이다
6살이 정자가 공기 중에서 생존 가능이 불가능하단걸 어케 알았지
하이에나 수인일 수도 있지!
6살보다 못한 청년
저는 이제부터 4살이에요
하이에나 추가 설명을 하자면 암컷이 수컷의 그것만큼 길게 발달 되어 있다...
6살이 정자가 공기 중에서 생존 가능이 불가능하단걸 어케 알았지
어린이용 상식만화나 책이 많거든
WHY? 사춘기와 성은 항상 대여중임
음 훌륭한 대학원생감이다
기각, 착각이 아닌 어휘 폭의 문제입니다
여자에게 꼬추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여자에게 이유 모를 공포를 느낀다는 클리셰
예전에 본 쩡중에 남주가 여친의 그로테스크한 뷰지때문에 ㅅㅅ를 못했다고 하자 갸루빗치 여주가 트라우마 극복시켜준다면서 둘이 하는 내용의 쩡을 본 적이 있지...
그거 실제로 종종 있는 일이라더라.... 실제로 그 공포증도 있고;
실제로 있는 공포증이구나;; 쩡 내용중에 '그로망'이라는 용어도 나오길래 그쪽 계통에서만 통하는 건줄 알았음...
아니지 여자한테 꼬추가 없다는걸 말해주면 이제 못 믿겠다고 보여달라고 하는거지
조카: (어제 내가 본 영상을 토대로 추론해봐도 이게 맞네. 훗~)
저정도면 그냥 알려주고 여러가지 정보도 가르쳐야할듯. 괜히 친구들끼리 야동보면서 알게 하는 것보다야
ㄹㅇ 이게 맞다고 봄
저 아이가 구글에 여자의 고추를 검색해보지 않기를 바란다...제발 그런건 검색하지 말아다오....
논리적 추론능력이 대단하네 수학도 잘하면 의대가면 될듯 ㅋ
추론의 결과가...
난 6살때 바지에 설사함
여자에게도 꼬추가 있고 생긴 게 남자랑 다를 뿐인 거 아님?
글치 애가 말하는 '꼬추'는 생식기를 뜻하는거지. 음경이 아니라
천잰가봐
꼬추를 남성기라고 생각하지 말고, 각 성별의 성기라고 생각해주는게 맞지
내가 중학생때 깨달은걸... 딴에는 그때 정말 충격적이였음...
인생 2회차
아들엄마들은 아들 키울 때 여성기를 지칭하는 걸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걸 기피하는 편이 많어서 (보지든 잠지든) 대충 꼬추로 퉁쳐버리는 경우가 흔함
사실 둘다 같은 기관이 변한거긴 한데...
훌륭하게 과학적 추론을 해냈다는 점에서 칭찬해줘야 한다.
과정을 좀 과감하게 생략하다보니 생식기의 형상이나 기능을 가르치지 않은 모양인데.. 그거까지 알았으면 성교육 땡땡이친 청소년들보다도 더 많이 추론했을듯. 대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