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 지어진 러시아의 베링하우젠 과학기지에서 과학자끼리 칼부림 사건이 발생함.
과학자 올레그 벨로그조프(52세)는 줫같은 버릇이 있었는데, 바로 동료가 책을 보면 그 결말을 다 말해버리는걸 즐김 ㅋ
올레그의 이같은 만행에 시달리던 세르게이 사비스키(55)는 결국 참다 못해 부억칼을 들고 올레그를 찌름.
이에 올레그는 칠레 병원으로 이송됨.
열악한 환경에서 4년동안 외롭게 버텨야하는 과학자들을 달래줄 수 있는건 오직 독서뿐이었는데.....
(그걸 쫓아다니며 스포일러 ㄷㄷ)
이 사건은 남극에서 벌어진 최초의 살인미수 사건이 됨.
야! 세르게이! 뭐 보냐? 드래곤볼 보냐? 프리더 죽는다? 셀도 죽는다 ㅋㅋㅋㅋ
야 세르게이! 뭐 보냐? 해리포터냐? 해리가 이긴다 ㅋㅋㅋ
야 세르게이!! 무협지 보냐? 동방불패 사망함 ㅋㅋㅋㅋ
야 세르게이! 뭐보냐? 성경보냐? 그거 예수 죽음 ㅋㅋㅋㅋㅋ
눈 돌아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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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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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좃같이 굴면 좃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걸 알아야 한다
남극이면 법이 한참뒤에 오는데 말조심좀 하지
올레그 어제 탐험나갔다가 그만... 크레바스에 ㅜㅜ 흑흑 이러면 시체도 못찾고 그런갑다 해야지 ㅇㅇ
저건 존나 운좋은 케이스야 남극은 치안조직도 거의 없고 증거인멸도 쉬운 환경이라고
찌르지 말고 혓바닥을 잘라버리지
고립된곳에 한참 있으니 미쳐버린건가.. 영화 소재로도 만들어지겠네ㄷㄷ
남에게 좃같이 굴면 좃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걸 알아야 한다
찌르지 말고 혓바닥을 잘라버리지
상대방 사지는 멀쩡하니까 보복위험이 있어서..
남극이면 법이 한참뒤에 오는데 말조심좀 하지
ㄹㅇ 막말로 줘팬다음에 어디 얼음덩이에 뭍어놔도 사고사 처리하기 딱좋은 환경인데
그냥 크레바스에 빠졌다고 하면 영원히 못찾는거 ㅋㅋ
고립된곳에 한참 있으니 미쳐버린건가.. 영화 소재로도 만들어지겠네ㄷㄷ
순욱엔딩이네 ㅋㅋㅋ
저건 존나 운좋은 케이스야 남극은 치안조직도 거의 없고 증거인멸도 쉬운 환경이라고
올레그 어제 탐험나갔다가 그만... 크레바스에 ㅜㅜ 흑흑 이러면 시체도 못찾고 그런갑다 해야지 ㅇㅇ
실제로 여성 연구원의 성범죄 사례보면 폐쇄된곳은 어디든 위험하겠더라
펭펭이들 밥도 주고
기지 내부에 cctv다 있지 않아? 그래서 예전 일본이었나? 남극 기지에서 cctv 사각지대에서 동료 연구원 막 가혹행위 했다고 하던데.
에스키모인들중에는 소시오패스가 없다고하죠 (같은 이유로......)
구약 정주행 못한 독자 : 예수가 누군데??
성경 진짜 스포일러: 어차피 인간세상 멸망함
말은 안해도 내심 후련했던 동료들도 있었을듯
???: 야! 사도세자 뒤주에 들어가고 죽어!
설마 저런짓을 하면서 칼맞을각오도 안했겠어 아 ㅋㅋㅋ
팔다리에 개썰매 한팀씩 묶어놓고 이랴! 안하고 칼로찌른게 어디야
지앞날은 스포를 못봤군
무당얘기 생각나네 손님보고 살인죄로 감옥갈 운명이라고 말하자 손님이 격분해서 식칼로 무당 살해한 사건 정말 기막히게 신통한 무당이었지
원양어선 이상으로 고립된 남극에서 맘먹으면 사람 하나 묻어버리는건 일도 아닌데 기지에서 칼찌한거 보면 무슨 계획을 짜고말고 하기도 전에 빡침이 폭발했었나보군..
나같은놈이 좋아 응 스포일러 당했으면 그 과정이 어떨까라며 그냥 봄 ㅋㅋㅋ
나도 그런식으로 스포 면역이긴한데 볼때마다 저러면 짜증나긴 할것같아
진짜 ㅈㅂㅅ인듯ㅋㅋㅋ
진작에 뒤졌어야 했는데
무시하고 마음을 다스리고자 책을 펼칠때마다 빡이 칠듯...
극도로 예민해질 수 있는 환경인데 거기서?
근데 작성자는 왜 아무렇지도 않게 스포함???
아깝게 저게 미수가 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