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작 빌런 프록시무스 시저좌..
빌런이라기보단 그냥 청동기 시절 전쟁군주
딱히 폭군이나 암군이라보기에도 인간역사에서도 흔한 수준으로 나오는
인간 말살이 목적이라곤해도 자기한테 붙은 애는 ㅈ간이라도 잘 챙겨줌
애초에 역사 1타강사가 로마시대부터 인류사를 쭉 강습해줬을텐데 ㅈ간을 어떻게 믿음
메이라는 캐릭터도 신박했음
보통 선역이거나 유인원과 공존 모색하는 캐릭터일줄 알았는데
종을 지키기 위해서 동족도 조지고 같이 다니던 동료도 가차없이 담굴수있고
사과하면서도 뒤에 총 숨기고 수틀리면 담굴 생각하는 캐릭이라
메이즈러너 감독에 시사회 터졌다길래 기대도 없었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신선했음
난 다른거보다 풍경이 멋있어서 좋았어...기술이 발달해서 CG도 너무 자연스러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