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한번쯤 나쁜교사들 본적있지않음?
머리좀 길다고 애들 싸다구 날리는거 기억에남음
고구마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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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골매(팔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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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담임. 촌지 요구함 ㅋㅋㅋ
고2 담임이 개씹말년 윤리선생이었는데 반에 관심 하나도 없었고 자기보신에만 존나 신경쓰던 사람이었음 그래서 자퇴함
공부 못한다고 갈굼 ㅜㅜ
고3 담임. 촌지 요구함 ㅋㅋㅋ
초등학교때 수업시간에 떠들었다고 발길질 한 새끼 있었음
고2 담임이 개씹말년 윤리선생이었는데 반에 관심 하나도 없었고 자기보신에만 존나 신경쓰던 사람이었음 그래서 자퇴함
중2 영어선생님 여름에 짧은소매 티셔츠입고 제모를 깔끔하게 안하심 처음엔 토나오는줄알았는데 몇번 더 보니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됨
초등학생 저학년 상대로 일기 쓰는 방법이 잘못됐다고 반 전체 앞에서 불러놓고 악쓰면서 갈구던 인간하고 가족에 엄마가 없어서 가족신문 못 쓰니까 지어내서 쓰라고 하던 인간 정도
난 여기 가장 기억에 남는 중/고등학교 시절 두 놈 얘기는 몇번 적어서 내가 식상함 그보다는 좀 덜했던 연놈들 적어보자면 1. 술먹고 수업하다 공립학교에서 짤린 기술쪽 선생 애들 윽박지르고 괜히 성질내고 그런건 그시절 수많은 선생 기본탑재사양 같은거긴 한데 그양반은 쫌 찐따같은 분위기가 있었음. 그러다 언제부턴가 학교 안 나왔는데 오죽하면 애들한테도 술처먹고 수업하다 짤렸다고 ㅋㅋㅋ 소문 퍼졌더라. 2. 유독 남학생 ㅁㅁ 꼬집는 유부녀(추정) 변태선생 숙제 안해오면 벌 받는건 당연한데 여자애들은 귀밑머리 위로 땡겨올렸고 남학생은 ㅁㅁ 꼬집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년 변태인거같음. 3. 촌지 안준다+애가 자꾸 뭐 물어본다고 학부모 불러서 애 책좀 읽히지 말라고 한 년 아마 지금쯤 뒤졌겠지 그당시에도 나이 제법 많은 인간이었는데 4. 조례시간에 애 햇빛때문에 졸도하니까 벌레보듯 하면서 자기 쓰잘떼기 없는 말 이어나간 교장 초등학생 시절에도 이게 참 충격적이었는데, 나이 들고 나니까 왜 충격 받았는지 알겠더라 진심 혐오스러운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