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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겹긴 하지만 돌아가고 싶진 않은 낭만과 야만의 시절
민방위까지는 그렇다쳐도 길거리에서 국기 맹세라니 이 뭔......
담배를 한까치씩 판다니 ㅋㅋㅋㅋㅋㅋ
잔돈 남아서 수화기 올려놓는건 많이 해봤었지
영화 국제시장에서 나온 적 있지 대충 군대에서 국기 하강식 할때 건물 밖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멈춰서 경례하는게 민간인들에게도 적용됐다고 보면 될라나
일명 까치담배
아니 진짜 매일 6시에 저랬음? 버스나 택시 같은거 어떻게 해? 뭔가 북한 짤에서나 보던게 우리나라에서도 했었다니...묘하네
담배를 한까치씩 판다니 ㅋㅋㅋㅋㅋㅋ
마왕 제갈량
일명 까치담배
교토 가니까 일본은 아직도 한까치씩 팔더라
던힐 14개피짜리(3000원)가 그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나도 예전에 신촌 가판대에서 까치 담배를 샀었지...시즌이라는 담배였어
술도 한 잔씩 팔고 그랬어
그거야 지금도 바 가면 한잔씩 팔자나여
바에서 소주 한 잔도 팔아?
잔술이 소주에도 적용되다니 80년대는 뭐 하던 시대였나여
몰라 나도 아빠한테 들은거라
민방위까지는 그렇다쳐도 길거리에서 국기 맹세라니 이 뭔......
3레벨 홀리라이트
영화 국제시장에서 나온 적 있지 대충 군대에서 국기 하강식 할때 건물 밖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멈춰서 경례하는게 민간인들에게도 적용됐다고 보면 될라나
궁금한게 만약 안 하거나 못하면 잡혀갔어요?
90년대생이라 모르겠어요
80년대는 권위주의와 전체주의의 시대였으니까.
그러진 않았는데 구태여 왜안함?하는 분위기였음 다들하는구나 하고
잡혀는 안가도 주변에 어른이나 다른 사람들이 원시인 보는 눈으로 못배운 사람 취급함
한국의 국력은 쇠할일만 남았음 (저출산) 그러면 국뽕의 시대가 올텐데 저거 부활하자는 소리도 나올듯 혹시 모르니 거부감을 너무 가지지 마시오 애국시민이여 ㅋ
정겹긴 하지만 돌아가고 싶진 않은 낭만과 야만의 시절
80년대는 모르지만 지금이 그렇게 이성적이라거나 현대적 상식이 있다고도 생각되지는 않음 ㅋㅋ
잔돈 남아서 수화기 올려놓는건 많이 해봤었지
진짜 지갑 잃어버려서 엄마한테 전화해야했는데 저게 살렸지
아니 진짜 매일 6시에 저랬음? 버스나 택시 같은거 어떻게 해? 뭔가 북한 짤에서나 보던게 우리나라에서도 했었다니...묘하네
그야 한국은 미국 묵인하에 80년대 중반까지 착한 블루팀 독재국가였으니깐
어릴떄라 차량은 잘 모르겠는데 저거 하기싫어서 건물에 들어갔던 기억이 난다. 밥시간이기도하고
와 교과서에서나 봤던 시절
키오스크라는 말이 저때도 있었구나
대신 키오스크 안에 사람이 들어잇엇지...
종로 같은 곳에서는 2000년대 초까지는 팔던 풍경이라 저건 뭔가~ 싶었던 담배 낱개 팔이. ㅋㅋㅋ
공중전화 개추억이네 저거
학생시절때는 아침조회때 국기에대한 경례가 필수였었지
내 부모님 세대이야기라.. 뭔가 신기하기만함
80년대에 버거킹!?!?
지금 라인 사태 보니까 저 당시에 보호 무역으로 일본 자동차 규제하지 않았음 뭔 꼴 났을지 썸뜩하네
힉생들은 아침마다 국기에 대한 맹세도 하던 시절이니…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