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엑스맨'97의 전반적인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90년대 엑스맨 애니 마지막화에서
찰스는 ↗간들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어
머나먼 곳으로 떠나게 되고
후속작인 엑스맨'97에선
엑스맨의 리더 자리를 매그니토에게 물려주게 된다
이후 전세계의 고통받는 뮤턴트들을 구원하는 삶을 살게 된 매그니토
하지만 지은 죄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UN은 그를 체포 후 재판에 넘긴다
얌전히 재판을 받던 도중
뮤 턴트너무나도싫어박멸해야마땅해 시위대들이 들이닥치고
그들의 신무기로
엑스맨 맴버인 스톰의 능력을 봉인한다
이에 분노한 매그니토는 재판관들과 범인을 끔살하려고 하나
하지만 친구의 마지막 꿈을 이뤄주기 위해
얌전히 경고만 하고 끝낸다
이후 뮤턴트들의 나라인 제노샤의 지도자가 되면서
찰스의 꿈에 한걸음 더 나아간 순간
↗간들이 만든 뮤턴트 학살 무기인 센티넬로 인해
뮤턴트 수천명이 학살당하고
매그니토 본인도 다른 뮤턴트들과 함께 사망
한줄 알았으나
사실 흑막이 죽기 직전 납치하여
↗간들이 자원하여
인간형 센티넬인 프라임 센티넬로 개조한 후
뮤턴트 동지들을 공격하는 모습을 강제 시청하게 된다
이후 어찌저찌 탈출한 뒤에는
전세계적인 EMP를 방출해서
인류에 대한 선전포고를 한다
매그니토는 옳았다
이야 드디어 제노샤 학살이 영상화됐구나...
매그니토에 그닥 공감 못 하는 편이었는데 이번 애니 보면 매그니토가 너무 안쓰럽더라
이야 드디어 제노샤 학살이 영상화됐구나...
매그니토에 그닥 공감 못 하는 편이었는데 이번 애니 보면 매그니토가 너무 안쓰럽더라
영화봤으면 공감 못할리가 없는데 무슨이유로?
까메오까지 등장할정도
아니 결말이 왜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