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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하는 작업 ㄷㄷ
저 컨셉으로 RPG게임에서 총 쏘는 클래스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있긴 있는데 그 게임이 트오세 뿐이야...
표범이든 호랑이든 어차피 범이죠 왜그런가요 원큐면 그새기들이나 나나 한방에 디지거든 납득
떵떵거리면서 사느냐 떡하니 잡아먹히느냐 인생 한번 걸만하네
표범이든 호랑이든 한마리잡 잡자 마인드
구한말 외국인들: 네? 그런 구식 화승총으로 범을 사냥한다고요? 뭐? 정면대치를 하면서 도약하는 순간 미간이나 심장을 맞춘다고요? 그게 말이나 됩니까?
목숨 걸고 하는 작업 ㄷㄷ
🦊자연사를권장
구한말 외국인들: 네? 그런 구식 화승총으로 범을 사냥한다고요? 뭐? 정면대치를 하면서 도약하는 순간 미간이나 심장을 맞춘다고요? 그게 말이나 됩니까?
저희는 할수있습니다. 못하는 사람들은 다 죽었거든요
저 컨셉으로 RPG게임에서 총 쏘는 클래스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있긴 있는데 그 게임이 트오세 뿐이야...
나도 그 총쏘는거보고 엄청 맘에 들었었는데...
있긴 함, 스팀에서 컨커러스 블레이드 쳐보셈.
떵떵거리면서 사느냐 떡하니 잡아먹히느냐 인생 한번 걸만하네
환유희
표범이든 호랑이든 한마리잡 잡자 마인드
표범이든 호랑이든 어차피 범이죠 왜그런가요 원큐면 그새기들이나 나나 한방에 디지거든 납득
그건 아니고 생물학적 지식이 부족해서 점박이(표범)이 암컷 범인 줄 알고 줄무늬(호랑이)가 수컷 범인 줄 알아서 그래
ㄴ의문점은 가죽 벗길 때 확인이 될텐데...착호갑사들은 제대로 알았을 것 같음
ㅇㅇ 학식이 있는 선비들이나 조정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관련 지식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고 함
그건 대체 어디서 나온 헛소리임.. 그냥 한자가 같을뿐이고 기록보면 구별해서 불렀음 그냥 범이라고 하면 표범이고 호랑이는 높여부르는식임
까치와 호랑이 그림들 지식인층은 호표 구분 제대로 했을지 몰라도 일반인들은 아님
총 두자루 차고 다니면 그나마?
더블배럴이라도 되면 모를까 두번째 총 꺼내기 전에 냥냥펀치 맞을듯
냥펀은 답이 없네
현대 소총으로도 호랑이 사냥은 목숨을 걸어야 하는 ㅋㅋㅋ 치사하게 때로 몰려다니면서
산에서 범잡기 난이도 생각하면 전문성 + 목숨값 이려나
여러명이서 다니면서 N빵 하지 않았을까
저러니 전열보병 앞에서도 당당했구나
호랑이랑 맞담배 못참지...
사실 일제가 막타를 친 것이지 조선시대 후반 즈음부터 민간에 조총이 풀리면서 개체 수가 많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조정에서도 마을 단위로 범 잡아서 정식으로 인증하면 세금 등의 혜택 준다니까 민초들이 신나서 열심히 사냥하고 그랬음
그리고 호환이 워낙 많아야지 없애기는 해야했다고 봄
ㅇㅇ 심지어 조총 없어도 세금 등의 혜택에 혈안이 되어서 함정을 파든 투창을 하든 활을 쏘든 어떻게든 잡기는 했다고 함
삭제된 댓글입니다.
타이쿤-붐은 온다ㅇuㅇ
"맨손!! 맨손으로 생포다!! 총구멍 자국 있으면 값이 반토막되!! 다들 알지?" "으헤헤헤헤!! 돈이다 돈!!!"
짤은 호랑이를 범하는거 같은데
말그대로 호랑이를 사냥하는가 사냥당하는가 수준이라 먼저 발견한쪽이 이기는싸움
범을 잡는다 꺼드럭 대다가 목숨을 잃었소만
자 포수들이 존나 강심장인게 일발필살 원툴인 케이스도 많았다던데
무빙타겟 리드샷은 특정 스킬이 아닌 기본기 그게 어찌 기본이냐? 못하면 호랑이밥 되는 것
호랑이가 범고래급으로 똑똑했으면 인간은 안 건드렸을텐데 약간 멍청해서 인간을 건드려서 그만
사냥이 어려워진 늙고 힘 빠진 호랑이들이 사람을 습격했다는 설이 있음. 사슴이나 멧돼지 등등에 비하면 인간은 느리니까.
민가로 내려오는건 보통 먹고살기 힘든 짐승이거나 자기 영역에서 밀려난 애들임 굶어죽을 위기가 아니면 잘 안내려옴
참고: 이미지와는 달리 조총의 운동 에너지 자체는 현대 소총에 비해 밀리지 않았다 둥근 납탄인 만큼 대인 저지력도 충분
??? : 휴, 호랑이 잡으러 가기 전에 조정의 탐관오리들로 예행연습 좀 하고 가야쓰겄다. ㅎㅎ
적은거 같기도 하고 적정한거 같기도 하고
베테랑 포수들은 호랑이가 뛰어들 때 심장을 노려서 쐈다고 하더라 그래야 가죽의 손상이 적어서 돈 안 깎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