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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동안 소식조차 못 듣고 아무런 정보조차 알지 못하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건 어떤 기분이고 그 70년 동안 머나먼 어딘가에서 그 사람이 영웅으로 유명해져 있다는 걸 아는 건 어떤 기분일까
너무... 늦어버렸구나...
영웅이 아니더라도 살아서 돌아가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우리나라도 이상희 중위님 계셨지 "추락한다. 탈출하겠다. 아, 전방에 마을이 보인다.탈출 불가." 탈출 포기하시고 조종관 끝까지 잡으신걸로 확인됨 당시 나이 23세
죽지마 죽으면 아퍼 알아 그래서 놓을수가 없었어
고향에서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이 있지만, 내 앞에 구해야할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도 있던 그는.. 그리고 전설이자 영웅이 되었네.
너무... 늦어버렸구나...
70년 동안 소식조차 못 듣고 아무런 정보조차 알지 못하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건 어떤 기분이고 그 70년 동안 머나먼 어딘가에서 그 사람이 영웅으로 유명해져 있다는 걸 아는 건 어떤 기분일까
이름 때문에 마블 사이드 스토리 인줄
영웅이 아니더라도 살아서 돌아가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죽지마 죽으면 아퍼 알아 그래서 놓을수가 없었어
고향에서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이 있지만, 내 앞에 구해야할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도 있던 그는.. 그리고 전설이자 영웅이 되었네.
캡아인줄 알았네... 비슷한가?
우리나라도 이상희 중위님 계셨지 "추락한다. 탈출하겠다. 아, 전방에 마을이 보인다.탈출 불가." 탈출 포기하시고 조종관 끝까지 잡으신걸로 확인됨 당시 나이 23세
저렇게 70년이나 기렸으면 좀 일찍 알아봐서 유가족에게도 연락이 닿았으면 외롭게 70년을 기다리진 않았을텐데 안타깝고 아쉽네
씁쓸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