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토스트는
아직은
처음 보는 음식이라 호기심에 먹어보는 사람들이 있는 정도.
왜냐면
김치전과 호떡이라는 두개의 탑을 넘어야 함.
그래도 왠지 다음 기회엔
길거리 토스트가 더 많이 팔릴 것 같다.
[유머] 길 가던 시민들 붙잡는 길거리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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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한식이 너무 강하다앗!
토스트도 안 팔릴거 없지 외국인ㄹ 좋아하는게.이삭이랑 에그드립이라니
잘만든 김치전은 겉바속촉에 기름의 고소한맛을 김치가 잡아주고 감칠맛에 새콤한 맛이 계속 당기게 만드니까 인기있는 거 아닐까
호떡이 냄새도 냄새인데 와국에서도 기름에 지진 간식류를 많이들 먹어서 거부감이 상당히 적은편이야. 거기에 쫀득 바삭한 식감과 입안을 테러하는 끈적뜨거운 시나몬설탕액까지 있어서 한번도 안먹어본 와국인은 있어도 한번만 먹는 외국인은 찾기가... 김치전은 일단 생김새부터 이국적인데 아프리카쪽에서 즐겨먹는편인 고추계열의 붉은색과 김치가 익어가며 뿜어내는 폭력적인 냄새가 중독성이 엄청나구. 김치 생으로 먹고 질색하는 사람도 매운것 문제가 아니었던 경우 김치전으로 하주면 대부분 잘 먹을정도로 맛의 벨런시가 좋기도 함
진짜 가끔은 저 길거리 토스트 특유의 쌈마이한 맛이 땡길 때가 있어
호떡: 달달하고 쫄깃한 팬케이크라 인기 있을거 같음 김치전: ??? 왜 잘 팔림?
요즘 해외서 한국음식 파는 유튭들 잼더라 사람 입맛은 결국은 똑같은건지 다들 좋아 하던데
상대 한식이 너무 강하다앗!
압도적인 지방과 탄수화물 안먹힐리가 없지
토스트도 안 팔릴거 없지 외국인ㄹ 좋아하는게.이삭이랑 에그드립이라니
그래도 김치전, 호떡에 비해 오믈렛을 끼운 샌드위치인 토스트는 나름 진입장벽이 낮을듯
진짜 가끔은 저 길거리 토스트 특유의 쌈마이한 맛이 땡길 때가 있어
요샌 파는데가 잘 없어서 만들어먹고있어
호떡: 달달하고 쫄깃한 팬케이크라 인기 있을거 같음 김치전: ??? 왜 잘 팔림?
기자절야
잘만든 김치전은 겉바속촉에 기름의 고소한맛을 김치가 잡아주고 감칠맛에 새콤한 맛이 계속 당기게 만드니까 인기있는 거 아닐까
엥? 친숙해서 바로 집어들기엔 오히려 토스트가 유리하다고 생각했는데 김치전과 호떡에 더 환장을 한다고??
方外士
호떡이 냄새도 냄새인데 와국에서도 기름에 지진 간식류를 많이들 먹어서 거부감이 상당히 적은편이야. 거기에 쫀득 바삭한 식감과 입안을 테러하는 끈적뜨거운 시나몬설탕액까지 있어서 한번도 안먹어본 와국인은 있어도 한번만 먹는 외국인은 찾기가... 김치전은 일단 생김새부터 이국적인데 아프리카쪽에서 즐겨먹는편인 고추계열의 붉은색과 김치가 익어가며 뿜어내는 폭력적인 냄새가 중독성이 엄청나구. 김치 생으로 먹고 질색하는 사람도 매운것 문제가 아니었던 경우 김치전으로 하주면 대부분 잘 먹을정도로 맛의 벨런시가 좋기도 함
해외에서도 그럴줄은 몰랐네 아하
우와 아프리카로 이민가셨나보네 ㄷㄷㄷ 대단한데
요즘 해외서 한국음식 파는 유튭들 잼더라 사람 입맛은 결국은 똑같은건지 다들 좋아 하던데
몇년전부터 영국남자에서 이삭토스트 맛을 런던에서 시도엄총했었움 ㅋㅋㅋ 평도 좋고 다좋았는데 .. ㅠ
진짜 호떡 기름냄새는 델리만쥬도 참고 지나가겠는데 호떡 냄새는 참기 힘들던데 ㅋㅋㅋ
여기서부턴 나의 뇌피셜임: 한국식 길거리 토스트는 해외에서 인기 없을거 같은게, 외국 살아보니깐 외국애들이 생각하는 빵은 세이보리한 음식임. (음식을 세이보리(짠) 스위트(단)으로 나눔) 그래서 한국에 와있는 외국인들이 달달한 한국식 빵 적응 못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외국애들이 토스트라 하면 단이 아니라 짠이 돼야함. 근데 한국식 길거리 토스트는 너무 달아서 외국인들이 생소하게 느끼고 적응 못할 수도 있음. 개인적으론 극호 없어서 못먹음
영국남자 보면 너무 좋아하던데요?
저걸 버터로 한다고 얼마나 싼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