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자신의 세상이 바뀐것을 알게된 올리버쌤네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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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아이인데 동생때문에 어른스러움을 강요당하기도하고 애정을 덜받기도하니까 부모님쪽이 더 신경써줘야지
첫째가 받을 충격에 대해 아들러가 'fallen king'이라고 표현함.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 아동은 스트레스성 퇴행(기존에 이미 익숙했던 발달 과제들의 상실)이 나타나기도 함. 그리고 부모 입장에서, 첫째에게는 그 나이보다 어른스러울 것을 요구하게 되고, 막내에게는 그 나이보다 낮은 발달 수준을 보여도 너그럽게 용인하는 경향성이 있음. 이걸 주의깊게 고려해서 양육하는 것이 중요.
애가 투정부린다 질투한다 하는데 아이 입장에선 이건 생존 문제와 직결된 본능임 부모의 관심에서 멀어진다는건 아이에게 죽음을 의미함
많이 서러울만도 해..
어른스러운 애들은 저럴 때 자신도 다른 어른들처럼 아이를 좋아하는 쪽으로 행동하기도 함. 실제로 좋아하는 경우도 많고.
아직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린나이라 ㅋㅋㅋㅋ 아이고 귀여워
몇몇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인 관점에서 배우자의 외도 보다 더 큰 충격이 가해진다던데...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할 수 밖에 없음
많이 서러울만도 해..
똑같은 아이인데 동생때문에 어른스러움을 강요당하기도하고 애정을 덜받기도하니까 부모님쪽이 더 신경써줘야지
밥사줘요
여동생 시스터
아직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린나이라 ㅋㅋㅋㅋ 아이고 귀여워
어른스러운 애들은 저럴 때 자신도 다른 어른들처럼 아이를 좋아하는 쪽으로 행동하기도 함. 실제로 좋아하는 경우도 많고.
일단 나같은 경우에는 내 동생 예뻐하기 바빴음. 지금 생각해보면 내 세상에는 철저하게 나만 있어서 그런걸수도 있고. 부모가 나를 칭찬하는 거랑 다른 어른이 나를 칭찬하는거랑 구분을 못했던거 같기도 하고.
어른스러운 애는 그거대로 기분나쁨. 애는 애 다워야지
저 올리버쌤 애기 체리도 똑같이 동생을 엄청 좋아해주긴함 계속 옆에서 쓰다듬고 뽀뽀해주고. 책읽어주고 이뻐해줌. 그래서 올리버와 와이프가 눈치 못챘는데 나중에 영상보고 저렇게 할머니, 할아버지 왔을때 빤히 쳐다본거 알았던거고.. 이뻐하는것과 별개로 엄마 아빠가 불러도 대답안하는 증상?을 보임. 결국 체리만 데리고 놀러나가고 그러면서 애정을 확인해줘서 좀 나아진 모습 보여주더라구요
첫째가 받을 충격에 대해 아들러가 'fallen king'이라고 표현함.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 아동은 스트레스성 퇴행(기존에 이미 익숙했던 발달 과제들의 상실)이 나타나기도 함. 그리고 부모 입장에서, 첫째에게는 그 나이보다 어른스러울 것을 요구하게 되고, 막내에게는 그 나이보다 낮은 발달 수준을 보여도 너그럽게 용인하는 경향성이 있음. 이걸 주의깊게 고려해서 양육하는 것이 중요.
애가 투정부린다 질투한다 하는데 아이 입장에선 이건 생존 문제와 직결된 본능임 부모의 관심에서 멀어진다는건 아이에게 죽음을 의미함
다이어트처럼 야생의 본능이 현대사회와 충돌하는 케이스인가ᆢ 몸: 언제 굶을지 몰라! 지방을 축적해야해! 정신: 음 삼시세끼에 간식에 야식 야미
맞는 애기임. 자기가 못하는 게 사방에 있는 세상에서, 그걸 해결해주는 사람이 아빠, 엄마, 어른들인데. 그들이 더이상 자신을 안봐주면 자긴 세상에서 멀리 떨어졌다는 느낌을 받음
어쩔수없지 저건.....
난 동생과 나이차이가 있어서 다행이다 오히려 나는 관심 좀 덜썼으면 좋겠다 생각했거든
자신의 세상이 바뀐것을 알게된 올리버쌤네 애기 /// 소외감에 울음
그래서 동생으로 가는 관심 다시 끌기 위해 유아퇴행 하기도 하죠 화장실 잘 가던 애가 옷에 싼다던가 하는
ㅇㅇ교과서에서 지적하는 가장 대표적인 퇴행이 대소변 가리는 능력이죠. 그 다음이 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능력.
내 조카도 동생 생기니까 스트레스 받는 것 같더라
몇몇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인 관점에서 배우자의 외도 보다 더 큰 충격이 가해진다던데...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할 수 밖에 없음
원래 아이들은 끊임 없이 관심을 추구하는 존재임 그래서 불평등, 편애 등을 모를것 같지만 다 눈치 채고 있음
난 연년생이라 저런게 없었음. 항상 형이니까 참아야지 로 끝남
아버지 빌클린턴 닮았네
나도 둘째 가졌을때(물론 와이프가) 가장 신경쓴부분임. 충격을 줄이려고.
애기니까 ㅋㅋㅋ 당연히 저럴 수 있지
그래서 갓난애기들이 시도때도 없이 운다는데. 부모가 동생 만들 시간을 주지 않으려고.
후.. 우리 첫째도 걱정이네.. 둘째가 연년생이라.. 차라리 뭣모를때 동생 생기는게 나은가..
다 지나가지 뭐
그래서 저는 둘째 태어났을대 일부러 첫째 더 신경쓰고 안아주고 놀아줬어요. 둘째는 어차피 우유 먹고 자고 기저귀 가는게 다라 ㅋㅋ
첫째에게 동생이 생긴다는건 내 남편, 아내가 애인을 데리고 와서 나한테 소개시켜주는것과 같은 충격을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심지어 나랑 같이산데, 거기에 나를 변함없이 사랑한데 환장할 노릇이네.
묘하게 닮았엌ㅋㅋ
배우자가 자기 외에 다른 배우자를 데리고와서 이제 부터 같이 살거라고하면서, 그래도 너를 변함없이 사랑한다고 하는거랑 비슷한 충격이라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