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한테 여러 사람이 재밌는 드립이든, 돈이든 계속 뭔가 제공하면서
소통을 할 수밖에 없는 형태라
그 방송에 진심일수록 그 한 사람한테 매달릴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버리긴 하더라
사실 그걸로 양측이 만족하면 오케이이긴 한데
선넘어서 '내가 도네도 하고 그러는데 네가 딴 남자, 여자랑 합방을 해?' 이런 식으로 나와버리면 이제 서로 피곤해지는 거고
그 적절한 선 찾기가 참 힘든 거 같음
이게 또 어떤 인방인한테는 천원 도네 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소통이 되는데
또 누구한텐 10만원 펀치를 보내도 만족하기 힘든 수준의 답이 돌아올 수도 있는 거고
여튼 과몰입. 그러니까 자기 일상생활에 안 좋은 의미로 지장이 오는 거 같으면 스스로 자제하는 게 맞는 거 같음
나는 ㅇㅇ한테 얼마를 쓰지만 그 덕분에 진심으로 즐겁고 일상생활 보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하면 사실 그걸 뭐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10원도 안 써도 힘들면 과몰입인 거고..
사진은 나 약올리는거야? 맛있는 거 먹는다고
인방보면서 어떤 비난도 차단할려고 하는것도 과몰입중 하나임 근데 쟤들은 진심으로 처녀충 육수보다 낫다고 생각하고있음
사진은 나 약올리는거야? 맛있는 거 먹는다고
딸기시루 못 먹어봄 ㅋㅋ 사진만 찍음
땔기 무게 때문에 부드러운 시트는 아니고 브라우니나 파운드 케이크에 가까운 중량감이 느껴지고 그러다보니까 시트 부분은 크림보다도 달아
인방보면서 어떤 비난도 차단할려고 하는것도 과몰입중 하나임 근데 쟤들은 진심으로 처녀충 육수보다 낫다고 생각하고있음
비난이야 당연히 최대한 안 하는 게 맞고 비판은 나올 수도 있긴 하지
그래서 일본쪽 버튜버가 거리감있고 딱 좋은듯 과몰입 방지 on
솔직히 말해서 그건 또 아니더라 ㅋㅋㅋ
키리누키로만 봐서 그런가...
키리누키로만 보면 그냥 진짜 일상물이나 예능 보는 느낌이지
그냥 내가 보고 즐기면 된다라는 마음가짐이면 된다고 생각해 뭐...과몰입은 스스로가 자각하기전까지는 모르는거라...
그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