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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 어린이면 대부분 유게이들 부모 세대잖아
삶의 질은 지금보다 훨씬 떨어질텐데 지금 아이들보다 훨씬 행복해보인다
케...켁... 쮸...쮸잉닌....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말뚝박기 망까기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진짜 힘들 때인데 왤캐 저 해맑음이 보기 좋지 ㅠㅠ
운동회날 되면 보온박스에 드라이아이스잔뜩 넣고 아이스케키 팔러오던 아저씨 냉차랑 폭죽팔러오는 상인도 있었고 그때는 그랬었지..ㅎㅎ; 국민학교때 난로 땔감 구하러 전교생이 포대 하나씩 들고 산에 나무하러갔었는데.. 솔잎이랑 간벌한 나무 둥치 썩은거 주워다가 난로 때고 그랬었듬...
우리 아버지 세대네... 아버지도 해맑게 웃으시며 살았을까.
저 때 어린이면 대부분 유게이들 부모 세대잖아
ㄹㅇ 우리 부모님 세대
우리부모님이 60년대 후반 출생이시니 딱맞는 시기네
우리 남편 69년생이라 저렇게 살았던...
69년생이시면 그래도 학창시절은 80년대일테니 저정도는 아니지 않았을까요?..
이미지가 60~70년대 어린이니까 69년생이 70년대에는 어린이죠.... 국민학교도 76,77년에 입학인걸요. 딱 저 나이대 입니다.
저 땐 방구차 없었구나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말뚝박기 망까기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말뚝박기 마빡이 마빡이
진짜 힘들 때인데 왤캐 저 해맑음이 보기 좋지 ㅠㅠ
삶의 질은 지금보다 훨씬 떨어질텐데 지금 아이들보다 훨씬 행복해보인다
아버지 이야기로는 학교에서 육성회비 같은 돈 안가져왔다고 선생님이 때리고 그러셨다고 함. 집에선 고된 노동이 기다렸다고 하셨음.. 아동 노동은 거의 패시브였음. 가난은 행복한 순간은 있을 수 있어도 절대 행복할 수 없음. 그나마 주변이 비슷한 상황이라 우울감이 좀 덜한거였지.
저 나이때는 다 웃어
우리 아버지 세대네... 아버지도 해맑게 웃으시며 살았을까.
이야 길바닥에 돗자리 깔고 저렇게 노는거 재밌어보이네
90년대도 시골가면 저런 느낌이 있었던거 같던데
90년대.초반정도는 80%정도 비슷했던듯
저런감성 비스므리한게 90년대생까지인가?
나 현역 여고생인데 이말 맞다!
시골이 뭐야 서울도 노도강 담벼락동네 가면 저러고 그랬음 90년대까지
86년생인데 IMF전인 96년까지만 해도 저런 느낌 남아 있었어요. 산본으로 이사 가면서 나름 신도시에서 생활했지만 큰집인 영등포 신길동이나 이런데 가면 딱 저런 느낌
https://youtu.be/dTkai45Ql4k?si=D-pGjs0MQMfzTh-u 반면에 90년대 일산, 분당, 부천, 안양 등 서울 및 신도시 애들은 이렇게 살았죠
90년대 초중반 안양이 딱 저 영화 비슷한 느낌이긴 함. 당시엔 꼬맹이들 집집마다 패미콤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보급율이 개쩔었었고, 동네에 게임샵이 잔뜩 있어서 애들끼리 팩바꿔서 놀고 그랬고 본백화점 가면 눈돌아가는 장난감 구경하는 맛도 있었고, 본백화점 건너편 대동문고였나? 거기도 자주 가서 만화책 사고 그랬었지.. 그땐 애들이 돈이 없어서 장난감을 못사는 집은 드물었고, 문방구에 장난감 들어오는 족족 다 팔리던 시절이라 주인공급 장난감 사기 어려웠었음 그랑죠, 부메랑, 다간 등등 운이 없으면 물량이 없어서 조연 로봇들 사던 시절... 지금 플스니 엑박이니 갖고있는 집 별로 없었는데, 당시 안양에서 애들 10명 중 8명은 패미콤 갖고있었음. 물론 내 주변 친구들만 그랬을수도 있는데 그땐 또래들이던 형들이던 집집마다 패미콤 정도는 없는집을 거의 못봤음.. 잘사는 사람들은 알라딘보이, 슈퍼패미콤 쓰던 시절이었고 보통은 그냥 패미콤..
https://youtu.be/sn9VbZXvYCs?si=0_VnNsxWl7FtWrce 제 친구중에 안양에서 이사온 친구가 있었는데 여기(용인)와는 다른 세련됨이 있었는데 안양이 발전했던 건 신도시+강남과 가까움이 이유였을까요?? 특별한 공단같은것도 없는 동네인데
제 생각에는 안양에 공장이 많아서 많이 발전했을것 같아요 오뚜기 본사도 안양에 있고 오뚜기 공장, 노루표페인트, 코카콜라, 농심, 효성 공장 등등 크고 작은 공장들이 꽤 있었거든요 괜히 90년대에 안양천이 완전 새까맣고 거품 올라오는 썩은물이 아니었을거에요. 아마 알게모르게 폐수 방류를 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당시 안양천은 석유같은 색이었어요. 절대 만지기도 싫은 그런 물.. 개천 앞에서 공차다가 실수로 물에 축구공 떨구면 절대 안줍고 그냥 공 버렸을 정도였는데 암튼 그렇게 공장이 많으면 일자리가 많다는 의미고, 일하러 온 사람들이 정착하고 수익이 많아지니 소비를 해야지요 공장이 많으니 안양시도 세금 많이 걷어서 상업지구에 신경을 쓴것 같아요. 그땐 공장 많은 동네가 돈좀 있는 동네였지요..
태생으로는 80년대 중반생까지일걸. 지방도 80년대 후반부턴 저렇지 않았거든.
사진에서 추억의 냄새가 느껴지기는 오랜만이네 흙냄새, 물 뿌려진 시멘트 냄새, 고무 다라이 쉰내, 슈퍼 평상에 앉은 아재들 담배연기 자욱한 사이로 풍겨오는 막걸리 냄새 멸치 된장국에 애호박 펄펄 끓여서 만드는 냄새 80년대 후반 쯤 소도시 골목도 그랬지ㅋㅋㅋ
스프링달린 말 타고 놀고 그랬지
그거 얼마전 대구 달성공원에서 보고 너무 반가웠었음ㅋㅋㅋㅋ
태어나기 전이군
딱 전후 베이비붐을 겪은 우리 부모님 세대(54년생) 두분 다 어릴 적 형제가 와글와글하다보니 행복한 기억이 많긴 하셨다는데, 집이 찢어지게 못살아서 중학교 졸업도 제대로 못하고 돈벌러 다니셨다지..
산동네에 살아도, 깡촌에 살아도 즐거운 시대. 친구가 많아. ㅋㅋ
케...켁... 쮸...쮸잉닌....
ㅋㅋㅋ 나도 재밌게 보다 여기서 흠칫함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말뚝박기.. 말타기.. 알까기..
초반에 낸시랭? 같은게 있네
mz세대 부모세대
저당시 '이웃사촌'이란 개념을 후대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를 못할 거야. 요즘은 친척간에도 그러지 않고, 한자녀 이후론 아에 친척이 없는 세대니까.
댕댕이랑 함께하는 삶 ㅎㅎ
운동회날 되면 보온박스에 드라이아이스잔뜩 넣고 아이스케키 팔러오던 아저씨 냉차랑 폭죽팔러오는 상인도 있었고 그때는 그랬었지..ㅎㅎ; 국민학교때 난로 땔감 구하러 전교생이 포대 하나씩 들고 산에 나무하러갔었는데.. 솔잎이랑 간벌한 나무 둥치 썩은거 주워다가 난로 때고 그랬었듬...
어르신
냉차라고 하면 잘 모를꺼야 ㅋㅋㅋㅋㅋ
잘못 먹으면 설사.....크크크크크크크.
할머니 피셜 더러운 거라고 하셨어요
친척들 보다 친한 이웃들
집에 엄마 없으면 자연스럽게 옆집 벨 누르고 들어갔지. 그걸 또 받아줬고 ㅋㅋㅋㅋ
맞음....이웃사촌이란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님.진짜로 옆집 숫가락,젓가락 갯수까지 알고 지내던 시절.
저시대보다 조금 뒤에 태어나긴 했지만 과연 아이들에게 저시대가 지금보다 나을까? 사진으로 보니 아련하지만 사실상 저 시대는 아이에게건 어른에게건 학교건 사회건 인권의 기본 개념도 없는 폭력과 힘이 당연하게 지배하던 시절인데 말이지. 사라진 몇몇 추억들은 아쉽지만 그래도 지금이 저때보다는 훨씬 나은 시대다.
그냥 저시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흐뭇하자고 올린글에 왜 또 이런 공격적인 글을 써서 물을 흐리려고 해? 전형적인 찐따화법
인간의 본연의 행복이 서로 어울림이라 저때도 충분히 행복함. 애초에 저당시 사람들은 당장 어려워도 희망찬 미래를 봤기에 애를 많이 낳았고, 지금 사람들은 그때보다 월등히 좋은 복지와 지원을 받고도 스스로 절망해 살아가는데 정말 지금이 고작 물질적 풍요로 행복함? ㅋㅋㅋ
그렇게 딥하게 들어가면 자살율 보고 와
지금이 낫다고 하기 전에 일단 출산율부터 보고 온다
뭐 이나이에 찐따 소리듣는건 신기하다만 공격적인 글이 아니라 저때가 더 좋았다고 하는 댓글들을 보면서 저때를 살아왔던 사람으로서는 그다지 공감이 안되서 하는 얘기일뿐이다.
인간 본연의 행복을 뭘로 측정하지? 사람들 사이의 몇몇 감정적 유대감은 저때가 좀 더 있었다는건 동의하지만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존중은 지금이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을만큼 진보했기 때문에 지금이 낫다고 하는것 뿐이다. 물질적인 차이가 아니라 우리사회에서 인권이란것을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던건 고작 이십여년밖에 안됐다. 그리고 희망찬 미래때문이 아니라 아직 낮은 사회적 지식과 분위기 때문에 출산율이 높았던 것 뿐이다. 그 당시가 더 아이는 키우기 힘들었고, 일도 더 오래 그리고 더 힘들었으며, 오히려 지금으로보면 방임에 가까울 정도로 낳은 아이를 그냥 방치해도 괜찮은 분위기였기 때문이었다. 모두가 못살고, 반강제적으로라도 결혼을 하고, 피임에 대한 지식도 부족하고, 남들도 다 낳으니까 아이를 낳았던 시절이지 지금보다 미래가 더 보여서 낳은건 아니라는거다.
본문에 (그 시절이 지금보다 훨씬 나았음) 이딴 말 안 써놓은 이상 님의 주장은 인생 혼자만 산 나이든 찐따의 넋두리임.
한강 강수욕장에서 선텐도 하고 한강물에서 수영도 하던 시절
검정~고무신~
루리웹-4242395103
골목이 꽉 차서 놀 곳이 부족한 거 보면.. 굉장함.
좋은 사진 고맙다
90년대까지는 저런 풍경 볼 수 있었어
난 80년대에 어린시절을 보냈는데 그때랑 별반 차이가 없는거 같다. 90년대를 기점으로 아이들 생활 스타일이 많이 변한거 같음.
지역커뮤니티의 붕괴가 컸지.
9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옆집에 누가 사는지 관심이 없어지기 시작했지.
70년대라기엔 3선쓰레빠가 있는걸보면 80년대같음
그나마 저건 7~80년대 도시민의 삶이죠. 우리 동내는 사진관도 없고, 리어카 몰고 사진찍어 주는 사람 오면 사진 한장 남길수 있어서 저 어릴때 사진(1~2살쯤인듯..)은 그사람 왔을때 찍었다고 합니다. ㅋㅋㅋ 7~80년대 농촌민 아이들의 삶은, 뒷밭에 산딸기 ㅁㅁ으로 가거나, 벼 익으면 메뚜기 잡아서 구워 먹거나, 농사 끝난 논에서 나뭇가지 총을 들고 총 싸움하고, 벼 그룻터기 던지며 수류탄이라고 하고 놀거나, 시커먼 물이 흘러가는 뒷 개울에서 물에 들어가 놀거나 하던 기억이 납니다. 빨간 다라이에 물받아 놓고 멱감는건 여기나 거기나 똑같네요 ㅋㅋㅋ
90년대부터 놀이터 좋은거 생기면서 2000년대에 확 바뀐듯 2020년 지금은 애들이 보기가 힘든듯 ㅠ
국딩때 저런 달동네 살아봐 가지고 엄청 공감된다. 저 사진 속 아이들은 아마 내 큰 형님 뻘 될텐데, 그래도 나는 늦게 막내로 태어난 혜택을 받아서 프라모델도 손에 하나 들고 놀았지. 저기 사진엔 아무도 들고 있질 않네.
개벽이 조상님
81년생인데 그때도 저 사진이랑 별반 다를게 없었음. 다만 7살때 아파트로 이사가면서 조금 달라짐
70~80년대 서울 달동네 가면 다 저랬지 뭐.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90년대 중반까지도 저렇게 길바닥에서 눠서 놀고 그런 기억이 많네요.. 지금 생각하면 그립고 좋았던 기억...
저때는 이웃들간에 정이 있었지
80년 초중반에도 저런 감성이었어요 ㅎㅎ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리어카에 달려있는 스프링 말 끌고오는 아저씨도 있었고..
그래도 다 서울이긴 하네 시골은 계단도 없는 곳이 많았음
게임기 컴퓨터 없던 시절엔 놀려면 결국 밖에 나와서 저러는 수밖에 없었지 90년대까지도 큰 차이는 없었음
어릴땐 아파트에서 살았지만 복도에 돗자리 깔고 논적은 있음
정상적인 남매
아.. 훈훈한 감동이...ㅠㅠ ㅋㅋ
몇몇 사진들은 진짜 아름답네여.ㅋ
엄빠 옛날모습이라 생각하니 뭔가 뭉특하네
뭉클
앜 오타가
스마트폰은 커녕 티비도 귀하고 탕후루도 없던 시잘
그야말로 술래잡기 구슬치기 줄다리기 오징어게임 하던 시절
첫짤은 스파르타야 뭐야 동네에서 복싱을 하네ㅋㅋ
환경 위생은 좋아졌지 그런데 낭만은 사라짐 PC 인터넷 스마트폰 영향이 매우 큰듯 나는 80년대 유년기 보낸 아재인데 그땐 진짜 서울 신촌 토박이 인데도 서울도 야산들도 많고 차도 다니는데만 다니고 산타고 놀고 밖에서 하루 종일 축구 땅ㅁㅁ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이러고 논듯 친구들 끼리 치고 박고 싸워도 부모들은 별 상관도 안했고 걍 빨간약 발라주고 끝 요새는 고소하고 법정가고 난리나지
60-70년대인데 내가 어릴때인 80년대랑 비슷하네 80년생이지만 어릴때 우리동네 거의 저랬음
부모님들 어린이시절 사진
어릴때 동내 뒷산 개천에 개구리랑 미꾸리 잡으러 잘 다니다가 대구 개구리소년 사건이 터지고 어른들이 못다니게함
안녕하세요~ 저도 벌써 어르신이 되었네요. 모니터가 침침해서 잘 안보이기도 하긴 한데.. 3~4살 무렵 사진들 보면 저 배경들이랑 거의 같아요. 초등학교때 부터는 좀 잘 사는 아랫 동네 살았구요. 윗동네는 다 저랬어요. 저희 집은 아랫동네 번화가랑 상가 밀접한 곳. 잡 인근에 극장도 하나 있었는데 예전에 조용필씨도 공연하러 왔다고 하더군요.
80년대에 어린시절을 보냈는데 저 사진하고 크게 차이나지 않는것 같음.
난 완전 시골출신이라 저런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말그대로 논바닥 출신 옆마을이랑 논에서 만나서 패싸움 하던 시대
이상하다, 80~90년대를 살았는데 왜 다 겪어본 풍경이고 경험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