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에선 피자를 이렇게 먹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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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식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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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비하 개그' 부활 꿈꾸는 개그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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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상고온현상으로 일어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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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에게 레이싱휠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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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가 아닌 장면.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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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숙박 시설에 있는 라디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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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사 8회차 후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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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에 좋아요 누른 사람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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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이 진짜 까리하게 잘나왔어서 한국의 쉰들러 리스트가 나오나했는데 정작 개봉하고나서보니 캡틴 코리아 였던 영화 ㅋㅋㅋㅋㅋ
진짜 저딴게 나왔을 때 감독이 ㄹㅇ 노망난 줄 알았지
안타까운 역사를 조명한다는 의도는 좋았다 그래도 영화니까 각색은 하고 msg나 좀 뿌리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배경만 군함도인 대체 역사물을 만들어버림
저런분들 이야기 듣고 대충 만들어도 성공했을 소재였는데, 말아먹은것도 신기함
대체 뭘 만들고 싶었던 걸까
류승완 감독은 결국 오락영화 감독이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모가디슈도 실화 기반이다 뿐이지 오락성이 굉장히 짙다고 생각함..
예고편이 진짜 까리하게 잘나왔어서 한국의 쉰들러 리스트가 나오나했는데 정작 개봉하고나서보니 캡틴 코리아 였던 영화 ㅋㅋㅋㅋㅋ
사랑은스릴★쇼크★인격배설♥
진짜 저딴게 나왔을 때 감독이 ㄹㅇ 노망난 줄 알았지
저런분들 이야기 듣고 대충 만들어도 성공했을 소재였는데, 말아먹은것도 신기함
대체 뭘 만들고 싶었던 걸까
국뽕 카타르시스 욱일기 가르는짤 여기서 나온거잖음
아. 각시탈이 먼저 아냐?
그건 슬로모션으로 나오는거고 여기선 거침없이 갈라버림
여기서 욕을 하도 먹고서 모가디슈를 담백하게 만들었대나 뭐래나
애초에 초가 없었을거 같은데 무슨 촛불모임
안타까운 역사를 조명한다는 의도는 좋았다 그래도 영화니까 각색은 하고 msg나 좀 뿌리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배경만 군함도인 대체 역사물을 만들어버림
차라리 대체 역사물이면 낫지 저건 대체 역사물 조차 아님... 바스터즈라는 훌륭한 예시가 있는데
류승완 감독은 결국 오락영화 감독이지....
모가디슈 보면 그건 또 아닌데...
Supernovice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모가디슈도 실화 기반이다 뿐이지 오락성이 굉장히 짙다고 생각함..
군함도영화는 영화계에서 퇴출시켜야
내가 느끼려한건 군함도의 아픔인데 실제로 본건 소지섭의 일본군 허리뿌라뜨리기
???: "ㅋㅋㅋ 아니 이게 긁힘? 토착왜구한테 지령받은 프락치네 ㅋㅋㅋ" 이거 이 짤 올라왔을때 유게서 베댓 직전까지 가는거 본적있다
저 할아버지한테? 참ㅋㅋ
무지성 대쥬신환국고토수복! 같은거 외치는 애들 출몰하는 시간대에 올라오면 그렇게 됨
대충 논리가 "ㅋㅋㅋ 아니 군함도가 긁혀? 쪽국기 자르는게 싫단거네 한국인일수가 없다 ㅋㅋㅋ 혈통 조사해봐야됨 조상에 왜구있음 ㅋㅋ" 이런식
뭐야 완전 엄복동이랑 다를게 없잖아?
섬복동
저거나 설뭐 구마사 철인뭐시기 이런 건 솔까 선 넘은 애들.
갠적으로 그 중에서 제일 심각한건 철인왕후라고 봄. 그딴게 흥행한 시점에서....
아직도 그 방송사 자체널에서 흥행했다고 주기적으로 나옴. 체널 돌릴때 주기적으로 보여서 짜증났슴
걍 착취당하기만 한 곳인데...
나는 재밌게 봤어
Msg가 과도했던 영화였다고 생각함 근대 그것조차 맛이 영…
그냥 군함도라는 소재만 따왔고 픽션으로 만들었다 이러면 말은 좀 나오긴 했어도 큰 문제는 없을텐데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만들었다 이딴 개소리를 한게 문제임
민족의 아픔을 역사왜곡으로 우려먹은 영화...
유대인 영화들도 양념을 대체로 치지만 리얼리즘을 강조하고 고증을 철저히 하는 이유가 그 영화를 본 사람들의 역사 관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임.
저걸 소재로 쓰면 액션활극 카타르시스는 없이 답답하고 깝깝한 영화가 됐을 듯 상업성 생각하면 찍기 그래 군함도를 조명하려면 다큐로 갔어야 해. 생존자 증언넣고 누가 한명 거기 들어가서 생존을 찍되. 낱낱히 그 야만. 그 폐쇄성. 그 숨막힘. 그러다가 해방과 광복이 오고 빛의 은총이 내려오듯 카타르시스 한줌. 다만 거기서 끝이 아니지. 생존하고 나서 정체성을 찾는게 지속되지. 친일인사 기용으로 일제때 만행에 대해 다들 분개하나 보상받을 길이 없는 그 막막함과 내가 겪은 고난에 대한 잘못된 이해. 한일협정 때 한번 조명된 적은 있으나 그러다가 말고 대일굴욕외교와 몇푼의 보상. 갈곳 잃은 그는 그가 무엇때문에 고생했는지 찾으러 교수든 명사든 뭐든 찾아보려 했지만 그 시대의 지성들은 일본의 우수한 기술력에 경도 되어 일제 지식인 마냥 일본을 찬양함. '이 세상은 또 다른 군함도다. 마치 어두운 갱도마냥 아무도 나를 볼 수가 없어. 나는 거기서 묻혀 사라진 게 아닌가?' 영화 간간히 또 다른 피해자들과의 애기와 무수한 법정다툼. 체념의 시간이 지나 여러 해의 봄. 한일무역분쟁에서 감히 해본적 없는 기술주권독립과 함께 일본을 극복하고 우리의 기술력으로 나아가는 반도체, 그리고 봄. 징용배상자 인터뷰 '나는 여러번 인터뷰를 했어요. 그때마다 바다건너 저 땅에 대해 찬양하고 그리워하는 건 봤어도 우리 스스로 설 수 있다고 한건 처음이에요. 이제서야 군함도에서 나와 광복을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끝. 마지막에 징용 생존자 현황. 일제에 의해 일본국민과 중국인민, 한국인 등 끌려간 곳. 또 그 군수기업과 일본군. 그들의 뒤를 이은 황군의 후예들. 우리는 기나긴 광복을 맞이하는 중이다. 하면서 국제사회에 강제징용을 알리려는 노력들 쫙! 군함도~몇백미터 아래 어두운 곳.
저때 얼마나 욕먹었는지 차기작인 모가디슈는 반대로 현실에서 신파를 확 빼버렸지
와 개봉 당시때 가족이랑 같이 보러갔는데 진짜 어이 없었음 실화극으로 만든 줄 알았는데 판타지 영화라서 감독 욕 먹었음
예고편에서 욱일기 찢는거보자마자 조짐을 느끼긴 했었는데.. 그딴게 가능했을리 없잖아
쿠엔틴을 동경했던 류승완이 어설프게 따라했다가 자신의 모든 필모를 날릴뻔한 영화... 가위로 일장기 가르는 장면만 남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