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수경재배기 사서 채소나 허브 키워서 먹는거로 손익분기점 제끼려면 말도안되게 먹어야 하네 또는
LG같은경우엔 쉬워서 좋은데 키트값이 고아원 인데 어느세월에 이런소리들을 들어서 나도 그냥 몸비들어서 최대한 싸게 사먹는게 좋으려나 했었는데
당근마켓 같은 중고시장에서 집들이선물이니 IT 얼리어답터등이 사서 써보다가 내놓는 중고물품같은게 은근히 나오는거랑
일회용 키트를 재활용하는법같은거 영상들도 보이는거 보면 초반에 중고로 기계 구매비용만 감당하고 나면
그 후부터는 괜찮을거같더라
지금이야는 좀 그렇긴 한데 추석때즈음 보너스 들어오면 기계 중고로 풀린거 있으면 좀 봐서 사서 해볼까 싶다.
[잡담] 집에서 수경재배하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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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식물용 LED달린 저렴한 완제품 사는거도 좋고 혹시 베란다가 있다면 스티로폼 상자에 구멍 뚫고 기포기 넣어서 쉽게 만드는 방법도 있음.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6733573479.html 난 이거 쓰는중. 어댑터가 좀 부실한건지 발열이 심해서 그거만 바꿀 생각임
기계값이 엄청싸네 유게이는 뭐키움? 난 한다면 청상추,로메인,바질,타임,로즈마리,가능하면 토마토 이런식으로 키워보고싶어서 생각중이었거든 근데 어뎁터는 막 바꿔도 되나? 이런 전기류 완전 잼병이라 집에 데스크톱 맞출때도 고생엄청하는 타입이라 뭘 어떻게 봐야하는지 모르거든
난 상추먹으면 탈나는 이상한 체질이라 적겨자 키우는중 반쯤 관상용으로 방울토마토도 키우고 있어 어댑터는 전압 같고 암페어는 넉넉하게 꼬다리 크기 맞게 하면됨. 알리 특징상 툭하면 리뉴얼이라 어뎁터랑 LED모듈이 같은게 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내가 받은건 12V 2A 외경 3.5mm 사면되겠더라고
로즈마리는 생각보다 키우기 어려우니 처음이라면 추천하기 어렵고 바질이나 상추같은건 쉽게 키울 수 있어서 좋음
ㄳㄳ 아직 좀 뒷일이긴 하지만 그때가서 고를때 좋은 정보다 이건
혹시 나중에 궁금한게 생겼을때 쪽지 보내면 내가 아는 한도에서 알려줌.
틔움은 손익분기 생각하고 살 물건이 아님 홈브루도 마찬가지고 돈 안따지고 만족감을 찾으려면 좋은 선택인데 돈 생각하며 이 돈에 이 성능? 생산량? 이런 생각 할거면 사면 안되는 물건임
다들 수경재배 얘기 꺼내면 돈부터 꺼내서 말문을 좀 막더라고 물론 사먹는게 더 쌀수도 있기얀 하지 키로에 6천원 하는 핫딜상품도 종종 나올지경이니까 상추는 그렇다 쳐도 허브는 그게 안되서 항상 불만이었음...
틔움을 사는 사람은 깔끔한 외관 어플자동관리 키트화로 편한 사용 초기셋팅 신경 쓸 것 없음 집에서 바로 ㅁㅁ는다는 만족감 이런 것 때문에 비싸게 주고 사는거지 싸게 먹으려고 사는 게 아님 거기에 요즘 아파트는 베란다도 없어서 수경장비도 집안에 둬야하는데 싸게 구성하면 할수록 외관 찐빠나는게 심함 윗댓처럼 스티로폼 재활용장에서 구해다 구성할 수도 있고 리빙박스 같은거로 자작해서도 많이 함 조명은 걍 직구 박으면 되고 물질하는 사람들도 수초에 신경 많이 써서 조명 이것저것 많이 쓰는데 가성비는 역시 직구박아서 자작으로 만들어서 몇만원 컷 하는거고 기성품 외관 깔끔하고 자동화 들어가고 신경 쓸 것 없는 물건은 수십만원씩 함 먹는 풀은 키워본 적도 없고 다 물속에 있는 수초라서 좀 다르긴 할 건데 제일 중요한게 조명, 양분, 산소 이탄 밸런스인데 조명은 IOT 자작으로 구성하면 자동화까지도 싸게 가능함 산소 이탄은 물속에 넣는게 아니라 상관 없을 것 같고 수초처럼 소일 파워샌드 이런거 박는 게 아니니까 양분 신경 써야 될 건데 자작구성이거나 싼 거 쓰면 이걸 계속 신경 써 줘야 하는데 틔움같은거 쓰면 알아서 다 들어가니까 편하다고 들음 아 그리고 벌레 꼬이는 문제도 있다 유입 안되는 집이면 상관 없는데 베란다 놓고 쓰는데 벌레 유입되는 환경이면 거기서 불어남
틔움이 좋은점은 조명이랑 물관리를 앱으로 통제,알림을 다 해주니까 양액 하고 씨 발아시킬 스폰지 만 사서 관리해주면 된다는점에선 좋은데 생산량이 딸리고, 자작은 어디서 누가 만드는거 보고 따라해야할거같으니 고민해볼요소이긴 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