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 사정 알고 캐릭터에 이입 하면
우리들이 일상 사회에서 하는 대화와 같다...
근데 여기서 이해 못하는 건 자기들 입장만 얘기 해서 서로 이해 하지 못하니까
인간의 이해와 소통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토미노 작품 볼때는왜 2~3번 보고이해 가는지 알게 되는 푹고아놓은 사골국 같은느낌...
근데 커뮤에서 도는 스샷만 찍어놓고 대사만 딱 던져 주면 저 ㅅㄲ 뭐라는거지?! ㅋㅋ;;;
이래 되버림 근데 애초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하는 연출인 설명충 캐릭이나 설명 구간이 토미노 영감 작품엔
거의 없음.....
토미노 영감 작품은 음식으로 치면 푹 고아놓은 사골국 맛 같은거임 고아놓으면 고아놓을 수록 맛이 진해짐
그래서 다시 봐도 그 맛에 취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