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초반에 영어 보컬 배경으로 모의전을 하는 거야? <- 탑건이니까
왜 주인공이 군인이야? <- 탑건이니까
왜 민간기업의 금발 누나와 연애하는 거야? <- 탑건이니까
왜 다들 항공점퍼 입고있어? <- 탑건이니까
[애니/만화] 건담0083 초기모티브 = 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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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퍼플톤은 왜 마지막에 쪼갠거야?<- 탑건이니까?
아니 도대체 감독 교체 왜 한거야? 진짜 잘나가던 시리즈가...
니나 퍼플턴 불쌍한게 감독 바뀌면서 캐릭터가 븅신된거라
초기 컨셉이 뭐 탑건이면 어쩌겠냐 누구보다 군국주의 전쟁을 싫어하는 사람이 만든 작품에 군국주의 사상 끼얹은 병.신작인데
욕은 먹어도 나한테는 08소대와 함께 최고의 건담중에 하나임
이렇게 보면 탑건이 일본 메카계에 엄청난 영향은 맞는 듯
아니 도대체 감독 교체 왜 한거야? 진짜 잘나가던 시리즈가...
니나 퍼플톤은 왜 마지막에 쪼갠거야?<- 탑건이니까?
씨1발련이니까
아니 이건 ㅁㅁ이라 그런거 같아
욕은 먹어도 나한테는 08소대와 함께 최고의 건담중에 하나임
08소대도 감독 바뀌면서 후반부 전개 호불호 갈린 사례네
니나 퍼플턴 불쌍한게 감독 바뀌면서 캐릭터가 븅신된거라
가장 논란이 되었던 가토와의 삼각관계 설정은 당초에는 가토에 대해서 딱히 관심을 보인 것은 아니었지만 감독 교체로 인한 설정 변경의 결과였다. 감독이 바뀌면서 내용도 바뀌었기 때문이다. 감독이 바뀌기 전인 1 ~ 6화까지는 니나는 코우 외에 다른 남자에 관심을 보이지도 않았으며 제대로 연애에 대한 묘사가 있었다. 그런데 설정이 갑자기 변경되면서 캐릭터의 인상이 바뀌게 된다. 코우 우라키의 성우 호리카와 료는 2020년 지온의 잔광을 유튜브에서 팬과 같이 보는 선라이즈 측의 기획 방송에서 이 설정이 뜬금없이 나왔을 때 "어이가 없었다."라고 회고하기도 했다. 코우의 어이없는 연기가 진심으로 나오게 유도하도록 사전에 호리카와 료에게 설정 변경에 대해 아무 말도 안 해줬던 것 같다. 이마니시 타카시 감독 말로는 애니메이터 사노 히로토시는 설정 변경을 보고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분노했다고 한다. 콘티, 연출로 참가했던 와타나베 신이치로는 "내 연출도 자신있고 좋은 작품인데 결말은 왜 그렇게 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하면서 이 작품에 자신이 많이 관여했으나 결말은 자신이 한 게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0083의 주된 문제라고 여겨지는 지나친 지온 찬양 역시 교체된 감독인 이마니시의 성향 때문이다. 이전의 감독인 카세 아츠코가 만들고 있었던 0083은 영화 탑건이 그랬듯이, 정치적인 색채를 최대한 배제시키고 군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인간상을 조명함과 동시에, 한 사람의 전사로 성장하는 청년 장교의 소박한 청춘 드라마로서 완성시키려고 했던 것 같지만, 모략과 배신, 이념과 이념의 충돌 등 정치적인 세계를 표현하는 진지한 작품을 만들고 싶어하는 이마니시 타카시의 성향이 작품의 색채 자체를 완전히 뒤집어버렸다. 갑자기 이상하리만큼 진지하고 무거워진 후반부의 전개 속에서 앞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코우와 니나의 소박한 로맨스는 함께 증발해버렸다. 그 후 외전 만화에서 당시 월면에서 발바로를 만들던 가토하고는 사실상 연인관계에 스타더스트 작전의 단초를 제공한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만화는 외전이므로 딱히 공식설정은 아니다.
본인 말로는 전쟁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며 전쟁은 나쁜 것이라며 건담 0083에도 그러한 묘사를 넣었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받아들이는 시청자는 거의 없다. 전쟁을 마치 사나이의 로망처럼 미화해서 연출하기 때문이다. 또한 당한 만큼 갚아주는 건 당연하지 않냐며 증오의 연쇄를 작품에서 옹호하는 경우가 많다. "전쟁을 일으킨 놈들은 분명 나쁜 놈들이지만 그놈들이 왜 전쟁을 일으켰는가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식의 이야기를 작품 안에서 교묘하게 넣는데 이건 밀덕들이 추축국을 옹호할 때 주로 쓰는 논리이다. 이러한 이유로 일본에서는 후쿠다 미츠오 이상으로 올드 건덕후 들에게 까이는 감독이기도 하다. 건담 시리즈 자체가 전쟁을 비판하는 반전주의가 담긴 시리즈인데 이마니시는 그걸 멋진 선전 영화처럼 만들어서 시리즈의 근간을 부정해버리는 짓을 저지른 것이다.
건담판 마크로스 플러스 나올뻔했는데 나온건 흔하디 흔한 우주세기 건담되어버림
딱히 초반이 무겁지 않은 것도 아니었고 간지나는 지온군은 지구 파트에서도 잘 나왔는데 니나는 뭐
그런 의미에서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이 진짜 잘 만든 명작이라고 생각해
이렇게 보면 탑건이 일본 메카계에 엄청난 영향은 맞는 듯
건담 태생 자체가 헐리우드 영화에서 영향 받은게 큼.
탑건이면 지금 봐도 개쩌는데 인정이지
레이저 칼을 들고 가면남과 우주를 배경으로 싸운다고?
역시 잘 알고 있구만 ㅎㅎ
당시 탑건이 역대급 영화인데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음
마크로스 플러스도 그렇고 탑건 이후에 나온 존나 실력 개쩌는데 비행에 미쳐서 사고치는 반항아 파일럿 캐릭터는 탑건의 영향을 벗어나긴 힘듬.
심지어 스폰서 개입 전 초기구상의 모빌슈츠는 거대로봇이 아니었지 ㅋㅋ 말그대로 슈츠
초기 컨셉이 뭐 탑건이면 어쩌겠냐 누구보다 군국주의 전쟁을 싫어하는 사람이 만든 작품에 군국주의 사상 끼얹은 병.신작인데
ㄹㅇㅋㅋ
그게 바뀐 감독 영향임
ㅇㅇ 알고 있음 그래서 나 0083 존나 싫어함 디자인은 역대급인거 알겠는데 그냥 취급도 하기 싫음
ㅇㅇ
루리웹-6729276204
오...활동내역 봐
루리웹-6729276204
장작넣지말라고
덴드로비움은 멋졌다
*탑건은 해군 이야기다
배에 타고 다니면서 배에서 출격하는데 비슷한 계열이지
아 그러네
코우 - "이 바다는 지옥이야"
순수하게 코우의 파일럿 실력은 어느 정도임?
뉴타입 아닌데도 잘하는 거 아닌가?
허접ww에서 올드타입중에선 나름 치는 파일럿으로 성장하는 느낌 아닌가
풋내기부터 시작해서 1년 전쟁의 에이스와 일대일로 붙어서 두 기체 박살난거면 나쁜 건 아니지. 문제는 작중상 끝이 안 좋았을 뿐.
올드 타입 중엔 그래도 상위권 360도 올레인지 뷰를 처음 보는데 잘 적응해서 거점 방어며 공격이며 다 함
오죽하면 건담 유니콘 초반에 스타크 제간으로 마리나 잡을 뻔 한 파일럿이 코우라는 루머가 돌았겠음
올드타입 중에선 그래도 수준급 으로 "성장" 하는 실력
그 파일럿 루머는 카지마 유우 일겁니다.
허접으로 시작한다고? 시작부터 볼로 자쿠 때려잡는 인간이??
볼로 자쿠 때려잡는건 08소대자나!
아 그러네 헷깔림 ㅋㅋ
0083 역대급 건담이긴해
근데 ms 파일럿은 공군인가 육군인가 해군인가
전투기 파일럿들이 ms 파일럿으로 다들 전환한거 보면 공군에 가까울듯
메카 다루는건 공군처럼 다루는데 막상 일반 병도 다룬다는 거 보면 육군처럼 굴리고 있음
미군 항공기 조종사가 육해공 다 있는것처럼 쟤네는 육해공우 다 따로 ms파일럿이 있지 않을까, ms도 보니까 공업용이랑 조종계통은 공유하는것같던데 육해공우주군에 민간조종사도 따로 있을듯
애초에 지구 환경에서는 별도 유닛이나 가변형 아닌 이상 지상전 밖에 못 하고... 우주에서는 뿅뿅 날라다니잖아 그러긴 한데 지구랑 콜로니 처럼 중력 있는 전장도 많았어가지고..
현실적으로 따지면 두 부대가 아예 보직 자체가 다르긴 하겠지만 주인공들은 어디서나 날아다니지
독립부대 같은 명분이라서 잘 만들었네 싶음 ㅋㅋ
대기권에서 3차원 기동하는 리얼로봇은 설정은 공군의 연장인데 실 운용은 육군같아진다 진짜 공군처럼 굴리려니 두 다리 달린 이유땜에 땅바닥도 찍고 달려보고 싶어져서...
그래도 니나 건담 3대악녀 들어갓잖아 한잔해~
3대 악녀인데 정작 3번째는 모호함 ㅋㅋ
그래도 건담VS건담 컨셉의 전투씬만 보면 난 이게 최고였어..
솔직히 감독 바뀌고 뭐하면서 스토리가 짜치긴 한데 작화라던가 기체 디자인이라던가 뽕채워 주는건 개오지는듯
초반분위기만 유지했으면 됬는데
샴블로
나도 ㅋㅋㅋ 솔직히 ova삼부작이 제일 인상깊음 오히려 이 작품들이 초능력 배제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GP-01FB VS Gp-02의 최후전이 정말 좋았던게, 뉴타입 같은 초능력 요소 없이 파일럿의 기량과 MS의 성능으로 처절하게 연출한 부분임. 빔샤벨 훼이크이라던가, 핀치 상황에서 상체 부스터로 시야를 가려서 틈을 만들고 반격한다던가.
샴블로
난 x도 좋아했던게 뉴타입 담론을 일부러 깰려고 하는 게 보였어가지고 주인공 자체도 아무 능력 없이 성장하는 타입이었고
인정 ㅜㅜ
시나리오 조진거야 그렇다 치고 이 작품을 통해 카토키 하지메를 알게 되었는데 날이 갈수록 이 사람도 뇌절을 거듭하고 있어서...
뇌절은 해도 디자인은 그래도 깔쌈하게 잘 뽑아주잖어 ㅠ
날이 갈수록이라기에는 데뷔 전에 만든게 뇌절의 결정체라는 센티넬이었고 참여해서 만든 게 덴드로비움 ㅋㅋㅋ
음악조차도 80년대 아메리칸 팝스러우니 이건 로봇 탑건이다...
노래 졸 좋네. 저걸 왜 첨봤을때는 못느꼈을까.
니나도 그렇고 코우도 그렇고 많이 망가지긴 했는데 제일 피해입은 캐릭터는 가토같음 노이에질 처음보고 하는 감탄사가 왜 그건지 모르겠음 캐릭터의 성향이 바꼈다가 아니라 그냥 iq가 인간 언저리로 다운 됐음 그 외에는 군국주의에 심취한 빌런으로 어느정도 맞음 근데 왜 노이에질 앞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