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리틀 포레스트 진짜 좋아하는데
일본것도 진짜 너무 재밌었지만
한국것도 난 나쁘지 않았어
난 일본감성 특유의
이 통통 튀고 여름 향기 나는 이 영화 생각이 너무 나더라
그 중에 지금 저 양배추 샌드위치가 너무 생각나는데
안되겠다 원래 난 더운거 개 극혐해서
한여름에 에어컨 빵빵틀고 사는데
내일 걍 에어컨 안틀고 하루종일 집 대청소 하고
그렇게 땀 쫙 빼고 샤워하고
낮에 양배추 샌드위치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와 미쳤다
난 지금 뭐 음식이 먹고싶다 야식이 먹고싶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저 감성 자체에 지금 빠졌음
미친거가틈
빨리 안자면 계속 감성에 한 없이 빠질거 같음
넷플릭스에 리틀포레스트 있던데
오랜만에 그거나 봐야겠다
겸사겸사 우리 집도 청소해 줘
임마 굉장히 흥분했는데?
우리집도
난 아직도 훈련소 종교가서 먹은 이삭토스트가 잊혀지지 않아... 되게 기본 메뉴같았는데 양배추가 엄청 맛있었어
월드오브탱크 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