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액션 게임에 흔하게 나오는 저 빙글빙글 도는 검 돌리기
이제와서 이거 베낀 거 아니냐고 이야기해도
(액션 게임에서 저 연출을 최초로 시도)
여기를 베꼈기보다는 이게 "당연한 연출"이 되어서 이제와서 베낀다고해봣자? 소리를 듣고
오히려 이 20년 가까이 쌍검 고유모션으로 써온 이거를
리메이크 신작에서 썼더니
ㅇㅇ 베꼈네! 소리 듣는 지경까지 가는 경우도 가끔 있음.
그래서 좀 억하심정이 있는 상태에서 쓰는 글이긴 한데,
모션 표절에 대해서는 솔직히 도의적인 문제라고 봄.
솔직히 모션도 제대로 된 회사라면 모션캡쳐 장비로 찍는 거란 말이지
이렇게 모션캡처로 초안을 찍고
그렇게 찍어놓은 초안을 비주얼 아티스트가 조립해서 만드는 거지
이 과정에서
1. 섭외한 무술가의 특징
2. 비주얼 아티스트가 채용한 컨셉
3. 그래서 이 모션은 뭘 위해 만들었는가?
가 정해져서 그 게임의 액션이 정해지는 거임.
그래서 이 과정에서 어떤 일도 일어나냐면
"참고한 컨셉과 자료가 같아서" 우연히 겹치는 경우도 발생함
두 캐릭터가 격투 모션이 같은데 표절이라구요?
둘다 팔극권이니까요
총겜인데 모션이 겹친다구요?
다 이퀼리브리엄 보고 개쩐다 하면서 만든 거니까요
사실 이거도 일종의 "표절"논란에서 뜨거운 감자긴 함.
사실 위 두번쨰 사례(권총의 경우 데메크도 들어감)는 영화의 "액션"을 표절한 거니까.
그래서 실제 개발현장에서도 표절 무시해 누가 신경씀? 고소안당할 건 다 넘겨! 자주 나옴
근데 이건 개발 윤리와 창작자의 자존심의 문제거든.
해도 되냐와 하는게 맞냐?는 다른 거야
그래서 늘 씁쓸할 때가 많음.
특히 대기업이 모션액터 고용해서 하면 될 걸 어디서 베꼈다는 소리를 들을 때가 더더욱.
개인도 모캡이 되는 시대인데 대체 왜....
데메크 3편의 건액션 이야기임 1편의 에보니 아이보리 엑션은 이퀼리브리엄 영향받은 이후와 다르게 정직하게 서서 쏘는거였음 2편까지
데메크가 더 빨리 나옴
새로운 액션모션은 결국 창의력 문제라 모션캡쳐 의미없다고 봄
데메크가 최초인게 엄청 많음
건카타식(던파 거너 난사스킬) 같은건 대충 이퀼리브리엄 이후로 퍼졌다보믄 되지
1,2편까지는 딱 홍콩영화식 샷이었지 ㅇㅇ
미호요가 유명 오요장인 모시고 모션캡쳐했다더니 인게임모션 어디서 다 본거더라고
쌍권총액션은 이퀄리브리엄-데메크 단테 이순서 아닌감
-ZON-
데메크가 더 빨리 나옴
플2 견인작이라서 되게 옛날이야
뭣
데메크1 2001년 발매야.
데메크 3편의 건액션 이야기임 1편의 에보니 아이보리 엑션은 이퀼리브리엄 영향받은 이후와 다르게 정직하게 서서 쏘는거였음 2편까지
이렇게 쏘는거?
1,2편까지는 딱 홍콩영화식 샷이었지 ㅇㅇ
-ZON-
데메크가 최초인게 엄청 많음
-ZON-
건카타식(던파 거너 난사스킬) 같은건 대충 이퀼리브리엄 이후로 퍼졌다보믄 되지
2편도 2단점프후에 공중 물구나무서서 쏜다던지 꽤 현란하긴 했는데 두 권총이 각자 다른방향 쏘기 시작한건 이퀄 이후지 ㅇㅇ
새로운 액션모션은 결국 창의력 문제라 모션캡쳐 의미없다고 봄
바티니
미호요가 유명 오요장인 모시고 모션캡쳐했다더니 인게임모션 어디서 다 본거더라고
그렇게라도 해서 결과가 닮은 건 변명하려는 노력이라도 한 거잖어 보통 모션표절은 딸깍하는 게 편해서 하는 거란 말이지 변명도 안함
표절이랑 모티프 가져온 건 조금은 다르긴 하지 뭔가가 유행하고 비슷한 게 늘어나는 건 자주 있는 일이고 이게 많아지면 일종의 공식이 되곤 하지만 그대로 박아넣는 건 별개라 생각함
저 억울하게 표절겜 소리 듣는 리메이크 겜은 이름이 머임?
국내에선 못해서 몰라도 될 것 같긴 한데 pso2 ngs 시리즈 내내 쓰던 모션+무기를 표절이라고 일본 어떤 게임리뷰 유튜버가 물었다가 개박살난 적이 있음
칼돌리는 모션 무슨 게임임?
위에건 그냥 가는데마다 있으니 뭐 그러려니 싶고 아래 두개는 pso2에서 찍은 거 사실 세가 계 액션 게임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나오던 모션이긴 함
2006년에 서비스 시작했던 국산겜중에 비슷한 모션이 있던거같아가지고 그래픽 퀄리티가 2000년대 겜이 아니길래 물어봐씀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