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정제때 유대유라는 장수가 명을 받고 임지로 떠나다가 하남에 들르게 되었음.
유대유는 하남 소림승들이 봉을 잘 쓰기로 이름 높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서 한판 떴는데
봉술의 달인인 유대유는 소림승들을 모조리 때려눕히고 한마디를 던짐.
"봉의 진정한 구결은 이미 잊혀진 죽은 봉이로다."
소림승들은 유대유에게 봉을 가르쳐달라고 청했지만 봉술의 진결은 가르치는 것이 아닌 긴 시간에 걸쳐서 얻는 것이라며 거절했고.
대신 재능있는 승려 둘을 뽑아 3년간 함께 다니며 가르치고 전쟁터에서도 굴려버림.
그렇게 봉술의 진결을 깨달은 소림승들은 절로 돌아가서 이를 동료들에게 가르쳤다고 전해짐.
후일 전설같은 일화로 소림승 하나가 10kg이 넘는 철봉으로 왜구들의 일본도를 다 깨부수고
머리를 오목하게 만들었다는걸 보면 유대유의 봉법이 제법 매서웠던 모양.
저 아래 소림사 무승 이야기는 봉술 문제가 아닌데 ㅋ 10kg 봉을 무기로 쓸만한 사람이면 걍 인간 자체가 흉기임
어무리 그래도 칼은 얇은 철판인데 10kg 짜리 봉으로 치면 ㅋㅋㅋ 다박살 나겠네
봉법 작은 봉 날리기!!
10킬로 짜리 봉이면 풀 플레이트도 찌그러질 듯 ㅋㅋㅋ
애 타구봉법은 개방 아닌가요
유대유는 거꾸로 해도 유대유
정파가 타락하는 흔한 일이지
애 타구봉법은 개방 아닌가요
걔낸 거지라 대나무봉같은거 써서 한방에 오목하겐 못할듯
갈
작대기로 줘패는건 구석기보다 더 한 이전에 가장 첨쓰는것
어무리 그래도 칼은 얇은 철판인데 10kg 짜리 봉으로 치면 ㅋㅋㅋ 다박살 나겠네
오랑우탄맨
10킬로 짜리 봉이면 풀 플레이트도 찌그러질 듯 ㅋㅋㅋ
대충 생각해보면 바벨봉을 휘두르는건데 이게 안쎄면 어떻게 하나요.
할버드처럼 딱 봐도 무겁겠다 싶은 도끼창 무게가 보통 3~4kg인데 봉으로만 된 게 10kg이면 재질이 대체 뭘까....
납
본문에도 나오는 "봉술의 진결은 가르치는 것이 아닌 긴 시간에 걸쳐서 얻는 것" 긴시간동안 10kg 쐬빳다를 휘두를 정도로 단련시키면 다 때려잡는다는 뜻 ㅋㅋㅋㅋㅋ
무협지 중에 비슷한거 생각나네 주인공이 다른 기연없이 진짜로 10년이상 기초수련만 해서 그걸로 다 때려잡는 ㅋㅋ
과장된 일화로 봐야지 뭐ㅋㅋㅋㅋ
유대유는 거꾸로 해도 유대유
봉법 작은 봉 날리기!!
9mm 길이의 납봉이다!
길이가 아니라 지름이다!
Bong!! Bong!!
연습vs실전
구라인지 알고 찾아봤더니 실존 인물이네?? 히밤??ㅋㅋㅋ
소림사 개막장이던데 대빵이 시진핑이랑 개친하고 완전 문란하고
소림사라서 그런 것이 아님 그냥 중공에서 종교조직 지도자급이면 사실상 공산당 당원이거나 간부급임 천주교 관련해서도 공산당이랑 왈가왈부 하는 것도 공산당이 교황청에게 주교나 추기경 등 고위직 사제를 자신들 의중대로 주므르고 싶다고 해서 그런 것
진짜는 망하고 껍데기만 뒤집어 쓴 관광지라서...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정파가 타락하는 흔한 일이지
청룡언월도가 설정상 18키로 정돈데 10키로면 6할 관우네
저 아래 소림사 무승 이야기는 봉술 문제가 아닌데 ㅋ 10kg 봉을 무기로 쓸만한 사람이면 걍 인간 자체가 흉기임
10kg 넘는 철봉이면 냉병기로는 사실 맞대응이 불가능한 레벨 아니냐고...
진짜 이렇게 만들어 버린건가
벤치프레스 봉만한 무게를 실전에서 휘두를정도로 강했다고 생각하면
내 이름은 유대유 거꾸로 해도 유대유
유대유를 존경해서 부르면 유대유대인
근뎅 일본도는 생각보다 잘 휘고 잘 부러짐
저 시대 금속 기술로 만들어진 도검류 치고 현대 기준으로 내구성 만족스러울게 없음
근대 이전 일본 제철기술이 중국이나 조선에 뒤쳐졌기때문에 유독 잘부러졌던건 맞다. 대포제조기술도 제일늦음
봉무게는 조상님이 들어주셨나 어케 휘둘렀지 ㄷㄷ
중국엔 18kg 돌 아령을 던졌다 받거나 차서 들어올리는 등의 수련이 있다고 하니 비슷한 훈련이나 했겠지.
어차피 중심놓고 돌리는원심력이라 그무게를 전부 감당하는게 아님 감당은 맞을애가 했겠지 가속도x무게로
10kg봉이라고 하면 안 와닿을텐데 헬스장에 있는 바벨이 20kg이고 한손검의 무게는 보통 2kg 넘는 것이 없다....
서양에서도 봉술이 존재할 정도로 굉장히 유용하긴 한가벼
냉병기시대에 사거리는 큰 이점이니까.. 막대기 끝에 쇠붙이 달면 창이 되고.
일본에서 전통무술 관련 서적을 저술한 사람이 그런 표현을 쓰더라 컴퓨터와 첨단과학의 시대가 되었음에도 '기습' 한정으론 여전히 유효한 원시적인 무기가 '돌'과 '몽둥이'라고...
쿼터스탭이라고 하면서 꽤 체계적으로 만들어졌더라. 일단 휴대가 가능한 호신무기라는점이 가장 중요하겟지.
로빈훗 원작보면 활만큼이나 육척봉 다루는것도 중요하게 많이 나옴
호신용으로도 좋고 봉술과 단창술의 차이가 크지 않아서 봉술배우면 창술도 어느정도 사용가능함
10kg 봉이 어느 정돌까 하고 찾아보니까 벤치프레스 봉이 20Kg이고 팔운동용 바가 10Kg라는데 후리지만 않으면 생각보다 가벼울지도?
이게 5kg 정도 되는 양손검이고, 이정도 무게는 거의 장식용인데 저것만 실전용이었을거임 ㅋ 저정도 되는 무게를 실전에서 쓰던 사람이 없어서
문제는 전장의 전투가 근력운동 마냥 세트 끝내고 쉬는 시간이 규칙적으로 존재할리가 없다는 것이고, 동서고금 만국공통 대다수의 군인들은 지구력이 중요하다는 점이었지
들고 자세를 취하는걸로 끝이 아니라 창, 검을 들고 덤비는 상대를 막고 칠 정도로 빨라야 함
전장에 운송까진 누구나 할 수 있겠지만 휘두르면서 전선 유지하라면 도주하는 게 정답일 듯
이거 사실상 장식용임. 실제로 쓰던게 아니라 주둔했던 마을회관에 걸려있던거임
그래서 나도 휘두르지 않는다는 조건부를 붙임 한 번만 휘둘러도 몸 여기저기서 파업할 텐데 시간당위로 하라면 명줄이 감당 못함....
실제로 한 명 있었잖아... 그 거인 용병 무기.
후리지만 않으면 5분 정도 버틸 거 같은데 목숨걸고 막고 후리라면 10초내에 죽거나 패배할 자신 있음
whltnqjsgh
짧은 아령도 중간이 아니라 끝쪽 잡으면 죽을 거 같지 참..... 난 역시 운송까지만 할래 ㄷㄷㄷ
아니 10kg짜리를 무기로 활용가능한 인간이란 대체 K2세개를 한줄로 묶어서 휘두르는 거잖아
유대유는 당시 척계광과 함께 명의 2대 명장으로 불리던 사람이다. 이성량은 명장이긴 했으나 인성이 나빠서 제외.
그런데 "이미 잊혀진 죽은 봉"이란게 무슨 뜻임? 소림사 봉법 다 죽었네 ㅉㅉ 하고 비웃었다는 단순한 의미가 아닌 것 같은데...
보여주기 식으로 사용되는 화려한 봉법이라 실전에선 무용지물이란 소리.
대충 이런걸 휘두르고 다녔단 거군
그래서 재석이형이 러시아군을 봉술로
소림사 그거 걍 김용소설 흥한후에 야매로 생긴거 아녔음??? 오래된 소림사는 아에 무술이랑 상관 없는곳이고
그 소림사 근방에 참배객들 노리고 털러다니는 도적이나 마적떼가 정기 이벤트 처럼 떠서 소림승려들은 자체적으로나 참배객 보호에서나 어느정도 싸움은 할 줄 알았다고 함.
역시 무림은 무관한테 이길 수 없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