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작가가 중국인 부인이랑 중국여행을 갔는데
어떤 소년이 2위안 받고 자전거로 하루종일 여행지를 데려다줌
작가는 아무리 중국이라도 2위안은 너무한 거 같아서 10위안(당시 환율 140엔)을 주려고했고
그 어린애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돈을 바라봤는데
아내가 말리면서 2위안만 주라고함
소년은 급실망하고
작가는 기겁하면서 너무한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원래 저 소년들은 지방정부가 관광객을 위해 고용한 거라 월급을 따로 받으며 2위안도 원래는 줄 필요 없던거라함
근대 나 같으면 알아도 10위안 정도는 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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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중국임 2위안 정도면 국수 한그릇 정도는 가능하고 10위안이면 제대로 한끼 해결 가능
사실 기분좋아서 팁주는게 되게 딜레마 있는 행동이지 나는 기분이 좋아서 잠깐 팁을 준건데 이후에 팁만 노리는 모습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고... 외교부나 여행사에서 해외나가면 돈 막 뿌리지 말라고 주의주는게 그런거지
아내분도 일견 이해가 가는게 결국 이게 팁문화가 되고 손님을 삥뜯거나 중간 착취가 되거나 고용주가 너희 어차피 팁받자나 하고 급여를 적게 주는 이유가 되거나 하는거니 관례 수준으로만 진행하는게 맞는거 같음
팁정도는 줄수잇지
만연해지면 정찰제를 위협해 소수의 기분내기로 모든 소비자가 피해보고 탈세를 조장하는 행위니까.
20년 전이면 머...
2위안이면 대충 300원인데 군것질이라도 하고팠나
2위안이면 대충 300원인데 군것질이라도 하고팠나
쿠미로미
팁정도는 줄수잇지
20년 전 중국임 2위안 정도면 국수 한그릇 정도는 가능하고 10위안이면 제대로 한끼 해결 가능
루리웹-8463129948
20년 전이면 머...
20년전에 중국갔을때 바나나 하나에 1위안이었나... 그렇게 사먹은 기억이 있는데
나도 뭐 그래도 애가 잘했으면 줬을거같긴함
솔직히 10위안이라고해도 일본에서는 과자 하나 값이니까
사실 기분좋아서 팁주는게 되게 딜레마 있는 행동이지 나는 기분이 좋아서 잠깐 팁을 준건데 이후에 팁만 노리는 모습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고... 외교부나 여행사에서 해외나가면 돈 막 뿌리지 말라고 주의주는게 그런거지
아무로・레이
만연해지면 정찰제를 위협해 소수의 기분내기로 모든 소비자가 피해보고 탈세를 조장하는 행위니까.
임금받는 노동자인데, 굳이 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고미워서 팁을 10만원 줬는데 다음 손님부터 10만원을 요구한다던가 10만원 안주면 그만큼 불친절해 진다거나
난 지금 베트남 사는데 그렙으로 택시 불러서 타는데 고급차로 오면 걍 5~7만동쯤? 대충 10자리 끊어서 팁줌.
동정은 상대를 얕잡아보는 감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실익으로 도움이 되라고 나도 지갑에 손이 갔을 거 같네. 특히 애가 어린 나이에 장하게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팁 주는거네. 팁 대중화되겠네.
월급을 따로 받는다고 해도 쥐꼬리 였을거 같다....
아내분도 일견 이해가 가는게 결국 이게 팁문화가 되고 손님을 삥뜯거나 중간 착취가 되거나 고용주가 너희 어차피 팁받자나 하고 급여를 적게 주는 이유가 되거나 하는거니 관례 수준으로만 진행하는게 맞는거 같음
팁이 당연해지면 우리 소비자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표기 가격이 진자 값이 아냐'가 되는 거임. ㅋㅋ
중국에 팁문화를 도입시켜서 나라를 썩게만들려는 셈이구나!
저렇게 팁잘못주면 다른손님들이 푸대접받을듯
아리안로드
ㅇㅇ 여행 가이드북 같은데서도, 애들한테 돈이나 먹을거 함부로 쥐어주지 말라고 함. 그러면 관광객=돈 이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그래도 성인이 하는것도 아니고 어린애들이 하는건데 좀 더줄수도 있지..
쇼부봐서 5위안만 주는걸로 하자
소년이면 충분히 준다. 월급받는걸 고려해서가 아니라 나에게 잘해준것에 대한 답례인거고.
이거 정발 끊겨서 아쉽 ㅠㅜ
요즘 동남아에서도 팁 남발하지말라는거보면 의도가 어떻든 안주는게 맞는듯? 빠니보틀 말대로 생태계 파괴되는거같아
캐릭터 귀엽네
정으로 할려하면 시장 파괴 될듯
간만에 차이나 드레스 보네.. 차이나 드레스는 이쁘장하거나 귀엽게만들거나 다재다능한거 같은데 중국은 어째서..
치파오는 한족의 옷이 아니라서...
저거 제목이 어떻게 되나요?
중국신부이야기
중국 신부 이야기. 작가는 이노우에 준이치. 국내에도 4권인가까지 정발됨.
중국아내일기?
한국인이 해외 관광지에서 글로벌호구 취급 당하는 이유...
내가 동남아에서 트란시클 가격 10배 부르는거 보고 어이 상실
이만화 정발 끊긴거 너무 아쉬움
팁은 애매하긴 함 내가 주는건 상관없는데 한국사람들 너무 남발에서 필리핀등 동남아 일대에서 한국사람=호구 로 보고 말도 안되는 액수 너무 자주 불러
현지출신이 하지 말라는건 이유가 있슴
그런대 10위안이면 지금 환율로도 1900원인데 그 정도면 뭐 서비스 잘해달라는 뜻으로 줘도 되잖아?
만화 중국신부이야기 이거 정발된 만화인데 지금도 나오고 있나??
팁 문화는 진짜 극혐이긴 해 월급이 따로 나오는걸 알면 안 주는게 맞지
이거 한국 분들이 동남아 가서 안 줘도 되는 팁 주니깐 가격이 점차 올라감 딱 정해진 가격대로 줘야 그다음 사람도 그 가격이고 내가 다음에 갈 때도 적당히 오른 가격으로 이용하는데 팁을 너무 많이 주니 가격보다 팁을 바라는 행동이 너무 강해짐 실제로 베트남 짱안 닌빈 가서 투어로 배 타는 거 있는데 가격이 투어비에 다 들어가 있는데 배 운전 하는 아주머니 배가 다 도착할 때쯤 나보고 팁 달라고 내가 어이없이 왜 팁을 줘야 하냐고 나는 돈 다 내고 탔는데 왜 팁 줘야 하니깐 베트남 말로 굉장히 큰소리로 투어 가이드 보고 뭐라 뭐라 함 ㅋㅋㅋ 난 끝까지 안 줌 그런데 얼마 전 뉴스 보니 여기가 외국인들 상대로 악성 바가지 물건 판매와 팁 문제로 지금 베트남 정부에서 제재 대상이 되어 버림 그러니 뭐든지 적당히 해야 됨 팁 문화는 미국 고유의 문화임을 잊지 말아야 됨
광광지뿐 아니라 한국기업들 진출해있는 해외 지역들 가봐도, 한국인들 들어가고나서 물흐려졌다는 말들이 많이 나옴.....
이거 볼만함. 작가가 떡인지, 성인피규어, trpg에서 활동하더라
중국 한 7-8년 전만 해도 4위안으로 한끼 가능했음 지금은 어떠려나
2위안인데10위안이면 팁의 경계를넘어서긴한것같은데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가 된다. 명심해라 팁은 함부로 주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