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로키 시리즈는 돈때문에 어거지로 속편 만든 스타워즈 시퀄 보는 느낌이라 찝찝함.
진짜 작품의 완결성은 2편에서 완벽하게 마무리 지어졌고
3편은 평이 갈릴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지금 기세를 타서 한편만 더 돈벌게요. 원래 트릴로지가 국룰인거 아시죠? 하고 나온 느낌.
모든 에피소드를 마지막 에피소드 빌드업에 몰아넣었지만 정작 마지막 에피소드가 뇌절에 유치한 신파스토리여서..
역시 역전재판 2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최고였음
진범을 잡기위해 여태까지 대립하던 검사,변호사측이 서로 힙을 합친다는 개연성,뽕맛,감동 삼박자의 스토리와
전달하려는 메시지(진범 찾아내고 무고한 피해자 만들지 않는게 중요하지, 변호사,검사의 승패가 중요한게 아니다)도 완벽하고,
전작에서 해치운 최종보스의 딸이 마지막엔 목숨까지 걸면서 최후의 증거품을 재판장으로 들고오는 부분이 제일 전율이었다
난 3편 좋았는데
전작에서 해치운 최종보스의 딸이 마지막엔 목숨까지 걸면서 최후의 증거품을 재판장으로 들고오는 부분이 제일 전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