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 슈퍼전대와 가면라이더는 거의 같은 시기에 방영 시작하고 종영하는데 이거때문에 서로 시기가 겹쳤다.
2호 라이더-신전사 완구 라던가, 최종폼-최종합체 라던가.
2. 당연히 스폰서인 반다이가 가만히 있지 않고 "가면라이더나 슈퍼전대 중에 하나를 가을에 해서 겹치지 않게 하는건 어떰?"했다.
3. 이를 들은 토에이는 제작환경이 여유로운 가면라이더를 가을 방영으로 결정한다.
4. 이에 당시 기획 중이던 '가면라이더 더블'을 킵하고 다른 땜빵할 프로그램을 제작해야 했다.
5. 때마침 아케이드 게임인 간바라이징이 유행해서 카드도 팔겸 과거의 작품을 다시 보자.고 컨셉을 잡고,
덴라이너를 타고 해당 라이더가 활약했던 년도로 가는 가면라이더 덴오 2기를 기획했다.
6. 하지만 여러 문제로 덴오 2기는 무산되고 새로 만든게 디케이드다.
당연히 디케이드는 땜빵이고 그 짧은 기간과 적은 예산으로 제작을 해야했던 탓에 원작배우를 캐스팅하지 못했다.
PS. 이후 지오를 계획할때 디케이드 때 못한 것들 다 해보자! 라고 하는듯
해당 라이더의 첫 방영일을 기준으로 해당 년도로 타임 마진을 타고 가는 방식으로 가고
디케이드라이버 초안인 360도로 돌아가는 벨트를 적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