鏡花水月
거울에 비친 꽃과 (잔잔한) 물에 비친 달
원래 의미는 마치 눈으로 보는 것 처럼 생생하게 느껴지지만 손으로 직접 잡을 수 없는 것들이라는 뜻으로,
존나 쩌는 표현력의 멋진 글을 쓰는 경지를 의미하는 단어였다.
일일히 구체적으로 대놓고 구질구질 적지 않아도 독자의 심상 속에 작가가 표현하려는 것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그런 경지를 뜻하는 말.
그런데 블리치가 다 망쳐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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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사자성어로 보였나보1지?
지금까지 사자성어로 보였나보1지?
경화수월 = 깨져라
도대체 언제부터 경화수월이 이런 뜻이라고 착각했지?
번역가가 원인 아녔어?
언제부터 경화수월이 한자성어라고 착각한거지? 참백도의 이름이다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