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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세상에서 가장 단순한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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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 밀레니엄 천년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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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 외로움 잘 타는 아기늑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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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 일본의 시신없는 살인사건.jpg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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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납작한 구프.jp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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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은 옥수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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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가족 만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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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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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사먹은 샌드위치 속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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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드림]『와카미야 이브』생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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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강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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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도 야만도 아닌 광기의 시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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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우와 끝내준다!'..는 전에 내가 보던 거였다
아파 그만해 시발 그만해!!!!
글을 장하다 김히틀러 수준으로 써도 어차피 취미니까 어쩔티비 정신을 가지고 임해야함ㅇㅇ 유료면 뭐 수고하시고......
이런 생각에 부딪혀도 글을 써봐야 하는데 정작 눈이 가는 건 망생이 게시판..
그래서 걍 난 오리지널리티에 집착 안한다 해버리면 편하긴 함. 당장에 레이브 페어리테일 이 원피스 짭 소리 들었어도 결국 레이브는 레이브였고 페어리테일은 페어리테일 이였다 는 결론 난것처럼 이거 어디서 본건데? 하다가도 계속 가다보면 오리지널 이 됨.
남이 써놓은거 지적질 하긴 존나 쉬운데 내꺼 쓰려면 한문단도 쓰기 힘듬
그래서 창작은 고통의 연속인 거임 아 다시 말해서 연속으로 고통을 주면 창작을 할 수 있어요
요약) '우와 끝내준다!'..는 전에 내가 보던 거였다
아파 그만해 시발 그만해!!!!
고통을 주면(략)
아 보는거 너무 즐겁곸ㅋㅋㅋㅋㅋㅋ
앗앗앗앗
이런 생각에 부딪혀도 글을 써봐야 하는데 정작 눈이 가는 건 망생이 게시판..
영감을 주는 작품을 닮아가는건 어쩔수 없고 거기에 자신만의 색을 입혀야 진짜 내게 되는건데 이게 너무 힘들지
글을 장하다 김히틀러 수준으로 써도 어차피 취미니까 어쩔티비 정신을 가지고 임해야함ㅇㅇ 유료면 뭐 수고하시고......
창작이 원래 졸라 어렵긴 하다
저건 모든 작가 지망생들이 겪는 거니까 자기가 저렇다고 해서 내가 부족한가 자책할 필요 없다 아쎄이! 저 과정을 넘어서 하나의 이야기를 완결짓게 되면 그때 작가 지망생은 죽고 프로 작가가 태어나는 것이다!
어느 분야든 그런것같지만 내가 만들려는건 다른 사람들에 의해 더 멋지게 이미 만들려져 있는듯 하지만 내가 거기에 한개 더 얹는게 별 의미없는건 아니라고 생각되기도 하는게, 비슷한 소재로도 사람마다 또 약간씩 다르게 표현하고 그걸 즐길 사람들이 또 있으니
2016년의 211.180!! 우리가 당신한테 잘못 한 거라도 있어?!! 너무아프잖아!!
A I K 가 존재하지만 BXDEFGH 등등은 못만드는 능력
이게 고등학생 때 몇년을 해도 안 돼서 집어던졌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대학생 때도 계속 연습해야했다...
글로 먹고 사는 친구 말 들어보면 못써도 완결을 내는 것과 아닌거의 차이가 크다고했음
그래서 창작은 고통의 연속인 거임 아 다시 말해서 연속으로 고통을 주면 창작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걍 난 오리지널리티에 집착 안한다 해버리면 편하긴 함. 당장에 레이브 페어리테일 이 원피스 짭 소리 들었어도 결국 레이브는 레이브였고 페어리테일은 페어리테일 이였다 는 결론 난것처럼 이거 어디서 본건데? 하다가도 계속 가다보면 오리지널 이 됨.
게게 : ㅎㅎ!
창작의 천재라서 독창성이 뿜뿜하는게 아닌 이상 시작은 어디선가 경험한 감동에서 시작함. 경험에서 가지치기 한거니 처음엔 짝퉁이나 모방에서 시작하겠지만 진행함에 따라 작가의 독창성이 우러나올수 밖에 없음. 그렇기에 타작품의 닮은 부분보다 창작 독창성을 평가해야함. 돈이 될까 마인드로 인기작의 모방만 하는게 아닌 이상 독창성은 어디선가 드러나기 마련임.
그럼에도 무너지지 않고 다시 펜을 잡고 머리 굴리며 새로운 문장, 새로운 선 한획을 다시 끄적이는거지.
지망생 (X) 자뻑쟁이 (O)
괜히 만화가들이 콘티 짜다가 죽어가는게 아니다.
애초에 명장면도 최고의 캐릭터도 아니고
취미로 그리긴 하지만 내가 지금 저 위기에 처해서 창작욕구 떨어진 상태임. 무지성으로 전개도대로 만들거나 붙이는 건 좋은데 말이야.
남이 써놓은거 지적질 하긴 존나 쉬운데 내꺼 쓰려면 한문단도 쓰기 힘듬
명작은 그럴싸한 장면들 사이를 어떻게 잇냐가 중점이긴 함
웹소보다보면 아 작가가 이 장면 이 연출을 존나 쓰고 싶어서 그런거구나 싶은 게있음. 그걸 좀 장기간에 걸쳐서 깔아둔 소재로 그려내면 오 싶은데 급조한 갑툭튀 소재로 억지 전개 만들면 팍 식어버림 갑송 같은 작가가 자주하는 짓
그래서 암약이랑 1화빌런이 장편 가면 힘을 못 쓰는거
팬픽같은 2차창작은 할수 있는데 새로운걸 만들 능력이 부족하단거?
그럴싸하게 찍- 싸는건 중학생 수준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거...
그래서 끝내주는 단편/1화/한페이지 그런거 그리는 암약단체중에 실제 정식 연재 시작해서 좋은 결과 나오는 사람이 거의 없지
흔히 말하는 발암 전개, 고구마 전개가 그래서 나오는거지 단순히 주인공에게 시련을 줘서 고구마/발암이 아니라, '그 장면/시나리오'을 연출하기 위해서 "제멋대로 뛰어나가는 어린애, 뜬금없이 넘어지는 히로인, 급발진하는 등장인물' 같은 것들이 계속 나오니까 발암이라고 욕을 먹음
뭐야 내 머리속에서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