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작가님 제가 살면서 깨달은게 있는데 사람을 갈아넣으면 천재 한명이 탄생해요!"

[LEE나다]

지금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거에요? 교수님?

[성유게는봐야지]

천재가 되거나 갈려서 가루가 되거나..

[무난한닉네임]

천재들의 한끼 식사 범붓가루

[야자와 니코니코]

천재가 천명의 재의 약자였다니

[00'7']

플레처 교수냐?

[주모 아들]

가챠 성공률이 0.1%네

[녹차양갱이]

[위 님]

아니 다시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06.101)]

존나 갈다보면 어 이새기 왜 안갈리고 살아있지.싶은 한놈이 나온다는건가...

[프룰루룰]

사람들을 갈아 넣어 만든 논문을, 한 명이 썼다고 발표한다는 건가?

[붕부르릉]

저건 천재가 나올때까지 갈아넣기 때문에
성공률 100%임 ㅋㅋㅋ

[MICR0$0FT]

인디언 기우제

[피자치즈피자]

천재가 아니고서야 하지 못할 일을 시키다보면 천재가 되부리는거야

[기회를위기로]

이게 아니야!(와장창)

[으향~]

?? : 아하 대학원생을 갈아 넣으면 천재가 만들어지는구나?!!
??? : 대학원생은 사람이 아니란다.

[수치스러운것에저항하라]

비슷한 야사가 하나 있지.

고려 때 이야기인데,
경주에 어떤 삼형제가 살았는데,
셋이 전부 힘이 장사라고 소문이 자자했음.
근데 형제가 전부 성질이 사나워가지고,
그 힘으로 사람들한테 행패를 부리고 다녔음.

고을 수령이 그 악명을 듣고,
삼형제를 체포해서 매질을 했는데,
상당히 심하게 했는지,
맏이랑 둘째는 견디지 못하고 죽었음.
그런데 막내는 끝까지 살아남았음.

수령이 그걸 보고,
살려주면 장차 나라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여겨서 풀어줌.
그렇게 살아남은 막내가 바로 이의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