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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떻게 한거요
마감이 다가오면 어떻게든 해냄 ㅋㅋ
ㅋㅋㅋㅋ 거장도 어쩔 수가 없구나
근데 한스짐머가 서브컬쳐계의 거장이야? 제목을 잘못 지은 거 같은데
이거 닮으셨는데?ㅋㅋㅋ 음악을 기다리면 영화가 나와요. 왜냐면 이제부터 음악이 안나올 때마다 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뚱땅뚱땅 빠라빠빠로 만들 거거든요!
ㅋㅋㅋㅋ 거장도 어쩔 수가 없구나
근데 어떻게 한거요
홍콩가든
마감이 다가오면 어떻게든 해냄 ㅋㅋ
원래 시작하기전에는 누구나 저런 막막함을 느끼지. 근데 그런 막막함을 이기고 억지로 아무거나 끄적이다보면 놀랍게도 뭔가 괜찮은게 만들어지긴 하더라.
사실 공정은 분업화가 돼 있어서 핵심 모티브만 만들 수 있으면 그 뒤는 다른사람들이 다 짜줌
?? : 여기 착수금 들어갑니다~ 한스짐머 : 네에 노래 나갑니다~~~~ 뚱따라라짜자~`~~ㄴ
누구보다 수습 잘하는 인간이 이러면 기만으로밖에 안보여 ㅋㅋ
그럼에도 기깔난 명곡들 쭉쭉 뽑아내시니 대단하고 업계인들도 믿고 찾아오는거겠지 ㅎㅎㅎ
솔직히 반박할 수가 없다. 나도 가장 바쁘게 뭔가 머리가 돌아가는 때는 마감 임박 하루전이라...
눈봐 ㅅㅂ 진심임 저건 ㅋㅋㅋㅋ
이거 닮으셨는데?ㅋㅋㅋ 음악을 기다리면 영화가 나와요. 왜냐면 이제부터 음악이 안나올 때마다 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뚱땅뚱땅 빠라빠빠로 만들 거거든요!
화이트해커 대회 참여자 인터뷰 떠오른닼ㅋㅋㅋ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대회는 시작하자말자 전문가 처럼 키보드 두들기고 그럴 것 같죠? 아니에요 저희도 ㅅㅂ 어떻하지 하면서 멍 때리고 시작해욬ㅋㅋㅋㅋㅋ
어떻하지 x 어떡하지 o
전쟁 드라마인데....영화 내내 음악 틀어 주세요 네? 우주에서 가장 인상적인 오페라를 틀어주세요, 아 폭발 효과음은 없어요 우주니까ㅋㅋ 네?
맨 오브 스틸 ost는 전곡 다 개쩔었는데
근데 그 순간 머릿속에 둥둥 두구둥 둥둥 두구둥하는 악상이 떠오르더라구요
수십년을 일한 저런 대가도 뭔가를 만들때는 막막함을 느끼는구나 창작이란게 참 쉽지않다.
GlassCup
???:아버지의 사랑이 이번 영화의 주제예요. 나온 영화:인터스텔라
원래 창작은 연속고통입니다
근데 한스짐머가 서브컬쳐계의 거장이야? 제목을 잘못 지은 거 같은데
꺼무위키만 봐도 맡은 명작만 한가득이영:3
영화음악에서 저 사람 빼면 시작도 못해
아마 영화음악을 서브컬쳐로 분류하는게 맞냐라는거 같은데?? 아님 내가 잘못 알아들은거고...
이런 댓글 하나라도 더 받을려고 긁은거 같음
내 말은 '서브 컬처'가 맞느냐는 의미였음. 너무 짧게 달다 보니 오해받게 쓴 거 같은데 일단 영화자체가 메이저 문화고, 그 중에서도 메이저 대작을 많이 맡았잖아. 오히려 서브컬쳐계열로는 떠오르는 작품이 없어서. 게임도 대부분 메이저한 작품을 작업했고.
마 존 윌리엄스가 있는데 뭔소리고
존윌리엄스랑 엔니오 모리코네가 영화 음악계 두 거탑이죠
엔리오 영감도 장난 아닙죠.
서브컬쳐? 한스 짐머가?ㅋㅋㅋㅋㅋ
어릴때 보던 쿨러닝 음악이 너무좋아서 다시보는데 음악에 한스짐머....어쩐지 좋더라
저런 사람이 음악으로 복수를 하는데 듄 ost는 3탄에 쓸거까지 싹 다 만들어놓고 감독이랑 투자자들 닥달함 아 얼른 찍으라고 음악 다 만들어놨다고!!!
나는 실패한 그림쟁이 인생이지만 작업 시작할때 항상 저런 생각드는데 저런 거물도 저런 생각하는구나 ㅋㅋㅋ
제목이 왜 저 따위야 서브컬쳐 거장이 아카데미 두번이나 먹냐
근데 듄은 감독이 부르기도 했지만 본인도 팬이라서 참가한걸로 알고있는데?
저게 아마 덩케르크때 인터뷰였던걸로... 덩케르크가 뒷얘기보니 좀 빡세긴 했지.
서브컬쳐 ㅋㅋㅋ
한스짐머는 초 메이저 영화만 한 양반인데 서브컬쳐에??
한스짐머 참여한 작품 중에서 개인적으로 원탑은 파워 오브 원 임.
니 서브컬쳐가 뭔지 모르지..?
저사람이 맡은게 서브컬쳐면 뭐 베토벤 미만 잡인건가
기레기 같은 제목 ㅎㅎ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2때 한스짐머가 ost 맡아서 그런지 유독 귀가 즐거움 인트로부터 로딩 엔딩까지 버릴 ost가 없음 ㅋㅋ
한스 짐머는 오케스트레이션 / 스코어 위주의 고전적인 영화 음악에서 벗어나서 샘플 / 장면 별 소품 위주의 영화 음악 시장을 만들어 낸, 90년대 이후의 영화음악 제작 방법론 자체를 바꾼 파이오니어입니다. 팀 프로덕션이라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장본인이기도 하구요. 라이온 킹이나 글라디에이터 같이 전통적인 오케스트레이션에서 벗어난 사운드들을 만든 경험을 바탕으로, 고전/제3세계 악기 샘플링 같은 것도 많이 합니다. 현재 쓰이는 고품질 샘플링의 기초가 됐던 기가샘플러 / 기가스튜디오의 가장 초창기 유저 중 한명이 한스 짐머이고, 아예 자기 이름을 붙인 고품질의 샘플 라이브러리를 내놓기도 했고 등등. 물론 고전적인 의미에서의 필름 스코어링에도 일가견이 있는 양반이구요. 레인맨, 드라이빙 미스데이지, 델마와 루이스, 로맨틱 홀리데이 등등. 현대 영화 음악계에서의 업적과 영향력을 따진다면, 원옵뎀 정도가 아닌 그냥 GOAT입니다. 서브 컬처는 커녕, 메인스트림 중의 메인스트림입니다.
장면위주의 음악이라, 이댓 보니깐 이해가되네, 지금까지 엔리오나 존윌리엄스에 심지어 반겔리스에 비해도 깊이도 없고 기억나는것도 없다고했다가 종종 까였는데, 심지어 본인 오케스트라 라이브에서도 뚝뚝 끊고 이것저것 짬뽕하길래 이게 뭔 작곡가인가 했슴.
이 사람이 한스짐머임? 왠지 영화 아이언맨에서 청문회 중 아이언맨한테 털려서 빠큐 연발하던 상원의원 배우 닮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