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참전군인 시점
- 선전포고도 없는 기습 폭격으로 미국이 참전하게 됨
- 당신은 당대 대다수의 미국 젊은이들과 마찬가지로 들끓는 분노로 충만한 전투 수행의지를 가짐
- 곧바로 모병소에 뛰어들어 입대신청서를 작성함
...
3년 후
![img/24/06/20/190336b6b1b58bee5.webp](https://i2.ruliweb.com/img/24/06/20/190336b6b1b58bee5.webp)
- 드디어 독일이 항복함. 당신은 전쟁에서 승리했음
- 기나긴 3년의 악의 제국들과의 전쟁도 막을 내림
- 집으로 돌아가는 배에 몸을 싣고 한 달 동안 대서양을 가로질러 항해함
- 그동안 당신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전우들과 돌아오지 못한 이들을 추모하며 전쟁의 마지막 추억을 되새김
- 꿈에 그리던 고국에 돌아왔음
- 뉴욕 시내의 모든 인파가 당신을 환영함
![img/24/06/20/190336c026058bee5.webp](https://i3.ruliweb.com/img/24/06/20/190336c026058bee5.webp)
- 당신은 "영웅"임
- 유럽에서의 지난 3년은 당신의 남은 인생에서 영원히 영광으로 남을 것임
vs
베트남전 참전군인 시점
-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당신은 갑작스러운 징병 통보를 받음
- 기초 군사훈련을 받자마자 바로 아시아의 덥고 습한 정글 속으로 던져짐
- 보이지도 않는 적들과 명확하지 않은 목표를 가지고 전투를 해야 함
- 당신은 현지 주민들에게 이방인이자 침략자로 취급됨
...
1년 후
- 드디어 지긋지긋한 12개월의 의무복무가 끝났음
- 집에 간다는 생각에 흥분을 감출 수 없음
- 그러나 한편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마음이 편하지 만은 않음
- 비행기가 이륙하고 반나절도 되지 않아 덥고 습한 정글에서 갑작스럽게 도시 한가운데 공항에 내던져짐
- 게이트를 나가자마자 수많은 반전시위대가 보임
- 그들은 군복을 입은 당신을 보자마자 매우 성난 목소리로 고함을 질러댐
"베이비 킬러!" "베이비 킬러!"
- 집에 돌아왔지만, 전혀 예전같지 않음
- 연일 TV에서는 베트남 문제를 두고 정치인들이 서로 책임 떠넘기기를 하고 있음
- 여자친구는 떠났으며, 전투 부상 후유증을 가진 퇴역 군인을 고용해줄 직장은 없음
- 유일하게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국가에서 지급되는 쥐꼬리 만한 참전연금 뿐임
- 매일 밤마다 알 수 없는 베트남어 소리, 무전, 총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 완전한 패닉상태에 빠짐
- 신께 모든 것을 제발 끝내 달라고 빌고 빌다 보면 어느새 식은땀으로 흠뻑 젖은 매트리스에서 깨어남
![img/24/06/20/190336d787158bee5.webp](https://i1.ruliweb.com/img/24/06/20/190336d787158bee5.webp)
- TV에서 사이공이 함락되다는 소식이 흘러나옴.
- 베트남에서 당신이 희생한 지난 1년은 아무 의미도 없는 헛짓거리가 되었음
- 당신은 미국 진보파에게는 악랄한 침략자로, 미국 보수파에게는 약해 빠진 패잔병 취급으로 손가락질 받음
정작 저 히피놈들은 대부분 약쟁이 주제에 큰소리 치고다니는 폐기물들이었고ㅋ
일설에 따르면 영화 람보에서 저 간극이 잘 드러난다죠. 람보 자체가 베트남전에서는 다재다능한 영웅이었지만 전장에서 동료들이 처참하게 죽고(제대로 된 교전도 아닌 부비라던가) 고국에 돌아와 비난받고 하는 와중에 ptsd가 제대로 터져서 일련의 사건을 일으키는거고, 상관이라던가 (확실치는 않지만 경찰서장이라던가는) 2차대전-한국전쟁 사이 근무하면서 '캬, 내가 최전선에서 파쇼들과 빨갱이 새끼들을 이렇게 막아냈지. 근데 난 그러고나서 이렇게 재정착 성공했는데 쟤는 왜 저런다냐? ㅗㅜㅑ'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히피들은 ㅁㅇ ㅅㅅ중독 성병으로 미국 유럽 에서도 쓰레기 취급 받는다 추가로 히피의 잔재 환경 동물 pc운동 들도 같은취급
그래서 한국전쟁 참전자들의 한국정부의 관광프로그램에 참가하거나 민간단체의 한국전 프로젝트를 체험하면서 PTSD가 완화된다고 함..
한국전쟁도 패전했다면 연합국이 침략자가 되었겠지
사실 2차대전때도 종전 후 와서 취급이 좋지만은 않았던게ㅋㅋ..
외전) 한국 전쟁 2차대전 끝난지 몇년 안됬는데 끌려감 돌아왔더니 엄마가 ‘나갈땐 이야기좀 하고 니가라고 함’ 돌아와서도 뭐지 싯팔? 하면서 잊혀진 전쟁 취급 당함
사실 2차대전때도 종전 후 와서 취급이 좋지만은 않았던게ㅋㅋ..
정작 저 히피놈들은 대부분 약쟁이 주제에 큰소리 치고다니는 폐기물들이었고ㅋ
그래서 한국전쟁 참전자들의 한국정부의 관광프로그램에 참가하거나 민간단체의 한국전 프로젝트를 체험하면서 PTSD가 완화된다고 함..
일설에 따르면 영화 람보에서 저 간극이 잘 드러난다죠. 람보 자체가 베트남전에서는 다재다능한 영웅이었지만 전장에서 동료들이 처참하게 죽고(제대로 된 교전도 아닌 부비라던가) 고국에 돌아와 비난받고 하는 와중에 ptsd가 제대로 터져서 일련의 사건을 일으키는거고, 상관이라던가 (확실치는 않지만 경찰서장이라던가는) 2차대전-한국전쟁 사이 근무하면서 '캬, 내가 최전선에서 파쇼들과 빨갱이 새끼들을 이렇게 막아냈지. 근데 난 그러고나서 이렇게 재정착 성공했는데 쟤는 왜 저런다냐? ㅗㅜㅑ'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히피들은 ㅁㅇ ㅅㅅ중독 성병으로 미국 유럽 에서도 쓰레기 취급 받는다 추가로 히피의 잔재 환경 동물 pc운동 들도 같은취급
한국전쟁도 패전했다면 연합국이 침략자가 되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