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위스키 붐이 확 일어난 적이 있었음
그때 온갖 졸부들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요즘 위스키가 핫다다는 말 하나에 현혹돼 온갖 비싼 위스키를 쓸어담음
덕분에 위스키 가격은 떡상, 일부는 오픈런까지 일어남
근데 정작 위스키 맛은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라 멋도 모르고 소주마냥 마셔대서 그 모습 보고 아깝다고 난리를 쳤었는데
아마 황달에겐 커피가 그런게 아니었을까
취미가 아니라 수단인거지...
+추하지 않고 당당하게 탭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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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다보지도 않던 위스키를 오픈런 하는게 이해가 안됬지
위스키 요즘은 좀 잠잠해진거 같던데 ㅋㅋ
요즘 그래서 붐 다 식어서 가격들 다시 내려감 ㅋㅋㅋ
위스키 가격은 좀 더 떨어져야 맞지 말입니다... 돌아와라 조니그린.
위스키 열풍 불때 사람들 참 돈 많더라 그 비싼걸 오픈런해
글렌피딕 12년이 10만원이 넘어가는게 말이 되냐!!
마트에 남아돌던게 갑자기 유행탄다니까 오픈런하고 하는게 웃겨서 ㅋㅋㅋ
위스키 요즘은 좀 잠잠해진거 같던데 ㅋㅋ
순간 유행이다 보니. 요샌 하이볼 유행하더라. 예전 와인 유행할 때 있었던 대형 유통사도 3개 회사 중 2개가 파산했나 했을걸.
그래서 좋음 ㅋㅋ
처다보지도 않던 위스키를 오픈런 하는게 이해가 안됬지
일종의 가성비 상품들 사제낀 거라 10만원만 넘어도 걍 딱히?
izuminoa
마트에 남아돌던게 갑자기 유행탄다니까 오픈런하고 하는게 웃겨서 ㅋㅋㅋ
그렇게 쓸어담은 위스키는 하이볼로 소비되었지 뭐 걍 한때 유행이라고 생각해야
선물 받은거 따 봤는데 솔직히… 술도 안좋아하기도 하고, 내 입엔 그냥 달달한 술이 최고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반복전투122회완료
지금도 프렌치오크 물량 몇개 없다고 난리더라.
반복전투122회완료
하나씩 먹어보는데 발베니 먹어보고 음?? 으음? 내취향이 아니군 싶었음 ㅋㅋㅋ
반복전투122회완료
쉐리계열은 달달하니 맛있는데 뭔가 금방 질리는 맛이야
요즘 그래서 붐 다 식어서 가격들 다시 내려감 ㅋㅋㅋ
요즘 디아지오 세일하는데 물량 넘쳐나는거 같더라
그거 아십니까.. 원래 디아지오 sr 라인업은 전세계에서 한국이 가장 쌉니다
어이어이 황달 고로시 안무섭냐구
위스키 가격은 좀 더 떨어져야 맞지 말입니다... 돌아와라 조니그린.
날구라킥
글렌피딕 12년이 10만원이 넘어가는게 말이 되냐!!
라가불린은 100미리당 만원이 적정가라 봅니다 보고있나 디아지오?
유행탄것도 순하고 부드러운 애들만 유행타더라 ㅋㅋㅋ
킹치만 셰리 맛잇는걸
위스키 열풍 불때 사람들 참 돈 많더라 그 비싼걸 오픈런해
히비키 개비싸졌엉ㅜ
히비키도 가성비쪽이였는데 어쩌다가 품절에 프리미엄까지 붙었을까
그건 일본쪽 드라마 탓이고
지금도 비싸더라. 아직도 붐 일어나기 전 가격에 작게는 몇 만원 많게는 몇십만원 올랐음. 위스키 선물로 사는데 가격 오른 게 확 느껴지더라.
어짜피 위스키는 해외나갈때 마트에서 한두개 들고오는거라 딱히 국내가격 비싸져도 그러려니 해버림
우리나라가 어디 에베레스트를 등산해서 고가 등산장비 쳐바르는 게 유행이었나, 산악자전거로 철인삼종경기들이라도 제패해서 수백만원 자전거가 유행이었나, 기타 그때그때 스치고 지나가며 과열되고 뇌절하던 온갖 사치 유행들..ㅋㅋ 하루이틀이 아니지.
그런데 뭐 예전처럼 '사치조장!'이라고 욕할 것도 아니고 제 돈 까먹어가면서 그러는 사람들이 띄우는 유행이야 그런 분야로 자기과시욕 없어서 관심 없는 제3자로선 그러려니 함. 나자신을 물건으로 치장해야 자신감이 붙는다는 데 어쩌겠어.
시발 건담은 대체 왜 모르는놈들 안떨어져나가는데 흑흑
반다이개새기들아
나는시발 내가 잘마시던게 아베가 띄워가지고 개 시발 총맞은듯이 죽어나 있을것이지 혼자 잘먹고있었는데 가격이 거의 2배로 뛰었어 -_-
올른애들 치우고 탐나불린이나 홀짝거리는 신세가 됐지
저 당시에 일은 취미고 손님 초대용 바를 운영할정도로 술 좋아하던 이사님이 술값이 너무 올랐다고 일본 같은 곳 여행가고싶으면 자기가 비행기표 정도는 지원해줄테니 술좀 사다달라 했던 기억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나같았으면 당장 개같이 갔다 ㅋㅋㅋㅋ
근데 정작 위스키 맛은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라 멋도 모르고 소주마냥 마셔대서 그 모습 보고 아깝다고 난리를 쳤었는데 -> 난 이부분은 뭐 소주처럼 마시건 라면을 끓여먹건 별 상관없는데, 유행이라고 잔뜩 몰려와서 시세 올라가고 하는건 원래 즐기던 사람 입장에선 별로긴 하겠다
사업자 20년 경력으로 사장님 소리는 잘 들었지만, 뭔가 명성이 부족하니 커피를 선택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함. 100g에 수 만 원하는 원두로 커피를 맛나게 내리는 마스터. 크.... 40대 후반~50대 중년 간지 쩐다. 멋지다!!
이미 실력검증 떠난 네임드들 넘처나는 분야에서 그게 되나..? 라는 생각만
네임드는 당연히 힘들지. 그래도 앞에 루리웹 사장. 이 있으니까 거기에 수만원 원두를 커피믹스 타먹듯 쓰는 커피 마스터. 가 붙으면 있어보이잖아. 님. 나랑 커피 한잔? 이거 시중에서 마시려면 만원은 주셔야 합니다.
피트 계열은 그래도 그 여파 속에서 취향 타느라 어느정도 가격경쟁력 살아남은거 같아서 너무 좋음 사랑해요 라가불린, 아드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