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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레기였군
저 동네도 정시퇴근 못하는 문제가 생기는건가
크런치 라는 단어 자체가 미국에서 나온거
일은 남아있는데 인건비 절약한다고 회사는 야근 안시키고 퇴근시키니까 노트북 들고 집와서 잔업하는건 미국에서 흔함. 만약 주어진 일을 다 소화못하면 해고가 쉬운 미국 특성상 그냥 잘라버리니까 노동자는 울며 겨자먹기로 집에가서 일하는거.
아니 실제 의미는 딱 주어진 최소한의 일만 하고 내가 나서서 리드를 잡고 열정적으로 일하지 않는다는 소린디??? 그리고 그런 행동들이 나쁜 고과로 이어지면서 결국은 퇴사하거나 해고된다는 말임. 정시퇴근한단 소리 아녀.
포괄임금제가 없는데 주어진 일을 다 소화못하면 쉬운 해고 시스템때문에 그냥 잘라버리니까 노트북들고 집가서 남은 일하는 사람들이 꽤 많음.
내가 줄쳐놓은 데 보면 미팅 참석도 안하고 근태 안좋고 생산성 낮고 팀 협업을 안하고 등등의 나쁜 의미가 다 있음.
또 기레기였군
저 동네도 정시퇴근 못하는 문제가 생기는건가
내가 대충 얇게 알기론 저쪽도 IT쪽에서 일하는 애들은 퇴근 못하더라고
예전에 블리자드 영상 보다가 알았음. 퇴근 못하고 직원 몇명이 불 다 꺼놓고 작업하고 있던데
왠지 납득인데 그쪽은 왕년에도 존나 야근 많은걸 한국에서는 "자유로워 보이는 미국내 근로 문화와 다르게 이곳은 주에 몇십시간씩.." 하는걸 많이봄
크런치 라는 단어 자체가 미국에서 나온거
루리웹-2096036002
일은 남아있는데 인건비 절약한다고 회사는 야근 안시키고 퇴근시키니까 노트북 들고 집와서 잔업하는건 미국에서 흔함. 만약 주어진 일을 다 소화못하면 해고가 쉬운 미국 특성상 그냥 잘라버리니까 노동자는 울며 겨자먹기로 집에가서 일하는거.
뉴욕 금융권 같은데 보면 그냥 하루종일 일만함.
실제로 뉴욕 유수의 금융권회사 출신인 작가가 자기 경험을 소설화한거 읽어봤는데 진짜 끔찍한 수준이더라. 단순히 일이 많은걸 넘어서서 실적 압박이 엄청나서 ㅁㅇ하면서 일한다는게 괜히가 아니더라.
미국도 포괄임금제 하나?
주장은내가.증명은네가.
포괄임금제가 없는데 주어진 일을 다 소화못하면 쉬운 해고 시스템때문에 그냥 잘라버리니까 노트북들고 집가서 남은 일하는 사람들이 꽤 많음.
quietquitting
칼퇴네
저게 왜 '퇴사' 라는 의미가 되냐?
우리나라에 칼퇴바람이 불까봐 미리 왜곡해서 선수치는건가 또 경제지인거 같네
그럼 조용한 퇴근이지 왜 사직이 되냐
아니 실제 의미는 딱 주어진 최소한의 일만 하고 내가 나서서 리드를 잡고 열정적으로 일하지 않는다는 소린디??? 그리고 그런 행동들이 나쁜 고과로 이어지면서 결국은 퇴사하거나 해고된다는 말임. 정시퇴근한단 소리 아녀.
참고로 미국인이고 미국 직장에서 일하고 혼자 집에서 일하는 일인데도 팀워크를 매우 중시해서 팀즈로 맨날 떠들고 그게 안되면 최소한 리액션 버튼이라도 눌러줌. 가끔 오피스 나갈 일 있으면 무조건 참석해서 액티비티에 참여하는 모습 보여줘야 매니저한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음.
더러운펭귄인형
내가 줄쳐놓은 데 보면 미팅 참석도 안하고 근태 안좋고 생산성 낮고 팀 협업을 안하고 등등의 나쁜 의미가 다 있음.
뉴욕의 24살 엔지니어인 자이드 펠린이 자신의 틱톡에 조용한 퇴사 라는 영상을 올리면서 시작된 유행이고, 주어진 업무만 하겠다는 의미임. 이후 미국 CNBC 방송에서도 찬반측이 토론 했었는데, 찬성측 대표로 나온 사람들도 정시퇴근과 주어진 업무 처리는 확실하게 할 것을 전제로 했지 미팅에 빠지겠다 이런이야기는 하지 않았음
딱 정리당하기 좋은 행동들이네
그래 정확히 주어진 업무만 하겠다ㅇㅇ 근데 24살이면 이제 1년차 2년차 엔지니어일텐데 신입이잖음. 걔들이 주어진 업무의 정확한 범위를 알까? 조금만 더 나아가도 해결할 수 있는 일을 "내 일 아니니까 안함" 의 스탠스로 일하기 때문에 퍼포먼스가 낮아지는거임. 요새 젠알파들의 업무태도 때문에 문제 많음.
우리나라도 포괄임금제 직원이 암묵적으로 당연시되는 야근 거부하면 그게 조용한 퇴사지 뭐. ㅋㅋ
미국에서 유행하는 조용한 퇴사의 진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