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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제법 멀쩡함. 막 엄청난 풍미 이런건 아닌데 홉맛은 느껴지는 선에서 가벼운 맥주임. 아주 잘 정돈된 맛은 아닌데, 세계 어디다 갖다놔도 한 중하위권에서 무난하게 놀만한 맥주. 매우 맛있어서 다시마시고 싶다 이런건 아니고, 선택해서 손해보는 건 없는 그런 맛. 난 차라리 일본 캔맥보다는 테라가 더 낫다고 평가함. 걔네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생맥맛의 반의 반도 못따라가더라. 진짜 이상해.
이렇게 테라가 맥주판을 테라포밍 하는군
테라는 딱 그거임. 딱히 대단한 건 없는데 반대로 대단한 건 없어도 막 집어도 손해는 안본다는
일본 맥주가 ㄹㅇ 생맥하고 캔맥하고 차이가 많이 나더라
독일인도 한국맥주 입맛으로 바꾸게 하는 맥주!!! 이게 바로 테라포밍!!!!
걍 한국 맥주들 라거로 한정 지으면 절대 나쁜편 아닌데 이악물고 오줌타령 하는애들 많음
이렇게 테라가 맥주판을 테라포밍 하는군
독일인도 한국맥주 입맛으로 바꾸게 하는 맥주!!! 이게 바로 테라포밍!!!!
테라 제법 멀쩡함. 막 엄청난 풍미 이런건 아닌데 홉맛은 느껴지는 선에서 가벼운 맥주임. 아주 잘 정돈된 맛은 아닌데, 세계 어디다 갖다놔도 한 중하위권에서 무난하게 놀만한 맥주. 매우 맛있어서 다시마시고 싶다 이런건 아니고, 선택해서 손해보는 건 없는 그런 맛. 난 차라리 일본 캔맥보다는 테라가 더 낫다고 평가함. 걔네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생맥맛의 반의 반도 못따라가더라. 진짜 이상해.
청년실업
일본 맥주가 ㄹㅇ 생맥하고 캔맥하고 차이가 많이 나더라
일본맥주는 저 오키나와 맥주 그건 괜찮더라 오리온이었나??? 파는곳이 없어서 문제지만
청년실업
테라는 딱 그거임. 딱히 대단한 건 없는데 반대로 대단한 건 없어도 막 집어도 손해는 안본다는
밋밋하다지만 그게 라거 본연의 맛에 충실한거지.
적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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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놀랍게도 광고 아님. 광고였으면 다른회사랑 비교 못하지
걍 한국 맥주들 라거로 한정 지으면 절대 나쁜편 아닌데 이악물고 오줌타령 하는애들 많음
근데 테라 정도면 꽤 괜찮은 편이긴한데
파울라너가 가벼운 맥주인가보다
테라가 은근 무난해서 마시기 좋더라
테라 괜찮은거 맞음
반대로 독일맥주가 뭔가 밍밍한느낌나던데..
술 안맞아서 일년에 한손에 꼽을정도로 마시는데 한국맥주는 테라가 제일 괜찮던데
난 테라 광고 때문에 마시게 됨. 브금으로 폴아웃보이 더 피닉스는 좀 개사기 아님? 그 노래 들으면 맥주가 땡김ㅋㅋㅋㅋㅋㅋㅋ
테라 무난픽인데 탄산이 많고 뒷맛 좀있어서 이번에 나온 크러쉬가 가장 깔끔한듯
개인적으로 맥주(라거)는 만든지 얼마 안된게 가장 맛있음.
한국맥주는 테라가 제일 낫더라 켈리도 먹어보고 클라우드도 먹어보고 다 먹어봤는데 그 밍밍한 맛을 없앤게 테라였음
난 셋중에 테라가 제일 밍밍하고 클라우드 생이 제일 낫고 그 다음 캘리던데
독일맥주>>>>>>>>캘리>테라>카스 던데
라거는 맥주의 대분류 중 하나고, 밍밍한 건 라거 중에서도 하위인 페일 라거, 그 밑에서도 부가물 라거의 특징임 무턱대고 라거 = 밍밍 이러지 말자
역시 테라 섭종하자마자 맥주갤로 먹어버리는게 괜히 먹는게 아니였구
테라 그립네..
독일호소인이 됐네ㅋㅋㅋㅋㅋ
난 깔끔한 맛 때문에 테라 보다 카스가 좋더라. 테라는 뭔가 끝맛이 씁쓸한게 내입맛엔 안맞더라고..
테라가 젤 맛있긴해 하이트 카스 중간맛 느낌인데 맛있음
국내건 국외건 테라 평가가 은근히 좋더라
저거 해보면 아는데 의외로 100% 맞추는 사람 드뭄 50%도 힘듬
ipa나 바이젠 처럼 아주 특이한거 빼버리고 라거만 쭉 놔두면 맞출 사람 거의 없음
근데 뭔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일반인이라면.. 아무 한국 사람 데려다가 김치 블라인드 테스트로 중국산과 한국산 구분하라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네..
중국산 배추와 중국산 고춧가루로 한국에서 담근 김치는 한국산일까 중국산일까
난 맥주 못마시겠어!
테라는 맥주맛 탄산주 아녔어?
와나 파울라너 엄청 좋아하는데 테라가 저정도구나 ㅋㅋㅋ 독일사람이 저렇게 생각하다니.
파울라너도 라인이 많아거 그런고 아님? 나는 하페바이젠만 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