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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아이콘은 뭘 뜻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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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상처만 남은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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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력은 방어가 아닌 침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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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찰이 자꾸 사라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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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서 현재로온 AV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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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을 만드는데 필요한 것은 단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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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처음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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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구할때 특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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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오는 충격적인 과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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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난 스트리머 오킹 근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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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M 근황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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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골 할머니 아침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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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에 나타난 맹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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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전문점 설빙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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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 경제 조져진 원인중 5할은 유통이라고 본다
자회사 물류창고에 몇번 뺑뺑이 시키면 고급 브랜드 완성~ ㅋㅋㅋㅋ
주식도 20배뛰기힘든데 십년이
간혹 유통이 억울한 경우도 있긴 하다 뭐 이러긴 하지만 일단 유통 정리는 하고 봐야함. 근데 가능함?ㅋㅋㅋㅋ
땅크기는 시벌 쥐꼬리만한데
좁아터진 나라가 유통비는 뭐이리 많이드는지 비행기로 수송하냐?
비타500박스 몇개찔러주면 봐줄텐데 ㄹㅇ
이나라 경제 조져진 원인중 5할은 유통이라고 본다
자회사 물류창고에 몇번 뺑뺑이 시키면 고급 브랜드 완성~ ㅋㅋㅋㅋ
사랑을 담아서D.VA
땅크기는 시벌 쥐꼬리만한데
충주사과 국내가격보다 미국가격이 더 저렴한거 봐서는 이게 맞는듯
5할? 8할 아님?
미국은 유통이 아무리 멀어도 4단계가 끝이라고 함 한국은 9단계라고...
예전처럼 도로가 덜 뚫린 것도 아닌데 땅덩이에 비해서 유통비가 어마어마한 이상한 나라
물류창고에 박아두고 서류만 몇번 돌리기ㅋㅋ
내수가 약하고 시장이 작다보니 유통과정이 늘어질 수 밖에 없긴함. 그걸 고려하더라도 좀 많긴 하지만 ㅋㅋ
그거 저렴했던 이유 이렇게 해명하던데 원래 미국 수출용 사과와 국내 내수용 가격은 같지만, 미국에 수출된 사과는 가격이 폭등하기 전인 2023년 가격으로 100% 계약 재배돼 지난 1월에 수출됐고요. 미국에서 판매되는 충주 사과는 잔여품에 대해서 판매·홍보용으로 원래 가격보다 좀 더 할인해서 판매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대기업이 기르는것부터 가공하고 유통까지 다 하니까.... 농수산물가격이 우리나라보다 쌀수밖에 없긴함
최대로 잡아도 생산가의 3배를 넘기면 안 되지 않나 싶은데 그 이상인 품목이 엄청나게 많음... 비싸다 싶은 품목은 사실 대부분 생산가와 유통가가 10배 이상 차이나는 것들....
바꿔서 땅크기가 쥐꼬리만해서 저럼..
ㄴㄴㄴ 99%임 단연히 저거밖에 없지
걍 유통보다는 시장이 작아서그럼
조선시대에도 유통망이 그지 같아서 아는놈들만 돈버는 구조였었는데 변한게 없는...
자꾸 말도 안되는 쉴드가 나오는데 시장이 작아서 유통비용이 비싸지는 것은 맞는데 지금 처럼 한우 원가가 싸지는데 안싸지는 건 문제가 있는거지. 말이됨? 1000원짜리 유통시켜서 1만원에 판다 치면 5000원짜리 유통시키면 최소 9900원은 되야 되는 거 아님? 자꾸 되도 않는 쉴드를 침?
그냥 담합 때문임
시장이 작기는... 인구 5천만 가진 나라가 생각보다 그리 흔하지 않은데. 그 절반이 수도권에 살고 있고. 광역시 몇개로 거점을 잡으면 인구 80%가 도로 잘깔린 대도시 몇 군대에 다 몰려 있는 거. 이 정도 밀접도면 시장이 작은 게 아니라 크다고 말해야지.
주식도 20배뛰기힘든데 십년이
20배면 2,000%네... 이거 서킷 브레이커 몇번을 걸려야 하는거지
주식은 20배가 아니라 20퍼도...
간혹 유통이 억울한 경우도 있긴 하다 뭐 이러긴 하지만 일단 유통 정리는 하고 봐야함. 근데 가능함?ㅋㅋㅋㅋ
제옥아
비타500박스 몇개찔러주면 봐줄텐데 ㄹㅇ
가능하긴 함. 근데 그 방법을 미디어가 숨김.
백화점하고 직접 계약해서 수익을 서로 챙기는 곳도 많아졌음
좀 강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불가능 할거 같음. 유통구조 개선 하자고 의원이 들고 나오면 살해 당할듯 ㅋ 유통에 매달려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난 이력서 제도가 있으면 좋겠음. 이 제품이 여기 가판대에 올려질 때 까지 몇단계를 거쳐 왔는지 폰으로 바코드 검색하면 쭉~ 나오도록. 그럼 이가격이 제대로 된 가격인지 소비자들이 판단하도록.
유통이 너무 불려먹는거 진짜 막긴 해야해
좁아터진 나라가 유통비는 뭐이리 많이드는지 비행기로 수송하냐?
요즘 야채는 무조건 로컬푸드 가서 사는거같음 싸긴쌈
비행기도 가격저렴하겠다 ㅋㅋ
보통 로컬푸드쪽은 생산자가 바로 마트에 갖다놔서 싸드라 ㅇㅇ
오히려 땅이 좁아서 생긴 현상임 땅 크기만큼 농사도 소규모로 하니까 유통도 크게 한번에 못 돌고 소규모로 여러 유통업자가 거미줄 처럼 끼어있어서 이렇게 됨
그러기엔 쓸데없는 유통구간이 좀많음 우리나란
생산자 보호용 시스템이 구식화되면서 발목을 잡는 경우도 있음. 되게 복잡하고 골때려서 손대려면 유통체계 자체를 아예 뜯어고치는 거 외엔....
비행기타고 날아가면 더 저렴해지던데 ㅋㅋ
국내 유통에서 쳐 낼수있는 구간이 있는건 사실임 영세 위주의 농업의 유통과정을 축소하려면 자본이 투입되면 됨 이 들을 하나로 합치는 회사가 생기는건데 그렇게 논밭 몇개들고 사장 소리 듣던 영세업자들 하나로 모아서 누구 밑에서 일 해라 하면 바로 쌍뻐큐 들고 일어나니까 지금같은 구조가 이어지고있는 중 물론 복합적인 요소로 고립된 지형에 존만한 내수에 농업인 보호를 위한 수입 금지 과일 품목등등등도 이런 고물가에 끼어있긴함
대부문의 농축산품은 해외수입하면 훨씬 싸진다 FTA로 관세까지 하늘나라 가면 더욱 싸질거고 농업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뭔짓을 해도 수입품들이랑 가격 경쟁을 할수가 없음 그래서 농부들이 펫말들고 드러눕는거임
땅 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그래서 원가가 떨어지는데 소비자가는 그대로인 이유는?
거기까지는 장난치는 가능성이 농후하겠지 그런 장난 없어져도 우리들이 바라는 유럽식 물가나 유통구조는 안 될거라는걸 말하고 싶었던거
땅보단 인구수가 적어서 그런거임. 인구수가 적어서 독점구조 만들기가 쉽고 독점화되면 몰래 한구간씩 추가하며 가격을 펌핑질함
인구수요? 이↗만한땅에 5천만 이상이면 인구과잉임
우리나라 시스템기준이 이상한거
그것도 애매한게 대표적인예가 네덜란드임. 전체면적은 한국보다 작고 인구는 남한의 절반도 안되지만 경지면적은 한국보다 약 30% 넓음. 거기에 단위면적당 작물수확량은 전세계 최고 수준임.
이것도 참.... 우리나라 유통이 ㅈㄹ 같은데 내 주변 사람이 고기 유통업에 일하다보니 같이 술마실때 유통업을 욕을 못함 유통단계를 줄여라 유통단가를 줄여라 라고 하기에는 주변 사람들이 그걸로먹고 살고 있음...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돈 엄청 벌면서 배 두들기며 사느냐? 라고 묻는다면 그냥 나랑 똑같은 평범한 직장인임. 이사람들도 중간에 끼어있는 사람이니 원가가 올라서 힘들다 기름값이 또오른다 인건비가 무섭다 함. 한우 20배? 이걸 한놈이 먹으면 ㄱ ㅅ ㄲ 인데 이게 유통 단계가 많으니 1배 1.5배 1배 2배 1.5배 나눠 먹음 내가 아는 사람들은 그 1배 1.5배 사람들이고.... 막말로 유통단계 싹다 정리해서 확 줄여버리면 그 엄청 많은 유통단계에서 일하는 엄청 많은 사람들은 다 뭐 먹고 삼? 이란 말이 나올수밖에 없음. 이렇게 되기 전에 뭔가 조치를 취했어야했는데.... 에효
이나라 산지의 국토 면적대비 퍼센티지가… ㅠㅠ
솔직히 말해서 님 친구 따위 난 알 바 없음
근데 고속도로는 잘 뚤려있잖아?
항상 하는 말이 그거잖아!? 지겹다구
그러면 유통업에 들어오면 안되는거죠. 이미 포화 상태인데 어거지로 숟가락 더 올려서 비용만 증가시키는 꼴인데. 애초 그 1배 1.5배 2배 그딴 단계가 필요 없는데 그 사람들이 끼어들어서 쓸데없는 단계만 더 늘리는거임. 그리고 뭐 먹고 삼이라고요? 수익이 평범한 직장인 정도라면 그 일 안해도 일거리 비슷한 벌이의 일이 넘쳐남.
아니 장난쳐서 비싸지는 걸 말하는데 뭔 딴소리임? 지금 본문 현상을 그대로 대입하면 1000원짜리 유통시켜서 1만원 팔아먹는데 원가가 싸짐 , 예를 들면 500원짜리 유통시켜서 1만원에 팔아대는게 말이 되냐구? 최소 9900원 100원 깍는 시늉이라도 해야지 지금 그것도 안되는게 x같은 유통아님?
원래 그런 사람들 자리에서 내쫓는 게 자본주의의 의미고 경쟁의 의미지. 극히 일부를 먹여 살리려고 전국민이 피해보는 게 말이 됨? 그러면 요즘들어 개같이 까이는 의사협회들이랑 다른 게 뭐임? 직업에는 직업에 필요한 윤리가 있고, 유통업자들의 직업윤리는 개인이 직접 사먹는 거 보다 더 싸게 대량으로 유통한다는 게 직업의 의미임. 그게 아니면 걍 직업 자체가 사라지는 게 낫고. 먹고 사는 일이야 당연히 개인이 알아서 해야지. 뭐, 다른 자영업자들은 븅신이라서 사업 망하면 허리 졸라매나?
이거 다른 버전으로 노동시장에 하청이라는게 있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다야만영원히
도축장이랑 연계하는 고깃집 간혹 있는데 가격도 싸고 품질도 좋음 그런데가 많지 않아서 문제지만
동네 정육점 하나 새로 생겼는데 한우 1근 9900원에 판다고 하더라 싼건지는 몰루
600g에 9900이면 100g에 1650원인데 이거 요즘은 어지간한 식자재마트 세일 삼겹살 가격임 구이용이 아니라 국거리로 처도 존나 싼거 맞음
한우라는 품종에서도 부위에 따라 다르고 등급에 따라서 천차만별임
그 한우가 1등급인지 2등급인지 등외등급인지는 아무도 몰라요~
윗 댓글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100g에 1650원이라고 하니까 요즘 수입산 냉동 돼지, 소고기가 100g당 1000원정도 하던 게 1200원대로 각각 20%씩 홈플, 이마트 전부 가격이 올랐고 국내산은 세일해야 1400원이고 항정살 같은 경우는 국내, 수입 상관 없이 1600원대인 거 생각하면 한우라는 이름으로 1650원이라면 말이 안되게 싼 거 같네요.
만든 사람도 필요한 사람도 아닌 자들만 배불리는 구조
강원도서 서울까지 수레로 밀고 온다면 이해하겠다 이놈들아
https://youtu.be/a4hQPZpWh5o 농축산물은 중간 도매/경매단계에서 장난질 오지게 친다던데 ㅋㅋㅋㅋ
아무 연관도 없는 기업이 독점하다시피하니 득이되는게 하나도 없지 ㅋㅋㅋㅋ
신선도 무시해도 되는게 숙성시키면 더 비싸지지 않나
숙성은 제대로된 조건에서 해야 숙성이고 그냥 오래두면 상해가는 거
가격 상승은 소매점에서 가장 많이 오르는거 아닌가?
얘네도 매입매출 좀 까자
이게 유통에서 돈이 오르는 이유가 유통에서 이윤 남기는거 보단 유통단계 거칠때 그 회사 인건비가 크다고 함 즉 생산자 -> 직판장 구조엔 생산자 인건비와 직판장 인건비가 감안되는데 중간에 유통이 낄수록 그 회사 인건비+이윤+유통하는데 든 비용이 계속 추가되면서 가격이 미치도록 뛴다고 그래서 원유 가격이 리터당 1천원 정도인데 소매점에선 3.5배를 받아 쳐먹는거냐 시발!
유통업자 조지는 정치인좀 나왔으면 좋겠다
이미 있었음. 철저하게 보도 안해서 후속 정책 시행 힘듷게 하고 묻어버렸을 뿐임.
그랬군요.... ㅠㅠ
이권 집단의 이익 구조를 파괴하려는 자가 나타나면 전방위 적으로 죽여버리려고 혈안이 되어서 달려들거든 자기가 가진 부동산 하나 가격 오르내리는 것 만으로도 죽여버릴 새끼니 어쩌고 하면서 달려드는데, 그냥 무안단물급 척수빨이 가능한 이권 구조를 건든다? 그냥 사회에서 매장시키려고 피 질질 흘리면서도 달려들지 게다가 저 유통 업계에는 대단히 큰 기업들이나 그 관계자들이 얽혀서 전쟁나서 뒤집히는 거 아닌 이상 손대려면 진짜 목숨 걸어야 함 부동산(건축, 건설) 시장의 극히 일부분 정상화 시도한 것 만으로도 십수년째 법정에 불려다니고, 방송에서 인간말종으로 낙인찍는 날조가 횡행하고, 특정 집단에선 그냥 조롱거리 그 이하가 된 양반도 있는걸 뭐.
그런 사람 있었음? 난 그 정치인 살해 당할 걱정 했는데. ㅋ 유통에 목 매다는 넘들이 너무 많으니, 구조 개선 한다는건 그 중 반수의 밥줄을 뺏겠다는것과 마찮가지라서 진짜 죽일려고 달려 들까 싶었는데 그냥 철저히 무시해버리는 수를 썻구만.
규모를 막론하고 미디어의 태도가 보통 아래와 같이 나뉨. 핵심 정책 조명 안 하는 건 기본이고, 유형별로 추가적 특징은 1. 온갖 장작 이슈로 트집잡아서 이미지나 신뢰도 깎기. 2. 카르텔이나 모피아로 몰기. 자기들이 밀어올려야 하는 해결사 이미지 인물 띄우려는 목적. 3. 쿨병식 사고 유도. 어차피 다 썩었을 거라고 막연한 혐오 정서 갖게 함. 복잡한 팩트체크 없이 정혐층 조회수 빨아먹을 수 있음 일단 저렇게 무시해두면 응원받아야 할 사람이 있는지도 모르게 돼서 죽이려고 달려들기가 쉬워짐.
유통 조지는건 강력한 권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민주주의에서는 안되서 불가능함. 특히 표 = 인기 때문에도 안되고 여러 유착 관계때문에도 안됨.
민주주의에서도 그게 불가능하지는 않음. 구조적으로 좋은 정책을 미는 사람들이 살아남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언론이 핵심 포인트 몇 가지 정도만 조명해주면 비교적 빠르게 해결이 가능한데, 그걸 안 해서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안된다는 인식이 점차 퍼지게 만들더라고.
안되는 건 안되는거임 민주주의가 만능이 아님 증우 정치 포퓰리즘 이런말이 왜 나옴 그리고 좋은 정책 실시는 독재에서 더 구현하기 쉬움 그냥 하면 되니까 하지만 독재에선 악법도 더 구현하기 쉽지
20:34// 1. 난 민주주의가 만능이라고 한 적이 없음. 중우 정치, 포퓰리즘이 지금보다는 기를 펴지 못할 정도로 구조적 개선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했을 뿐임. 2. 좋은 정책 실시는 독재 체제에서 더 구현하기 쉽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임. 일단 독재자나 왕이 현실에 맞는 좋은 정책이라는 걸 추진하고자 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강력한 왕권 정치나 독재 정치는.. 기본적으로 왕이나 독재자에 충성하는 세력에게 적당히 이권을 나눠줘야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체질 개선의 여지가 더 없음. 역사의 흐름이 왕정이나 독재정을 뒤로 하고 민주정으로 넘어온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 생각이니까 난 불가하다 보는 거고 근미래 인지를 아득히 초월하는 AI가 도래해 인간을 다스려야한다고 봄 인간이 스스로의 욕망을 완벽하게 제어하지 못하는 한 그 어떤 지배체제도 실패함 부패하고 타락하니까
20:50// 1. 내가 속해 있는 사회의 체제가 민주주의 체제이기 때문에, 나는 완벽한 해결은 불가능하더라도 계속 기존의 문제점을 보수해 나가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https://blog.naver.com/sunshine574/130175278989 그냥 불가함.. 이라고 말해버리면 더 악화되는 것 외에는 답이 없게 됨.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956144 2. 민주정이 왕정이나 독재정보다는 권력 부패 견제 면에서 더 나음. 시민들 투표권 생각하면 최소한 복잡하게 언론 플레이라도 해야 하기 때문임. 조선시대를 생각해 보면 특산물을 바치라는 공납 제도가 있었는데 이미 어느 정도 알겠지만 이게 폐해가 꽤 심했음. 생업이 있는 백성들이 따로 특산물 구하기도 힘들고, 막상 구해도 품질이 관청에서 요구하는 수준이 되기가 쉽지 않음. 품질 괜찮은 것 구해다 바쳐도 전문 납품업자(방납)와 결탁한 관청에서 의도적으로 안 받아주기도 함. 특산물 직접 바치는 대신 쌀로만 받자..라는 해결책이 1570년대 쯤에 처음 나왔는데, 그거 처음으로 시범 시행하는 데에만 30년 걸렸고, 조선 전체로 확대 시행되는 데에만 100년 넘게 걸렸음. 왜? 반대하던 이권 세력의 힘이 그만큼 강해서 왕이나 신하들 몇몇의 힘으로 이겨 나가는 데에 오래 걸려서임. 민주정이었다면? 이거 간단한 개혁 정책이어서 언론 플레이로 막을 수도 없음. 반대하는 정치인 있었다면 몇년 못가 바로 나가리됨.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재 민주정은 선거제도 개선 등으로 좀 더 민의가 반영되는 방향으로 개혁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음. 3. AI로 지배하자는 건 두 가지 관점에서 위험함. (1) AI를 제대로 다룰 수 있는 건 극소수 관련 분야 학자들이나 관련 기업인들임. 어떤 빅데이터로 학습했느냐에 따라 AI의 성향이 달라지는데, 과연 그 극소수 인력들의 의도에 따라 AI가 편향되는 문제가 안 생길까? (2) 또한 AI가 답하는 내용과 별개로.. 실제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는 .. 사람보다 더 알기 힘듦. 이런 상황에서 AI에 권력까지 쥐어주면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아이 로봇'의 문제가 현실에 그대로 도래할 수 있음.
AI 판사, AI 행정가를 도입한다고 하더라도, 먼저 일정 수준 이상 신뢰할 수 있는 사회 체제를 갖추고, 이를 통해 AI를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견제 가능한 구조가 되어야 함.
막말로 영세 농민, 중소단위 유통업체 표 개무시하고 관세 다 풀어서 중국산, 미국산, 호주산 농축산물 무관세로 들어오고 농업, 유통 전부 대기업, 외국 업체가 손대면 당연히 가격 팍 줄어들겠지 근데 정치인 중 누가 죽을때까지 욕처먹는 마가렛 대처가 되고 싶겠음? 멀리 갈거 없이 여기 신자유주의 개극혐하잖아
일정 수준 이상 신뢰할 수 있는 사회 체계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임. 왜 ? 그걸 이용하는 것이 인간이기 떄문임. 앞서 이야기했지만 인간은 아직 욕망을 근본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을 이룩하지 못했음. 오히려 AI 가 도래해 인류를 지배하면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가 구축되는 거지. 1만년전 인간이나 지금의 인간이나 그 근본은 바뀌지 않았고, 앞으로도 바뀌지 못할거라 보는 입장임. 그래서 인간이 권력 자체를 쥐면 안된다고 보고. 맑시즘도 이상적이지만, 결국 인간의 욕망을 다스리지 못해서 망한거잖음.
민주주의가 올곧게 올바르게 되려는 전제가 모든 투표권자가 하나하나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소위 깨어있는 시민이여야 하는데 이것 자체가 이상적인 거고 도달할 수 없는 것임. 먼 훗날 AI가 도래해 인류를 다스리며 이상적인 세계가 구현되면 그때서야 비로소 인간의 주권을 가지는 것은 맞지만 인간이 투표권을 가지는 것이 이상하다. 라고 회자할 것임.
02:23, 02:25// 1. 네가 말하는 걸 보면 이야기가 다 "완벽한 해결책 아니면 다 의미없다."라는 식인데 그렇게 이야기를 전개하면 현실에 아무것도 적용 못하고 오히려 퇴보하게 됨. (완벽한 해결책 찾기식 논리를 '논리적 오류'로 규정하는 이유지) 그런 논리대로라면.. 현실에서의 건축물이나 차량 점검유지보수 업무, 컴퓨터 보안 패치 업무도 다 중지하고 다 알아서 수정하고 고쳐지는 건축물이나 자동차나 소프트웨어가 나올 때까지 손 놓고 있자는 식이 되잖음. 2. 민주주의가 올바르게 돌아가려면 모든 투표권자가 하나하나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만 한다고 했는데.. 이것 역시 완벽한 해결책 찾기 논리인 것 같네. 그러한 사람의 비율이 다소 낮더라도, 보다 잘 돌아가는 제도로 계속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는 거지. 설령 문명의 복잡도가 계속 올라가서, 이 방식으로는 끝내 문제가 해결되는 속도보다 해결해야 할 문제의 수가 더 증가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더 나은 새로운 방식의 해결책(네가 말한 AI라든지)이 나올 때까지 시간은 더 벌 수가 있고, 그 새로운 해결책이 사회 내에 안착할 수 있지. 오히려 너의 생각이 더 잘 실현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텐데.
22:14// 그건 욕을 먹는 문제 이전에 방법 자체에 문제가 있음. 살 뺀다고 무작정 안 먹으면 몸이 망가지는 것과 똑같음. 농민이나 유통업체가 사회에서 담당해야 하는 본래의 역할은 존중하고 변화에 어느 정도 대응할 시간을 주면서 제도적 개선을 해 나가는 게 맞지. 그렇게 해야 자유와 규제를 혼합한 헌법 119조에도 위배되지 않음. 헌법 제119조 ① 대한민국의 경제질서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한다. ② 국가는 균형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주체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
몇년전에도 몇번씩 가격 인하 소식은 들려왔지만 정작 시장가는 그대로 ㅠㅠ
우리 부모님 토마토 농가하시는데 2000년 중반 가격 10kg 15000원이 2024년 지금도 고~~~대로임. 물론 매일매일 경매해서 일편차 있는 종목이긴한데 15000원이 기본값이라 느껴질 정도로 기간이 김.
한국 유통업 꼬라지보면 노인일자리랑 다를바 없음. 실질적으론 전혀 필요없는 일자리임에도 억지로 경제순환시키려고 만든 야매일자리급
이게 유통물량이 많으면 오히려 중간마진이 적은데 적다보니 떼먹는게 오히려 많다는 얘기를 들었음 물론 어느 대기업하나가 이나라 물량을 죄다 독점하고 적당히만 먹으면 되겠지만 그게 가능할리가
돼지도 수송차량 기사들 일당이랑 사료값 약품비 등등 다 제하고 나면 농장에 정산되어 들어오는건 뭐... 우리집은 마리당 53000원씩 해서 굴러가고 있는중 폐사 많이 깨지면 그거대로 골깜 적자 유발요인 중 하나는 바로 분뇨처리비(톤당 36000원인게 싸게 받는게 참...)
마리당 인지라 차에 실을때 부터 마릿수 몇번이고 세고 도축장서도 내리면서 마릿수 교차검증 함 오차나면 그때부터 공방 펼쳐지는거고...
모돈이 몇두여? 요새 생산비도 안나오는 농가들 많던데. 6월 고돈가라 이때보고 장사하는데. 분뇨처리비 전남쪽은 싼데는 8,000원도 하던데 여기는 허벌이네.
있던 모돈 다 처분하고 위탁장으로만 굴리고있음 1300두 밖에 안되는 규모라 소득은 그닥... 본장 잘 타고 나야되는...
비육전문농장이구만...딱 1인이 할수있는 마지노선이네. 나는 이번주에 돼지 물량잡으러 다니느라 개고생했는데ㅎㅎ요새 돼지 너무 없어.
유통업자만 탓하기엔 우리나라는 규모가 너무 영세한 경우가 많음. 그러다보니 중간 유통인이 필요한거고 그때그때 운송비 들어가고 유통 단계가 늘어나면 가격이 오를 수 밖에. 규모가 영세하니 기술이나 산업의 발전도 경쟁력도 없고. 그렇다고 기업형으로 변화하자니 기존 영세업자는 죽겠다고 띠두르고 진입장벽을 세우고. 유통업자가 과도하게 남겨먹는것도 문제가 있긴 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산업에 경쟁이 없는 이상 앞으로도 어쩔 수 없다고 봄.
무슨 이딴 개소리는 알바 푸는 거 같음. 한우 1000원짜리 유통시켜서 1만원에 팔아쳐먹는데 한우가 500원됐는데도 1만원 혹은 그 이상 팔아 쳐먹는게 정상이냐? 영세 이전에 유통 장난이지.
ㄴㄴ 거대 플랫폼화 하면 다 됨 뭘 영세한 곳이 많아서 안 된대 그런 곳은 다른 경로로 받는 거고 여기서 말하는 건 산지와 연결되는 유통망임 거길 지금 유통사들이 주가방어하듯 컨테이너에 물건 쌓아두고 시장에 푸는 물량 조절하는 거임 이걸 쳐부수려면 대기업 진출시켜야 하는데 그러려고 하면 드러누워서 시위하니 건들질 못 하고 있는 거고 대기업이 산지부터 진출해서 1차유통까지만 하게 허가해도 식자재 물가 지금보다 절반으로 바로 떨어짐 그리고 영세한 산지도 많아서 영세한 유통망 다 살려야 한다는 애들도 있는데 그 영세한 업자들 다 끌어안느라고 농산쪽 기술 발전도 못 하고 경쟁력 계속 쳐잃어가는 중임 우리나라가 기술력이 좋아서 잠재력은 큰데 다 내다버리는 중이라고 보면 됨 그 와중에 비슷하게 영세한 산지들 많은 일본은 유통망이 정리가 되어 있으니 산지들끼리도 경쟁해서 온갖 다양한 상품군으로 유통망을 넓혔고 그 저력으로 세계시장을 뚫었음 우린 뭐 함? ㅋㅋ 일본의 성공사례를 보면서도 20년째 변화 없음 그저 죽는다고 드러누우면 전국민이 십시일반 해서 보조금 쥐어주고 40년전 생산방식 그대로, 40년전 전 생산품목 그대로 하던대로 걍 하고 삼 ㅋㅋ 우린 언제 변함?
삼겹살도 고깃값은 3,500원 밖에 안함. 나머지는 임대료, 인건비, 유통비지. 근데 농가만 때려잡아서 뭐하나.
온라인 한우장터 눈팅해서 사면 싸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