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시리즈에서 메인 숙적 "마일즈 쿼리치 대령"을 맡은 스티븐 랭
이 짤로 대표되듯 자신의 배역의 사상에는 철저히 거부감을 느끼며 선을 긋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렇다고 배역으로서의 쿼리치를 아끼지 않는것이 아니며,
외려 매우 적극적으로 애정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만으로 퇴장하는줄 알았던 자신의 캐릭터가 후속작에도 참여하게 된다고 하자 어떻게 돌아오게될지 기대를 드러냈으며.
인터뷰에서 "5편까지 각본을 전부 읽고 이야기가 너무 아름다워 울었다"고 말할 정도로
5부작에 걸친 쿼리치의 서사가 영상화되는것을 기대하고 있다.
예고편에서부터 화제였던 이 장면 연출 역시 스티븐이 카메론 감독에게 제안하여 추가된 장면이라고 하는데.
"배역에 있어 꼭 필요한 실존적인 순간이었고, 감독에게 제안하자 바로 추가해주었다"고 코멘트할정도로 애착과 자부심을 보인 씬이라고.
스티븐만큼이나 제임스 카메론 감독 역시
쿼리치의 캐릭터성과 서사적 발전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음을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마블 영화와는 다르게 내 시리즈는 5부작 전체를 한 숙적이 관통한다는것을 자랑스럽게 밝히기도 많이 했고.
5부작 전체에 걸쳐 등장하게될 마일즈 쿼리치가,
지구와 판도라의 장대한 대립 속에서 어떠한 쪽으로 흘러가게 될지를 지켜보도록 하자.
??? : 아무리 사상적으로 거부감이 느껴진다고 해도,
이정도 애착을 가지는것은 진심으로 이입하지 않는한 어려운 일이죠.
제이크랑 지지고 볶으며 계속 엮이다가 끝내 블루 지쟈스 양아버지라도 되려나
스파이더랑 엮여야지
근데 업보도 쎄다보니 마지막에 갱생하고 사망하는 엔딩이 아닐까? 대충 터미네이터 엄지척 용암 다이브의 조금 다른 버젼으로
근데 사실 뭐랄까 아바타3-4-5에 걸쳐서 쿼리치가 "대적자, 빌런"으로서 내내 맞붙게 만들 서사가 가능할까 싶긴 함. 감독님이 흘린 정보 기반으로 내가 뇌피셜 돌린대로면 3이 브릿지헤드 총공방전 4 6년후 이야기 주제소재 몰루 5 지구 역침공, 지구 구원 인데 여기에 쿼리치가 진작 갱생해서 같이 합류하던지 아님 중간에 죽던지 해야될거같은데..... 나같은 각본 범부는 카메론의 뜻을 모르겠다
이것도 내 뇌피셜이긴 한데 재밌을거같긴 한데 결국 쿼리치는 RDA에게 반역하고 죽는데 그 사형이 아바타 바디의 메모리 삭제라서 죽기전에 스파이더에게 부탁해서 유전자 일치하는 자기 아바타 바디 쓰라고 주는 전개나 아니면 스파이더가 유전자 일치인거 이용해서 쿼리치의 아바타 바디 하이잭하는 전개 어떨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