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의 도시 벨라트도 싹 돌아봤기에 다시 필드로 돌아옴
세갈래 길에서 보이는 다리 오른쪽으로 가면 되게 공들인 사당이 하나 있는데
신무기를 먹을 수 있다
그 옆에 있는 동굴
새로운 명화다
아직 본 기억이 없는 건축물이다
다리 왼쪽을 탐험하지 않았기에 다리를 건너기전 왼쪽도 돌아보았다
마을 앞에 축복이 있음
거기서 180도 뒤 돌아 내려가면 작은 오두막이 보인다
보라색 레어템들이 많다
들판을 돌아다니는 불의 거인의 정식명칭은 소각로 골렘인가봄
소각로 골렘 자세히보면 저 가면이 곳곳에 붙어있음을 확인 가능하다
마을은 뭔가 중요해 보여서 마을에 들어가기전 왼쪽 늪지대를 돌았는데
돌다보면 다음과 같은 구조물을 발견할 수 있다
새들 석상 몇개는 몹이니까 타게팅해서 유인하면서 하나씩 잡아주자
구조물에 있던 템은 갑옷
필드 곳곳에 있는 새들은 묘지기 새라 부르는 모양
그리고 뭐 때리는 타격감대로 생물이 아니고 골렘이라는듯
늪지대 가장자리를 계속 돌다보면
이런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무언가 눈에 익지 않은가?
그렇다 조망도시 옆의 오두막에서 찾은 명화 침공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화가의 영혼에 다가가면 방패를 먹을 수 있음
메스메르의 상징은 날개달린 뱀인가봄
그리고 계속 가장자리를 돌다가 지도의 지점에 가면
뜬금없이 캠프의 흔적이 있다
여기에서 전회를 하나 먹을 수 있다
사자베기가 용맹해졌다
시간상 밤이 되었는데 마을 주변에 빛나는곳이 보여서 가니까
스텟 초기화용 템이 있음
아마 밤에만 보이는 모양이다
이런 곳이 저번 조망도시 왼쪽에도 있었음
늪 가장자리는 다 돌았기 때문에 늪 안쪽을 돌기 시작하다
늪에 쓰레기 봉지처럼 생긴 덤불을 그냥 습관적으로 때렸는데
용이었음...
언데드 계열이라 그런지 출혈은 안먹는 모양이고 데미지도 더럽게 안들어감
날개가 걸레짝이라 오래나는 패턴 없어서 잡기는 편하다
잡으면 풀강용 단석 하나 줌
그리고 늪지쪽에 동굴이 하나 있는데
지도상으로는 이쪽
벨라트의 지하감옥에 들어오게 되었다
몇몇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풍경일꺼임
dlc 출시전에 레드불에서 스트리머 모아서(해외) 돌던곳이 여기임
잠깐 구경하러 들어갔는데 계단이 무너짐
아까 용 잡는다고 물약 다 써버려서 올라가는 길을 찾거나 다음 축복 나오면 채워야지하고 계속 진행함
뭔가 억지로 항아리에 비집어 넣어주고 싶어지는 대사다
항아리에 들어간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 곧 바로 보여준다
몹 자체는 간단한데 항아리 모습으로 숨어있다가 튀어나오는게 좀 귀찮은 부분
특히 중형 항아리는 타게팅으로 잡히는데 대형항아리는 타게팅으로 안잡히고
가까이가거나 조건 맞아야 자기가 까꿍~하면서 깨고 나와서 주의해야함
여튼 진행하면 점프킹으로 내려가는 구간이 있는데 내려가는 발판을 신중하게 고르면
상자가 있는 발판으로 올 수 있음
미친불을 영접한 빛 바랜 자들에겐 숨쉬는것 처럼 쉬운 일일것이다
그리고 밟아야하는 발판은 메시지 도배 되어있음 여기에 상자 있음 여기에 상자 있음 하고
큰 항이리를 하나 더 던질 수 있게 되었다
진행하면 또다시 계단이 붕괴해서 떨어지게 되는데
여기 곳곳에 레어템들이 많이 있다
다만 귀찮은 점이 바로바로 먹을 수 있는게 아니고
항아리 인간들이 순서대로 깨지면서 길이 트이는 방식이라
좀 시간 들여서 뱅뱅 돌면서 항아리 인간 하나하나 잡아야함
정확한 매커니즘은 모르겠는데 한마리 나오면 걔가 죽어다 그 다음 녀석이 튀어나오는 구조 아닐까 싶음
항아리 방을 넘어가면 보스룸이 보이는데 거기로 바로 가지 말고
뜬금 없는 곳에 발판이 있는 거 밟으면 엘리베이터처럼 올라갈 수 있는데
그거 타고 올라가면 아까 2번째로 붕괴된 계단에서 이어지던 항아리 제단으로 갈 수 있음
제단에서는 새로운 뚝배기를 획득가능
항아리 알렉산더가 우정의 표시로 주던거의 대형 버전
다시 정상 진행해서 보스전
비록 물약은 없는 상태 그대로지만
레드불 방송에서 봤다
보스룸 들어가면 주검사가 주변 어둡게하고 덤비는거 다 암
주검사는 이제 물약 없이도 잡을 수 있으니 당당히 들어가자
데모판은 페이크였다...
완전히 다른놈이 보스로 나옴
얼타면서 가드만하다가 동상걸려 죽음
하지만 친절한 제작진은 보스룸 앞에 마리카상을 뒀고
풀피 풀포션으로 가볍게 승리함
이 녀석 되게 날뛰긴 하는데 소형 아인 베이스라 경직에 상당히 약하니까 대충 긴리치로 선빵때리면
쉽게 잡을 수 있음
새로운 영체를 얻음
아까 잡은 녀석의 제자라는 것 같음
다시 늪으로 나와서 늪 중앙에 안먹은 템이 있어서 먹으니 신무기였음
저게 아마 간파 안되는 간파베기를 쓰는 녀석인가 그럴꺼임
안 휘둘러봐서 맞는지는 모름
다시 병을 버리는 마을로 돌아옴
인간 파리들이 기어다니는 와중에 유령 대화걸면 저런다
파리가 되는 과정인가봄
쓸모없는 영혼 재 먹어주고
정상으로 가면
탈리스만을 얻을 수 있다
대충 파리병을 앓으면 인간파리가 되는 모양임
뭔가 축복도 있고 마을 아이콘도 있어서 중간 보스 있나 싶었는데
그냥 파리들 밖에 없었다
마참내 다리 건너기
병사 몇명이 지키고 있고 발리스타가 뿅뿅 쏘는데
발리스타 저거 탄 터지니까 미련하게 병사부터 잡지말고 병사 무시하고 발리스타부터 무력화하자
아까 다리 지키던 애들이 메스메르 병사인 모양
투구만 봐도 알겠지만 일반 군주병들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머리 없는 마리카상
더럽게 안주는 그림자 나무 파편을 먹을 수 있다
빛 바랜 자의 모험은 지금부터 시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