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리드가 있긴한데 이게 안받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가?
아님 홍보가 잘 안되서 그런가 아직 대머리로 다니는 사람이 있는것도 조금 의아하기도 하고
내가 아는 지식선에선 "탈모약"이 이미 존재하는데
탈모약 개발한 과학자는 때돈 벌듯ㅋㅋㅋ 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탈모약의 정의는 내가 아는 것하고 조금 다른건지 진짜 한알만 먹으면 빠진 머리가 다 복구되고 탈모 진행이 안되는 그런 탈모약을 말하는건가 생각되기도함
근데 부작용이 무섭거나 비용 땜시 안먹는 사람도 있긴하더라
치료되는게 아닌데 그게 정복한게 맞니?
완치가 되야 정복으로 보는거라면 안된거긴 하지
끝임없는 유전자 조작 뿐임
약 안먹으면 바로 빠지는데 그게 어디가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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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와와기부니조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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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라는 건 병세를 없애고 정상 상태, 즉 해당 병이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 유지될 법한 상태로 되돌리는 걸 말함. 약이건 수술이건 다른 무엇이건 간에, 진행 중인 탈모 증세가 완전히 사라지고 다시금 머리가 나는 상황에 이르러야 비로소 '치료'가 되었다는 표현을 할 수 있음. 하지만 현존하는 모든 탈모약은 탈모 증세를 완화시키거나 일시 중단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 즉, 탈모는 아직도 완전한 치료 방법이 존재하지 않으며 따라서 정복되었다고 볼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