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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만 억소리 나겠네...
중력에 따른 오차를 줄이기 위해 무브먼트를 통채로 회전시킴
음, 부가티의 저건 뚜르비용이 아닌 스켈레톤이라고 부르는 것임. 스켈레톤 시계란 다이얼 부분을 뚫거나 투명하게 만들어서 태엽들의 동작이 보이게끔 만든 것.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선 스켈레톤 시계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저렇게 시인성이 떨어진다는 문제. 참고로 위 짤은 Raymond Weil 의 Freelancer skeleton. 개중에선 시인성이 나쁘지 않은 시계임에도 현재 시각을 알아보기가 쉽지 않음. 하지만 간지는 엄청나지.
아... 차 이름이 부가티 뚜르비용이야
아하~ 그렇게 따지면 저건 뚜르비용이 없는 뚜르비용인 거네 ㅎㅎ
네비없음? 별로네 아 안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