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루나샤의 조각들이 여러 평행세계를 거쳐서 하나의 루나샤로 완성되는 이야긴가?
그러니까 개별적인 세계에서 지휘관이나 엠포가 죽거나
나머지가 죽거나
사실상 매우 상징적이기만 한 이야기이자
루니샤의 완성으로 상징이기만 한게 실제 움직이기 시작해서
지금의 세계로... 대부분이 생존한 이야기로 가는건가
달은 모르지만 은둔자와 여제는 아마도 지휘관이 살아남은 세계선에선
사오와 사공이같고
라플라스의 악마나 다른 카드들은 니토들 혹은 오가스의 조각들로 보이고
이 오가스의 조각과 루나샤의 조각끼리 루나샤를 완성시키기 위해
수많은 세계의 가능성을 이어붙여서 루나샤를 완성시킬 이공간을 만들어낸거라 봐야하나..?
그리고 수많은 세계의 희생.. 그러니까 각각의 카드 조각의 소유자들은
그 세계의 소망들이었고 이 소망들을 모두 희생해 하나의 루나샤가 되서
유일한 희망이 이어질 세계를 만들어나간다는 좀 잔혹한 이야기군..
그 가능성 조각중에 아직 사오는 죽지 않고 희망이 남은 세계이기에 사오와 사공 대신 다른 무명의 인형으로 대체된걸로 보이고
우리형이 죽인 처음 칼질하는 소녀는 아마도 인형들의 모델이 되는 뇌를 제공한 소녀
혹은 나르시스 같은 존재였을지도?
우리형도 느그형이랑 다른 세계선이고 우리 세계선의 느그형은 계속 통신 시도중인걸로 보이고
라플라스의 악마는 아마도 윌리엄이 완성한 가장 성공적인 니토일지도?
그마저도 실패작이기에 남은 희망은 아버지가 원하는 루나샤를 완성시키는것이고 이걸 위해..
그리고 남겨진 엠포는 자신을 희생해 모두를 구하는 길을 찾았고 그걸 위해 m4a1이라는 개채로서의 모든걸 바쳐
루니샤를 완성하고
느그형은.. 시공의 수호라라도 된건가..
레이나드 개즈.. 잭 다니엘을 거꾸로한 이름의 가명으로 희망을 잃은 세계에서
루나샤를 완성시킬 조각을 위해 카드를 뿌리고 다닌건가..
아니면 자신이 봤던 광경의 세명만 살아남은 세계를 노려 거기에 다이렉트로 꽂아 넣은건가..
그리고 그 결과 느그형은 원래부터 그 싸움에 끼어든게 아니라 그 세계로 흘러간 M4의 의식에서 본건가?
아니면 생사를 오가는 경계였기에 가능한건가 어떻게든 생환해서 젤렌스키에 의해 수복되서 재등장 한거고
그리고 엘리사도 우리의 세계선에선 아직 살아있는걸로 보이는데..
저쪽 세계의 최강이 스케어크로란 시점에서 뭔가 저쪽 철혈에 뭔일이 있고 유일한 생존자가 스케어크로 하나뿐이라던가 그런걸지도
아마 저쪽 세계의 엘리사도 자신과 같은 운명이란걸 예감한거같고
그리고 느그형의 목적은 루나샤의 강림을 기다리지만 동시에
m4a1의 복귀일거같기도 함 궁극적으론.. 결국 m4가 돌아오는 미래를 기다리는 결말이 될지도..
아니면 그것이 영원의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못하는 대가가 되버려 2편과 연관 있어보이는 발할라 콜라보에서
우리형이 뭔가를 잃은듯한 발언은 m4a1을 말하는걸지도
결국 루나샤가 되서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고 이것이 모두를 구하는 대가일거고
아마 윌리엄도 그 구원의 대상중 하나일지도 모르는 일이고.. 그것만이라도 붙잡은
자칭 라플라스의 악마는 그래도 성공한게 되려나..
마사(라플라스)가 손을 쓴게 라플라스의 악마는 아니겠지 설마?
관련은 있겠지 하지만 그게 잘해봐야 니토로 끝났을거고 그 니토 조각중에서 그나마 잘난놈 정도에 그치는 애일거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