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이벤 스토리의 등장인물들은 엠포를 제외하면 전원 우리의 세계선과는 관련이 없는 존재들
지휘관이 죽거나 m4가 죽거나 등 다양한 경위로 인류의 희망이 끝나거나 루나샤 입장에서 희망이 없는걸로 보이는 세계에서 온 존재들
즉, 저기 등장한 케릭터들은 전원 우리 세계선에선 상관 없는 존재들이고 우리 세계선에선 각각 다른 존재로 대체된걸로 보임
가령 여제와 은둔자의 경우에는 우리 세계선에선 사공과 사오로 보이고
달은.. 아마 나비사건 이전에 만들어진 철혈의 프로토타입격 존재나 그거에 준하는 존재일지도?
나머지도 각각 세계에선 ar소대가 아닌 다른 인형으로 만들어졌지만 희망을 잃고 희망을 찾으러 온 존재들로 보이고
다른 카드나 라플라스의 악마는 아마 페러데우스나 오가스의 파편이거나 등 여러 경위로 힘을 합친걸로 보이고
라플라스의 악마가 여러 카드를 쥐고 있단건 그만큼 루나샤의 그릇을 많이 가졌단걸테니.. 페러데우스로밖에 예상이 안되네..
물론 우리 세계선과는 다른 경위일테지만
엘리사나 스케어크로도 아마 둘 다 각각 혼자서나 살아남거나 가망이 남은 수준의 세계에서 온걸로 보이고
그렇기에 망설임 없는걸지도
2. 결과적으로 모두를 희생해서 m4는 루나샤로 완성되었으나
우리 세계선에선 m4는 자신을 희생해 가능한 자신이 구할수 있는 모든것을 구하기 위해 루나샤가 되버림
3. m16은 저기 등장한 m16은 다른 존재이거나 m4의 의식에 휘말리거나 하거나 한걸로 보이고
엘리사도 같은 경우라 생각함. 마지막에 m4를 각성시킨 둘의 존재도 아마 그렇기에 등장한걸로 보이고
레이너드 개즈는 잭 다니엘로 결국 m16이 어떤 경위로 시간선을 오가며 루나샤의 완성에 개입한걸로 보임
4. 수많은 세계선에서 엠포는 결국 우리를 구하는 방법으로 최대한 개입할것이고 그 결과 우리는 어떤식이던 살아남을거란게 그나마 희망..
거꾸로 윌리엄도 같은 이유로 살아남을걸로 보이고
이게 시온네트워크 안에서 진행된 일라면 미샤영감은 이걸 어디까지 파악하고 520을 엘마한테 보낸걸까?
아니 그걸 넘은 일로 보임 루나샤라는 존재는 그런 인형의 네트워크니 인간의 기술과 인지를 넘은 초차원적 존재가 된거니.. 엘마나 나쟈..의 경우에는 다른 방법으로 근원에 도달하려 했으나 엘마는 자의로 스스로를 희생해 그 바로 앞에서 문을 닫고 자신을 희생함으로서 소녀들을 구원했고 나쟈는..어찌되려나? 아마 나쟈는 루나샤처럼 안젤리아란 존재가 도달하는 뭔가일지도
GRCh38이 시온네트워크 아니었어?
그 네트워크 개입은 느그형이 말건거 정도고 나머지는 그냥 시공 자체를 넘은 이공간..? 가능성이 모인 뭔가 같은거라 SF가 아니라 판타지 영역이라 생각해
흄 박사의 유산들은 그 가능성 문 앞까지는 갔지만 진짜는 못되었다 하고 어디까지나 그 가능성 문앞까지 간 초월적인 네트워크 공간을 구축한 정도라 봐야할듯 아무리 잘해도 sf영역은 못넘은.. 그런거고 이번 스토리는 sf가 아니라 판타지라 봄 기술이니 뭐니 이전에 그냥 초우주적 존재를 만드는 뭔가의 이야기
이쯤 되면 윌리엄도 스타피쉬를 남긴 고대문명의 장기말일 뿐이고 뒷선의 거물중 누군가가 그 고대인의 의지를 대행하고 있어야 얘기에 힘이 실리겠는데
거기까지 가려면 역붕괴 해야 알겠지만.. 현 시점.. 소전만으로 보면 그게 아무리 잘해도 페러데우스의 사상과 엠포 개인의.인생과 거기 엮인 인물들 이야기에서 끝나는거 같음 페러데우스 사상 자체는 다른 겜에서도 볼듯한 구원을 위한 파괴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