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은 다 잘만 도망가는데 얘네 가족들만 넋놓고 있다가 갑자기 벽으로 붙음
보통 겁에 질렸더라도 군중심리로 뒤쫓아가게 되지 않을까
정작 빔 쏘는 와중에도 도망갈 공간이 없는것도 아니고 지나치게 탁 트여있음
30초 가량을 그냥 저렇게 벽에 붙어있는것만 보여주니까 더 이상해보임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 장면은 인간이냐 최후의 동족이냐에서 인간을 택하고 불살의 신념을 잠깐 내려놓는 장면인데
그런 비장한 주제라고 생각하기엔 앞 장면에서 인간의 안전을 너무 신경 안쓰고
동족을 신경쓴다고 하기엔 이미 진즉에 작중에서 잠깐 망설이다가 크립톤인의 미래를 폐기시켜버렸음
그러다가 막판에 갑자기 어마어마한 고뇌와 갈등을 거쳐서 결단을 내린 것처럼 이야기를 전개하니 더 튀어보이는거
하지만 우리는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맨 오브 스틸이 DCEU 작품 중에서 상위권일줄은...
차라리 모르는 일반인이 아니라 어머니나 연인이 저기에 있어야 했다고 봄
슈퍼맨이 우유부단한 소심눈치보이 하남자라면 모든게 설명됨 단점-그랬다간 캐릭터성이 박살남
그...방금전까지 시민들 왕창있는 도시에서 박터지게 싸운거 아니였나 ㅋㅋㅋ
크립톤인에게 칼전 신청하던 참군인이 떠오릅니다...
상위권도 아니고 원탑 아님?
차라리 모르는 일반인이 아니라 어머니나 연인이 저기에 있어야 했다고 봄
하지만 우리는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맨 오브 스틸이 DCEU 작품 중에서 상위권일줄은...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상위권도 아니고 원탑 아님?
존시나 나오는 드라마 의외로 꿀잼임.
아쿠아맨이랑 원더우먼도 있음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원탑이지
슈퍼맨이 우유부단한 소심눈치보이 하남자라면 모든게 설명됨 단점-그랬다간 캐릭터성이 박살남
저기 슈퍼맨은 진짜 하남자라 쪼잔하게 앞에서 시비걸려도 안나서다가 뒤에서 차 부셔버림
??? : 눈치 보다가 아빠 죽였잖아
크립톤인에게 칼전 신청하던 참군인이 떠오릅니다...
상식적으로 공격헬기 기관포도 씹고 들이박아서 떨구는 외계인 상대로 칼전 ㅋㅋ 아 뭐 할수있는건 다해볼려는 인간찬가긴 하지
눈깔 레이저가 어디로 튈지 알고 튀어
맨옵스 ㅇㄷ
맨옵스는 액션만 보면 된다고 배웠습니다..
근데 워낙 쾅쾅거리는 영화라 볼 때는 딱히 신경 안쓰임
그...방금전까지 시민들 왕창있는 도시에서 박터지게 싸운거 아니였나 ㅋㅋㅋ
그냥 다리 아팠던게 아닐까싶음
근데 이게 쌩판 모르는 사람들이라서 의미도 있고 당장 세상 무너질거 같은 곳에서 눈에 빔나오면서 겨누면서 부수고 있다?! 이게 의외로 총으로 예를 들면 이해도됨 옆에 m24로 졸라 쏘고 있어봐 움직일 생각도 안들지 ㅋㅋㅋ
액션원툴 스나이더님아....
이제는 액션도..
맨 오브 스틸 띵작이라는 사람 한 4할은 짤만 봐서 스토리와 완급조절이 얼마나 개판인지 모른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아버지가 토네이도에 휩쓸리게 생겼는데 클라크보고 오지 말라는 장면도 이해가 안갔음 아들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라지만 클라크가 초능력을 써야할 정도로 급박하게 안보였거든
스토리가 아주 좋다곤 못하겠지만 난 그래도 재미있게 봤는데.. 솔직히 다크나이트랑 맨오브 스틸 이거 두개말곤 다른건 걍 그러더라 dc쪽은
dceu 벗어나서 dc 작품 따지면 더 배트맨이나 조커도 있는데. 더 거슬러 올라가면 팀버튼 배트맨도 있고..
차라리 가만있으면 변수라도 없지 튄다고 튀어지나 시선돌리면 바로 끝인데
적이 너무 강해서 시민 안전까지 신경쓸수 없었다! 라고 변명할수는 있긴한데 그래도 슈퍼맨이 시민 구하려다 쳐맞는 장면이 있어야 했다고 생각해
아버지도 죽였던놈이 저건 못참네 ㅋㅋㅋ
이미 초반에 트럭 부순거부터가 좀 짜치지
디시가 실패한건 여러가지지만 슈퍼맨을 너프시키지 못한것도 있다고 봄. 마블은 코믹스에서는 별짓을 다했지만 영화에서는 현실적인 요소만 가져왔고 남은 능력도 현실의 여러제약으로 원래 기능보다 약하게 만들었기에 일반 관객들도 즐길 수 있었던 반면 디시는 슈퍼맨만 나타나면 모든게 해결되니 단연 흥미가 떨어지는거고...
맨옵스 배댓슈 남은것 액션 근데 그걸 보기위해서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