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건 꼽주는 말투아닌감..
|
스팀 이색히가 날 멀로 보는거야?
(35)
|
|
|
|
에디파이어 mr4
(1)
|
|
|
|
|
|
|
약혐) 고든램지 근황 ㄷㄷ
(29)
|
|
|
|
|
|
|
|
|
|
혈귀의팔 여기에 하나 더 있네요..
(10)
|
|
|
|
|
|
버튜버)미오: 복귀하면...
(10)
|
|
dlc 모든 지도조각 위치
(1)
|
|
|
|
파트너를 제물로 영생하는 일본 형사
(10)
|
|
진짜 몸상태 심각한 웹소설 작가
(30)
|
|
6단 수동변속기 상위호환
(42)
|
|
|
|
|
|
|
돈까스 김밥을 시켰는데
(42)
|
|
폐급 아루의 군생활
(33)
|
|
|
|
어글리 오버워치라고 불리우는 게임
(52)
|
|
스페인의 귀귀.jpg
(15)
|
|
전과 후 의 모습
(10)
|
|
원피스스포 우솝이 동료인이유
(18)
|
|
버튜버)찹샬님 유게 탐방한다
(2)
|
외향형: 응! 존나 좋아! 내향형: 죄송합니다 나갈게요
저렇게 단답으로 질러버리는거 꼽주는게 맞는데 좀 길게 풀어서 "@@이가 오늘 오랜만에 만나서 되게 기분좋은가보다 신나보이는거 보기좋은데?" 라고 하면서 갑자기 관심의 중심에 올라가면 정말 쉽지않음 ㅋㅋㅋㅋㅋㅋ
저건 내향형 외향형을 떠나서 걍 말을 죧같이 하는거 아니야?
저 질문이 진짜 까딱하면 개꼽주는 표현이라 엄마가 생글생글 웃으면서 애기 부르는 말 아니면 진짜 듣기싫을듯
간만에 좀 신났는데 바로 기분 안좋아짐
즐거우세요? 네? 즐거우시냐구요 이런 느낌으로 들릴듯
신났네는 시비거는거잖아
외향형: 응! 존나 좋아! 내향형: 죄송합니다 나갈게요
화... 화장실 다녀올래?
간만에 좀 신났는데 바로 기분 안좋아짐
찬물 끼얹는 발언같음
비슷한 언어 많지, 술자리에서 남들 보는 앞에서 대놓고 꼽준다던지. "ㅁㅁ씨는 좀 말하는게 쎄한 부분이 있어." "ㅁㅁ씨는 좀 소심한 건 아는데 고치도록 노력해보셔야 해요." 이런거 상대방 자존심에 정말 상처주는 말이라고 생각함. 남은 어떻게든 내색 안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말이지.
은근히 여러 사람 보는 가운데서 자기의 위치와 권위를 뽐내는듯한 뉘앙스도 풍기고.
야 너 즐거워보인다? 신나보이네 재밌어? 뭐던간에 바로 로우텐션됨...
아니 ... 신나는데... 스테미너 게이지가 딸피라... ㅅㅂ 이걸 더 못즐기겠네 하면서 SAN치도 낮아지는 중이라서 그래.
저렇게 단답으로 질러버리는거 꼽주는게 맞는데 좀 길게 풀어서 "@@이가 오늘 오랜만에 만나서 되게 기분좋은가보다 신나보이는거 보기좋은데?" 라고 하면서 갑자기 관심의 중심에 올라가면 정말 쉽지않음 ㅋㅋㅋㅋㅋㅋ
이러면 바로 얼굴에서 표정 지움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거우세요? 네? 즐거우시냐구요 이런 느낌으로 들릴듯
저건 내향형 외향형을 떠나서 걍 말을 죧같이 하는거 아니야?
ㅇㅇ저건 걍 나대지 말란 소리지 ㅅㅂ
하찮게 보면서 꼽주는건데 존시나 기분나쁘지
신났네는 시비거는거잖아
저 질문이 진짜 까딱하면 개꼽주는 표현이라 엄마가 생글생글 웃으면서 애기 부르는 말 아니면 진짜 듣기싫을듯
(ㅅ발놈..)어..좋네
내향형이고 외향형이고 싸우자는거지 저거는
신나서 좋아? → 외향 : 문자 그대로 받아들임 → 내향 : ㅋㅋㅋ 야 좋냐? 좋냐고? 로 받아들임
아냐... 보통은 좋은 의도로 저런말 하면 좋은 일 있었나봐로 운을 떼지... 단답으로 저러면 한따까리 하자고 선고하는 거임
억텐중에 저말 들으면 짜치는걸 넘어 짜버리고 싶음
그냥 누구한테도 하지마라 싸우자는거 아님?
저건 외향인도 얘 뭐지? 하면서 당황할 수준의 화법인데
좋냐? 삶이 ㅈ나 만만하냐? 라고 들림
웃어? 같은 뉘앙스아니냐고ㅋㅋㅋㅋ
글로 써져서 그렇지 억양이나 이런거에 따라 또 천차만별이라....
저런 상황에서는 보통 오늘 좋은일 있으셨나봐요같은 식으로 말하지않냐
개웃기네ㅋㅋㅋㅋ
저건 싸우자는거냐
평소 외향형인 사람한테 저런말하는건 딱히 욕이 아닌데 내성적인 사람한테 저런말 하는건 평소랑 너무 다르다는 뜻이라서 ㅋㅋㅋㅋ
저런 말투 아니더라도 내향인들은 스스로 텐션에 대해서 의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굳이 언급하면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언급 안하는게 나음
그 맥락에 따라서 다르지 무조건 꼽 주는건 아님;;
평소 외향형인 사람한테 저런말하는건 딱히 욕이 아닌데 내성적인 사람한테 저런말 하는건 평소랑 너무 다르다는 뜻이라서 ㅋㅋㅋㅋ
그릉가..나도 조심해야겠다 저런 표현 ㅠ
???:이새끼 깝치네?
저건 그냥 물어보는게 아니라 대놓고 비꼬는거같은데 ㅋㅋ
내향이고 외향이고 솔직하게 말하면 걍 꼽주는거잖음
저 말의 뜻이 중요한거지 뉘앙스가 중요한게 아님 진짜 아주아주 섬세하게 물어보지 않는 이상 '오늘따라 기분 좋아보인다' 의 뜻을 가진 대부분의 문장이 날 다운되게 함
언어는 매개수단일뿐.. 언어가 관계를 만들진 않음
인싸 끼리도 저건 꼽주는거 아닌가?
저건 ↗같이 말하는게 맞다
신났네? 좋아? 이거 쉴드치는 사람 있었는데 얼척없었지 ㅋㅋㅋ
저건 좋댄다 ㅋ 이뜻아니냐
난 저정도는 괜찮은데 '아 쫌 평소처럼 조용히나 있지?' 이게 더 텐션 떨어뜨리더라.
이건 아예 대놓고 꼽주는거잖아.
짜져있으란 소리네. 걍 무례한 발언
그냥 시비거는 거잖아
저건 개꼽주는거지
와 평소에 말도 안 하던 ㅇㅇ이가 신났나본데~
보기 드물게 신나보일 때는 오늘이 달리는 날이구나! 끝까지 가자!! 하고 끌고가면 됩니다
사이좋은 사람이 저러면 농담인데 꼭 저런말 하는 사람은 절대 사이가 좋았던 사람이 아님ㅋㅋ
저걸 무조건 꼽주는 말이라고 몰고가는 애들은 부모가 자식에게 혹은 남친이 연하인 여친에게 'xx이 신났네. 좋아?'라고 말하는걸 들어 본 적이 없는건가?
약간 하시는 말씀이 어떤 느낌이냐면 일진들이 애들한테 '어 너 이거 립 뭐야? 새로 샀어? 나 한번만 바르고 이따가 돌려줘도 돼?' '아 나 체육복 안가져왔는데 너거 좀 빌리고 이따 돌려줄게' 에 대해서 친구들 없나 립이나 체육복 안갖고와서 빌려본적도 없나 ㅋㅋㅋ 라고 하는느낌이랄까
님 예시는 맘에 드냐고 묻는 뜻이 명확하잖아 본문 내용은 이런 분위기에서의 반응에 대한 말이기 때문에 같은 말이라도 엄연히 뉘앙스가 다름
야, 좋냐? 계속 떠들래?(즐거워보이시니 저도 기분 좋네요)
멕이는 말 같은데
신났네? 뭔일 있어? 라고 보통 묻지않나? 저건 싸우자는거고
말투에따라서 맥이는거일수도 있고 그냥 말을 거는거일뿐일수도 있고
저건 평소에는 조용하던데 갑자기 안어울리게 신났네 왜 이럼? 이런 의미지 솔직히 ㅋㅋㅋ
꼽주는거잖아?
순수하기 즐겁냐고 물어볼꺼면, '오늘 정말 재밌네 너도 그렇지?'라고 물어보는게 낫다.
친한 남자애들끼리 "이 새끼 오늘 ㅈㄴ 신났네" 이런 뉘앙스면 좋은데 저건 다르니까
저때 특유의 말투가 있음 ㅈ같으라고 시비거는 말투
`왜 우리 내향이 잘 노내 자주 와야겠다` 이러면 내향이는 다시는 그자리에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