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휴전선의 위치 때문임
휴전선이 지금 위치가 아니라 개성 북쪽 넘어 황해도 북부 정도에 그어졌다면 (통일신라 국경)
강남은 1기 신도시때나 개발되었을 것이고
지금의 강남 포지션은 일산-파주가 차지했을것
툭하면 물에 잠겨서 논말고는 용도가 없던 강남이 남서울이라는 이름으로 선택된 이유가 지금 휴전선과 더 거리가 있으면서도 그나마 사대문과 가장 가까운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농지라 싹 밀고 개발하기 쉬운곳이라 그랬던 것
휴전선이 훨씬 북쪽이었다면 일산이 강남의 완벽한 상위호환이었음
침수걱정도 덜하고 부지 크기도 엇비슷하고 파주로 확장도 되고 역시 농지라 밀고 개발하기 쉬웠고 사대문엔 더 가깝고 경기도 제1의 도시였던 개성 사이니 입지로는 최고임
당연히 일산을 가장 먼저 개발해서 신도시 만드는게 더 효율적이었을 것이고 파주와 강남이 1기 신도시로 지금의 평촌 과천 분당 정도의 포지션이 되었을 것이나..
북한 없었대도 일산-파주면 너무 멀지 않은가? 한강 건너는 다리 짓는거 생각하면 같은 강북인게 좋긴 하지만
일산이 종로 사대문과의 거리가 더 가깝지
휴전선이 뭔 얘긴지는 모르겠지만 지대가 낮으니 하수도 작업을 더 해야 하는 건가....
휴전선부터 서울까지 거리가 50km 정도라서 강북으로의 개발은 곤란해지니 어쩔 수 없이 한강 남쪽에 개발하기 좋은 자리 찾아보니 홍수때문에 텅 비어있던 지금 강남이란 소리
그냥 개발 전부터 뻘밭이었음...
통일 반대 할만하네 부동재산 절대사수 빨갱이들 완전박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