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퍼가 캬바쿠라 아가씨고 켄모치가 손님으로 찾아옴
켄모치: 세상에서 나 혼자인거 같아서 너무 힘들었다
코니퍼: 그런.. 바이크까지 잃어버리고 힘들었겠다
코니퍼: 그럼 코니퍼가 토우야군의 첫 친구가 되어줘도 돼?
켄모치: 아..고마워
코니퍼: 다행이다. 뭐든지 말해줘! 실은 코니퍼도 이런저런 힘든 일이...
켄모치: 들어줄게
코니퍼: 하지만 지금 토우야군이 힘든 상황인데...
켄모치: 고통을 공유하지 않으면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없어
코니퍼: 그렇구나 토우야 군하고 코니퍼 지금 친구니까! 기뻐! 우후훗
코니퍼: 사실은 말이지.. 난치병인 친구가 있어서.. 치료를 받으면 괜찮아지는데..
처음엔 첫 친구가 되어줄게 라고 하면서 친밀감 높인뒤에 스리슬쩍 힘든일 있다고 말하다가
자연스럽게 난치병 주제를 꺼내면서 돈이 필요하다는 어필 하는거 너무 프로같았음ㅋㅋㅋㅋㅋ
ㅎㅎ 완벽한 합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