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끝까지 미화가 없던 웹툰 빌런의 최후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선천적 얼간이들로 유명한 가스파드의 웹툰 전자오락수호대.

게임 속 세상이라는 마이너한 소재를 다뤘음에도 특유의 연출과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호평을 받아 애니메이션 제작까지 확정이 된 작품인데

특히나 악역인 치트는 희대의 싸이코패스를 잘 표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작품 후반에 주인공의 조력자인 GM을 죽이면서 팬들의 울분을 자아내게 장면에서 GM을 조롱하는 치트와 그런 악역에게 굴하지 않고 X까라는 대사를 남기는 장면은 꽤나 강렬했는데

시간은 흘러 결국 치트는 주인공에게 패배하게 되고...

죽음이 당도한 순간에 그의 뇌리에 마지막 떠오른 주마등.

 결국 마지막 순간에 떠올리는 것은 자신이 그리 증오한 대상이였다는 것이 아이러니.

출처 : 전자오락수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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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햄주막]

더러운 딸기맛의 영혼...

[Nameless One]

미화라면 미화같은 세탁기긴 한데 검은 금요일의 피해자같은 존재긴 하지

[니엉덩이내궁둥이]

정말 너무 명작이라 내 웹툰 순위 탑으로 남아있는 작품

[맛대가리]

스토리의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완벽에 가까웠음,
웹툰계의 강철의 연금술사에 가장 가까웠던 작품

[애매호모]

내가 중간만 잘 버텼으면 내 인생웹툰이 됐을텐데

안보고 있다가 스포당해서